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8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으며, 학생들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2023년 제11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국산마 마장마술 중등부 2위, 장애물유소년 80 초등부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8기 모집인원은 3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 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일부 지원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 발달과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발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김천시가 성과를 냄에 따라 비교검토를 위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군위군청 직원들의 방문에 이어, 12월 1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20일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안성시청 직원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몰리면서 김천시는 명실상부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올 한 해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포츠 업적을 많이 이뤄냈다. 중소도시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 6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2-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역전(리버스 스윕)’우승을 달성했고 11월 26일에는 상무 프로축구단이 K리그2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50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3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이번 대회는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해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로는 남자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우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종목에 걸쳐 열리며,생활체육선수부는 3쿠션 개인전 및 복식전 등 2종목으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당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남자부는 안지훈(대전)이 결승에서 김행직(전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대회에서는 한지은(프로 이적)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84명의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참가, 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트로피는 일본이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중국이 2위,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 두 국가 승점은 동일하나 주최국인 한국이 추천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중국이 우승해 아쉽게도 한국은 3위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리브오브레전드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APEX와 이풋볼은 일본이 우승했다. 본 대회 외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메달리스트(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 김관우, PUBG M 은메달 권순빈, FC온라인 동메달 곽준혁)와 함께 하는 국가대표 토크쇼와 배틀오브스쿨 학교대항전, ECEA PC체험존, e드론축구, XR러닝·슈팅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e스포츠 페스티벌로 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영덕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 STAY영덕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60대와 70대 전국 동호인 축구 14개 팀이 참가해 장년층과 노년층의 녹슬지 않은 체력과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는 포항 백호FC가 60대 부, 경기누림FC가 70대 부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베드로FC가 60대 부, 충북OB가 70대 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클럽의 명예를 드높이고 활기찬 인생을 누리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제시는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김제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꿈나무 국가대표팀의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이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 성과이며,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체육시설과 운동물품, 선수단 이동 차량, 간식, 관광 프로그램 등 전지훈련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향후 야구,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팀들의 전지훈련 유치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상섭 대표팀 감독은 “김제에서 실시한 지난 하계 전지훈련이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에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는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김제시의 열정과 노력으로 김제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시장은 대표팀 해단식을 찾아 “김제를 다시 찾아준 태권도 국가대표팀에 마음깊이 감사드린다”며“김제에 머무는 동안 큰 부상 없이 높은 훈련 성과를 달성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 동구는 18일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 단체, 종합사회복지관장, 교수 등 자문위원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임원들을 구성하고, 규약 및 직제규정,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에 승인 절차를 밟아 2024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장애인 동호인 지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향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3차례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 마련과 임원 선임 기준 및 사업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위원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와도 보조금 예산 지원도 논의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박종하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동구의 선도적인 첫 걸음을 축하하며,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개인을 찾아가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홍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용현 선수는 1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5만원을 기탁했다. 조용현 선수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웨이크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상금 70만원 중 그 절반인 3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조용현 선수는 지난 2017년 12살의 나이에 우연히 웨이크보드를 접했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손에 거머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한 것도 대견한데 피땀 흘려 얻은 상금 중 절반이나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한다는 것은 훨씬 더 대견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선수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조용현 선수는 ”내일 훈련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데, 앞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지난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2시간 18분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점수(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김천실내체육관에서는 4,375석 전 좌석이 매진되어 겨울 스포츠의 꽃 여자 프로배구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주인공은 한국도로공사 주장 ‘배구 천재’ 배유나였다. 양 팀 최다 득점 25점을 기록하며 역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미들블로커로서 블로킹 4득점과 서브에이스 득점도 있었으며 공격 효율은 45%에 달했다. 이날 배유나의 활약 덕분에 경기 후반 부키리치, 타나차의 공격도 살아나면서 결국 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강호 흥국생명을 만나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역전 우승(리버스 스윕)을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 시즌 초반 지속되어 온 부진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