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단 2회 만에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웜톤 드라마 파워를 과시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호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2회는 전국 평균 4.1%, 최고 5.2%, 수도권 평균 4.0%, 최고 5.5%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전국 평균 2.3%, 최고 2.9%, 수도권 평균 1.8%, 최고 2.5%로 2회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 화제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처럼 ‘미씽2’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호평을 이끄는 요인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 그리고 극 전반에 깔린 주제 의식이 꼽힌다. 2년 만에 ‘영혼 보는 콤비’로 컴백한 고수(김욱 역), 허준호(장판석 역)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호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반전 멀티 매력을 담은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하나, 엘바의 콘셉트 포토 개인컷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처럼 하나, 엘바는 ‘4세대 글로벌 청순돌’다운 물오른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꽃 머리띠, 우아한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하나, 엘바는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로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아일리원이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멤버 6인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여섯 멤버가 다 함께 어떤 매력과 분위기를 자아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일리원은 내년 1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을 발매하며 2023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유연석과 문가영의 러브라인에 변수가 닥쳤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2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 사이 감정의 줄다리기가 팽팽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개입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하상수가 약속에 늦은 그 날, 안수영은 사실 계속해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헐레벌떡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그를 보고 설레하던 안수영은 곧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차갑게 얼어붙었다. 특히 하상수가 약속 장소에 뒤늦게 도착했던 그때 안수영은 자리에 없었던 바, 그가 오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먼저 자리를 뜬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안수영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기는 하상수도 마찬가지일 터. 정종현(정가람 분)과 사귄다는 말에 상처받은 하상수는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안수영은 쌀쌀맞은 말투로 “우리가 무슨 사인데요”라고 대꾸해 그를 당황케 했다. 여기에 하상수가 ‘약속을 못 지킨 것’을 사과하자 “확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엔싸인(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은 지난 2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방송된 MBC 라디오 'IDOL RADIO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엔싸인은 오프닝으로 팬들을 위한 신곡 'Woo Woo(이게 말이 돼?)'의 무대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엔싸인의 청량감 가득한 무대가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 이어 엔싸인은 멤버별 개인 인사와 함께 각각 개성 넘치는 '돌라네컷' 포즈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엔싸인은 팀워크, 성대모사, 퀴즈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멤버들은 휘파람으로 노래 부르기,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DJ는 "진기명기에 나가야 할 것 같다"며 "개인기 부자 그룹"이라고 칭찬했다. 공식적인 래퍼 포지션이 없는 엔싸인은 랩 배틀에서도 멤버들 각자 스웨그 넘치는 행동과 다양한 라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즉석에서 'Woo Woo' 깜찍 발랄한 안무와 골반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TO1(티오원)이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Mnet Plus(엠넷플러스)는 최근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UP TO1(업투원)’의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속 TO1은 레트로한 분위기의 공간에 모여 앉아 아홉 색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 주어진 비밀 미션을 찾아 헤매는 듯한 모습이다. 멤버 개개인의 임무 외에도 아홉 명이 함께 해내야 할 TO1의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의 말미에서 카운트 되는 숫자가 긴장감을 높인다. TO1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멤버들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들을 수행하며 ‘챌린지 빙고’를 진행한다. 멤버들이 능력을 발휘해 미션을 하나씩 성공해 나갈 수록 기부금이 쌓이게 되는데, 9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능력과 집중력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UP TO1’은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들의 능력을 ‘UP(업)‘ 할 수 있는 도전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Mn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조유리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유리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엠넷 재팬 윈터 파티 (Mnet Japan Winter Party Day 4 - JO YUR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엠넷 재팬 윈터 파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이벤트다. 팬미팅에 앞서 조유리는 첫날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 (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엠넷 재팬 핫 아이콘(Mnet Japan HOT ICON)’으로 선정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조유리는 솔로 데뷔곡 ‘GLASSY (글래시)’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Loveable (러버블)’과 ‘Blank (블랭크)’, ‘Opening (오프닝)’, ‘This Time (디스 타임)’, ‘러브 쉿!’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조유리는 근황 토크와 함께 풍성한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했다. ‘Loveable’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SBS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 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SBS '집사부일체'에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뱀뱀은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가 5인 5색 캐릭터 몰입력을 폭발시킨, 강력한 비주얼 어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6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로 자신만의 미장센을 드러낸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이 힘을 더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와 관련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5인의 배우가 강렬하고 주체적인 각자의 캐릭터를 200% 싱크로율로 소화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먼저 부당거래에 희생된 '고마웠던 한 사람'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복수를 시작하는 은둔형 돈 장사꾼 은용 역 이선균은 여유와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이미지로 거액의 자본가다운 포스를 내뿜었다. 여기에 '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만을 넘어 아시아를 휩쓴 메가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 2023년 초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만에서 시작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 드라마 '상견니'가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해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다.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흥행 신화’를 쓴 바. 국내에도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무한 양산해 내면서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때문에 이번에 영화로 재탄생한 '상견니'의 극장 개봉 소식은 벌써부터 국내와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상견니' 공식 SNS 계정에는 모진줴-천윈루-왕취안성-황위쉬안-리쯔웨이 캐릭터를 담은 “다섯 캐릭터 서사”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곧 극장 개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전 세계에 포진한 ‘상친자’들은 일제히 각국 언어로 소재를 번역해 공유하고 영화의 스토리를 추측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벌써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보컬리스트 이아영이 감성 보컬로 겨울을 물들인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아영이 참여한 OTT 서비스 왓챠 '기억의 시간' OST 'I want to know'가 발매된다. 'I want to know'는 자꾸만 사라지는 기억에 아파하는 여주인공 도해수의 메인 테마로, 로우 파이(low-fi) 느낌의 피아노와 리듬, 아날로그 베이스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기억 모래성처럼/자꾸만 무너져 내리는 날 이해해 줄 수 있나요' 등 두려움과 아픔, 사랑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이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OST는 소향, 김나영, 송하예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아영은 '조금 더 일찍 이별할 걸 그랬어', '금방이라도 떠날 듯이', '널 사랑할 자신이 이제 없어요' 등 자신의 앨범 및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연애의 참견 2022', '태양의 계절' 등 수많은 OST에 참여하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