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기관 머천다이징(상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쇼핑몰(www.koreanpcmall.kr)을 오픈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월 공개입찰을 통해 머천다이징사업 대행사(조이포플러스)를 선정했으며 온라인쇼핑몰은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기간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대행사인 조이포플러스는 대한축구협회, 수원 KT위즈 등 유명 협회 및 구단 상품화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또한 종합국제대회 등을 계기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한다. 지난 10월 항저우APG 기간에는 코리아하우스 내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였으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참가선수단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종 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및 패럴림픽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발굴하고 개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장애인스포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사장 김병지)이 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대한축구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7회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자선골프대회에는 2002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한 은퇴 축구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후원금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미래 한국축구를 위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축구인과 축구팬들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접수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 1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면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조성되는 보도블록 또는 벽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충남 천안시 입장면 약 45만㎡의 부지 위에 스타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6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주 스마트에어돔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김 감독은 훈련 목적에 대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으로 팀의 응집력을 다지고, 세밀한 움직임을 가다듬겠다”면서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대처와 득점 기회 창출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총 2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9월 열린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멤버가 주축을 이뤘다. 최근 A대표팀에 발탁됐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2009년생 최연소 선수인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최종예선에 이어 또다시 부름을 받았다. 여자 U-16 대표팀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인도, 이란, 태국과 한 조에 묶여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15시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2024년도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영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서 통영시는 지역경제 효과로 1,2학년 대회 40억원, 춘계연맹전은 60억원으로 파악되며, 두 개 대회 전후로 통영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까지 포함하면 12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는 효자대회이다. 통영시는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여름 천영기 시장이 태백시에서 개최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방문해 대회 유치를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과 직접 면담을 가지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통영시축구협회와 지역출신 축구계 원로 등의 지원‧협력 요청으로 11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유치했고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4년 연속으로 개최하게 됐다. 1,2학년 대회는 2024년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15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축구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2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김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석 675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에 연이은 매진 행진으로 특히, 이번 경기는 평일 늦은 오후에 열리는 경기라 매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강원FC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원정석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수원 삼성과의 최종전에서 원정석을 가득 메웠던 4,000여명의 도민과 팬들은 수원 홈팬들에 뒤지지 않는 열성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고,강원FC의 이정협 선수도 "정말 추웠는데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을 얻었고 한 발 더 뛸 수 있었다”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경기에서 응원석을 가득 채운 도민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의 투혼에 심장이 터질듯한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이 열기를 남은 두 경기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저도 응원석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진주시는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남강, 진양호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조건,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국의 체육인들에게 전지훈련 최적지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실내체육관, 남가람·모덕체육공원 등 국제·전국대회 개최도 가능한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 신안동복합스포츠타운, 공설운동장 야구장, 진주시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개관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 속의 진주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도 각광 받고 있어 전지훈련지로서 진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체육회는 우수한 공공체육시설과 진주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겨울 전지훈련의 메카 진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를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게는 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최금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체육회 및 각 종목별 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한해 동안 지역 체육인들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동안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정읍시장 표창은 강지숙(볼링협회), 임서영(여성체육협회)씨가 받았고, 윤준병 국회의원 표창에는 대연(정읍고 검도부 코치), 이현호(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최규철 체육회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18명의 체육인이 교육장상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제60회 전북도민체전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가 기쁨의 순간을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갖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읍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및 회원종목단체, 회원시도체육회는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여 공공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체육단체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12월 1일(금)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 및 회원시도체육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 이후 진행되었다. 대한체육회는 2023-2025 ESG경영 계획을 공유하며,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스포츠참여 문화 선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스포츠 문화 조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대표기관 위상 확립이라는 ESG 분야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체육단체 대표자들이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원성 전국시도체육회협의회장, 육영숙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 부회장을 대표자로 하여 참석자 전원이 선서에 동참하고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였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체육회와 회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로잔 국외 연락사무소 운영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언론을 통해 밝힌 입장을 반박하는 한편, 조속한 사업 승인을 촉구하여 원활한 국제스포츠 업무를 이어가고자 한다.대한체육회는 국제스포츠의 중심지인 스위스 로잔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및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현지 실사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친 후 사무실 장소까지 확보하여 문체부에 사업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예산 집행의 최종 승인 권한을 가진 문체부는 명확한 이유 없이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다. 문체부는 언론 보도를 통해 '로잔에 비슷한 사무소를 운영하는 나라가 없는데다, 스포츠 외교라는 게 꼭 사무실이 있어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또한 현재 유치를 추진 중인 국제대회도 없다'라며 연락사무소 운영 관련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이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책임지고 지원해야 할 문체부가 면밀한 사업 검토 없이 승인을 차일피일 미룸으로써 정상적 사업 운영을 막고 있어, 사업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의 기록을 세계기록으로 인정하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내년 4월 7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됐으나, 반복 구간의 지루함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대회부터는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코스안을 재설계했다. 변경된 코스안을 국제 공인코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대한육상연맹(KAAF)이 마라톤 코스를 캘리브레이션 방식(자전거 바퀴가 굴러간 거리)으로 계측을 실시하고, 세계육상연맹에 보고서 제출과 함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그동안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12월 4일(월)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 이번 코스 계측에 참여한 세계육상연맹 로드레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