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어스(주) 컨소시엄, FC안양 연간회원권 2천만원 기부 안양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리뉴어스(주) 컨소시엄이 FC안양 2025시즌 연간회원권 2천만원어치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안양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리뉴어스(주) 컨소시엄은 2020년부터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 1천만원 상당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그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2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 권지훈 리뉴어스(주) 컨소시엄 대표이사, 신경호 FC안양 단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연간회원권은 FC안양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구단주는 “6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리뉴어스 컨소시엄에 감사드린다”며 “FC안양이 올해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룬 데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뉴어스(주) 컨소시엄은 하·폐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등을
안양시,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개강… 문화 교류·정착 지원 안양시가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함께 제공됐다. 올해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1·2반 ▲초급1·2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준비생을 위한 ▲토픽(TOPIK) 준비반 ▲야간반, 만안구 주민을 위한 ▲석수도서관반도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생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봄맞이 바람떡 나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봄맞이 바람떡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열린 전달식에서 LS오토모티브 임직원 70명이 직접 바람떡 170인분(150만 원 상당)을 빚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해 조성한 ‘천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바람떡은 안양노인전문요양원 부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학대피해아동가정 등에 전달됐다.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세탁세제 후원,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전기장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바자회 운영,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바람떡이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
안양시 석수도서관,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 서비스 운영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4월부터 6월까지 유아를 위한 정기구독 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서가 직접 연령별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제공하며, 신청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양시도서관 대출회원 중 2019~2024년생 미취학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추첨제로 접수를 받는다. 구독자는 3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연령대에 맞춘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권수는 회차당 10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신청자는 원하는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을 지정할 수 있으며, 반납은 수령한 도서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 독서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전문가의 맞춤형 도서 추천을 통해 유아기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석수도서관(☎ 031-8045-6137)으로 문의하면 된
청주소년원, 태극기 전시회 개최… 나라사랑 정신 함양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이 소년원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6일부터 3월 5일까지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괴산호국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독립운동과 현대사 속 태극기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전시회에는 국권수호운동 데니의 태극기, 독립운동 당시 임시의정원 태극기 등 총 20점이 시간순으로 전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태극기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이 가졌던 희망과 용기를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관람 후에는 직접 태극기를 그려보고 소감을 나누는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전시를 관람한 한 학생은 “태극기가 독립운동가들에게 희망이 되었던 것을 느꼈다.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용교순 원장은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가 소년원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남례 청주소년원장은 “학생들에게 태극기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교육과 보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국 보스턴 도착…경기미래교육 알리기 본격 행보 하버드대 특강·벨몬트 고교 방문 등 교육 협력 논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도착해 경기미래교육을 세계에 알리는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하버드대 및 매사추세츠공대(MIT) 한인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한인학생회 간담회…경기미래교육 소개 임 교육감은 보스턴 도착 직후 하버드대학교 리먼 홀에서 한인학생회와 만나 경기미래교육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초·중등 교육의 차이점, 대학입시 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그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교육 혁신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제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버드대 초청 특강…AI 기반 맞춤형 교육 조명 26일(현지시간) 오후에는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페르난도 레이머스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레이머스 교수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서 경기교육의 AI 활용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임 교육감을 초청했다. 특강에서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인 학교
안양춤축제,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의 독창성과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한 행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오프라인 축제인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를 거쳐 2023년부터 ‘안양춤축제’로 명칭을 변경, 안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13만 8천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안양의 특색을 살린
안양시 석수도서관, 예비작가 위한 글쓰기 교실 운영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수필반과 창작반으로 나뉘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부터 작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수필반은 연간 과정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수필 기초반이 열려 수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을 다지고,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이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직접 쓴 수필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강좌는 11년간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 홍미숙 작가가 담당하며, 참가자들은 글쓰기 첨삭과 지도를 받아 문단 데뷔를 준비할 수 있다. 창작반은 소설을 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분석하며 소설의 기본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단편 소설을 창작하게 된다. 창작 강의 경험이 풍부한 안양문인협회 회원 백윤경 강사가 강의를 맡아 창작과 퇴고, 출간까지의 전 과정을 지도한다. 석수도서관의 글쓰기 교실은 매년 수강생들의 문학대회 입상과 문인 등단 성과를 내면서 시민들의 자기계발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 자료 5종 보급…학교 독서문화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대상 독서 교육 자료 5종을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이 개발한 자료는 ▲‘독서가 답이다’ ▲‘함께 읽는 오페라’ ▲‘책 쓰기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독서가 답이다’는 학교급별로 맞춤 제작된 독서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료로, 설계부터 활동, 평가까지 단계별 사례를 담고 있어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읽는 오페라’는 예술융합 인문학 교육 자료로, ‘마술피리’ 등 고전 오페라 4편과 함께 무대 꾸미기 워크북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페라 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워크북과 참고 영상을 활용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체험도 가능하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책의 기획부터 출판까지 실제 운영 사례를 포함해, 자율동아리 활동이나 교과 연계 프로젝트,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수업 유형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 ‘경기교육모아(https://more.go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시민 추천 접수 안양시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오는 3월 24일까지 시민 추천 방식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으며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계층별(어린이·청소년·일반) 눈높이에 맞는 국내 작가의 작품이어야 하며, 시민들은 온라인(구글폼)과 오프라인(공공도서관)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추천을 기반으로 1차 후보를 선정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3권의 ‘올해의 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서평·북튜브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통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나주영산강축제’와 함께 열린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축제장’ 내에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목재 DIY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홍보가 진행되었고 목재를 이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와 나만의 목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어 3250명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시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손끝에서 나무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나무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목재 체험부스를 통해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 명품 과일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최근 프랑스로의 첫 수출을 성사하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장현순 네시피F&B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 프랑스 첫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윤병태 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체결한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앞서 오스트리아와도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프랑스로 수출된 나주배(신고 품종)는 총 4.5톤 규모로 현지 한인 마켓인 ‘에이스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저온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배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동신대학교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9박 10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숲의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활목공 작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한글날을 맞아 천연염색으로 한글을 새기는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와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산림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와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을 비롯해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민간투자사업의 조기 추진과 민자적격성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건의문에서 7개 지자체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며 “특히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본 노선은 증가하는 지역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동남부와 중부권을 연결함으로써 국가철도망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70만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민자적격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되고,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행되어 조기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아침 8시 19분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14조다. 14조에는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은 ‘불곰’ 이승택(30.경희)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포진 됐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배용준(25.CJ), 김민규(24.종근당)가 낮 12시 2분 21조로 1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위 이태훈(35.캐나다)과 낮 12시 13분 1번홀에서 22조로 출발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