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일(수)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샐러리캡 상한액을 초과한 구단은 없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111억 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SG가 108억 4,647만원, LG 107억 9,750만원, 롯데 106억 4,667만원, 삼성 104억 4,073만원, NC 100억 8,812만원 등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100억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 해야 한다. 2회 연속하여 초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의 스노우 튜빙,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내 높이 약 4M에 달하는 마스코트‘뭉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화보집 '무적 LG!'의 단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화보집은 스포츠서울이 LG 트윈스의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1994년 이후 29년 만의 우승을 맞아 1990년 창단부터 올 2023년까지 승리의 여정을 담았으며, 5000부 한정 수량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화보집은 1990년, 1994년 그리고 올해 2023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까지 모든 승리의 순간들과 그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도록 제작됐다. 한 페이지당 선수 한 명의 사진과 사인을 넣어 선수단 전원을 오롯이 담았고, LG 트윈스의 '영원한 레전드'로 꼽히는 이상훈 전(前) 선수와 영구 결번 선수 3인(김용수, 이병규, 박용택) 등도 포함됐다. 또 LG 트윈스 감독, 단장, MVP 오지환 선수가 팬들에게 보내는 헌사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화보집은 1번부터 5000번까지 권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되며, 화보집 구매 시 LG가 한국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9일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체육회 제51차 이사회에서 2026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구례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12년 제51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번째 대회 개최를 위해 제62회 전남체전부터 노력해 왔다. 군은 제65회 전남체전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우선권이 부여됐다. 군은 12월 19일 현장실사 시 2만 4천 군민의 의지를 담아 개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유치 성공은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이룬 성과”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 군수는 “이번 전남체전 개최 확정을 계기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숙박 및 음식업소에 대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위생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례군은 제65회 전남체전과 연계되어 개최되는 전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2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010년 창단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은 2016년 광주광역시체육회로 운영 주체가 바뀐 후 2020~2021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4위 통합 3위를 달성했고, 2021~2022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2~2023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3위를 달성하는 등 광주광역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함은 물론 우리나라 핸드볼계의 큰 버팀목이 되어 왔다. 오세일 감독은 “이번 2023~2024 핸드볼 H리그에는 전 부산시설관리공단 이한솔(PV), 전 서울시청 박지호(PV), 전 SK슈가글라이더즈 김금정(CB), 용병 선수인 일본 시미즈 아이카(CB) 선수 등 2024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선수들도 팀에 합류시켜 선수단에 변화를 주었고 새로운 각오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이며, 평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 등을 거쳐 지난 19일 시공사(에스원종합건설주식회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1,503㎡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수영장(길이 25m, 6레인) △유아풀(25m, 2레인) △아쿠아로빅 전용 공간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5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공사기간 24개월)할 예정이며, 향후 평내 체육문화센터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총 8곳의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해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체육․문화 서비스를 남양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12명이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9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미디어룸에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사이더 3기가 참석했다. 인사이더 3기는 2023시즌 동안 김천상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했다. 경기운영팀은 홈경기 진행 보조, MD샵 운영, 이벤트 진행 등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콘텐츠팀은 사진 촬영, 취재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원정 포스터 제작, ‘응답하라, 김천상무’ 영상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콘텐츠 양산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인사이더 3기는 시즌 중 2회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인싸데이’를 실시했다. 7월 10일 홈경기에서 ‘날려버려, 월요병Z’ 컨셉으로 직장인, 학생들을 겨냥해 월요병 극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7일 홈경기에서 단군신화를 연상케 하는 ‘슝군신화: 슈웅녀 인간이 되다’ 컨셉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사이더 3기 중 팀별 활동에 가장 성실히 임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부는 12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2024~2028)’,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스포츠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윤석열 정부는 스포츠정책 거버넌스에 체육인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15개 부처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처음 구성한 이번 1기 정책위원회는 이에리사 민간 공동위원장 등 9명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을 비롯한 정책위원회 위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 주요 내용】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은 「스포츠기본법」 제8조에 따라 스포츠 전 분야를 총망라한 법정 종합계획으로 수립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주시는 17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와 산다시에서 펼쳐진 마라톤 경기를 통해 스포츠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에서는 와카야마시의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과 산다시의 제35회 산다국제마스터즈마라톤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 대회에서는 윤명춘 선수가 10km 코스 여성 종합 부문에서 5위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 도시 간 상호 마라톤 대회 선수단 교류는 물론 와카야마시와는 1987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축제 방문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일본 산다시와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생 서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우호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의회, 경주시체육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광주.일본나라시 등 총 127팀 2013명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품새(국선부)는 드림태권스쿨 △품새(화랑부)는 장무체육관 △품새(낭도부)는 천년태권도 △겨루기(화랑부)는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는 천년태권도 이제윤 △최우수 지도자는 천년태권도 최준현이 수상했다. 조희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땅의 미래이며 나라의 큰 기둥이 될 우리 화랑들이 열심히 수련해 선의의 경연을 펼치는 본 대회가 해를 거듭 할 수록 태권도 수련에 자양분이 되고 튼튼한 반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 태권도협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출전하는 화랑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