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이유연·박혜진 선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혜정·이유연·박혜진 선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계에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한민국 역도계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박혜정 선수는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대회에서 ‘13cm’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승리한 박혜진 선수,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의 저력을 보여준 이유연 선수 또한 많은 팬의 환영을 받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 명의 선수는 “항상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팬과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게 되어 특별한 추억이 됐다.” 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LPGA TV(이하 켈피티비)’와 인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가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켈피티비에서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이자 2023 KLPGA 대상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큐티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이 KLPGA 대표로 나섰고, 쇼트트랙 선수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윤기(34,고양시청)와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 실험실 - KLPGA 선수들의 샷은 얼마나 정확할까?’를 주제로 한 이번 콘텐츠 촬영은 지난 19일(화)에 진행됐으며, 꽉잡아윤기 채널을 통해 오는 1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켈피티비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KLPGT는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켈피티비 X 꽉잡아윤기’ 콜라보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제패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샷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골프와 KLPGA를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1월에 공개될 영상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1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 입단한 컴파운드 종목 박승현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승현 선수는 한국체육대학 졸업 예정자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윤영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 박성수 감독이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정되어 이달 26일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선수단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일간 중국 하이커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경기 운영 능력과 적응력을 강화해 다가오는 각종 대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의 전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2024 서울마라톤’,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등 12개 시도에서 열리는 총 20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20억 원 미만으로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대비 사업 예산 20% 증가, 대회별 지원 예산 증가로 대회 수준 향상 기대 2024년 사업 예산은 작년(50억 원)보다 20%를 증액한 60억 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우수한 대회를 유치·개최해 지역경제와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국내 선수들은 훈련 환경이 비슷한 국내 개최의 이점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총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12. 13.)와 2차 발표심사(12. 19.)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시도 20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조성계획(2023년~2027년)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은 2024년에 제2기(2023~2027) 고령친화도시 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 부합하는 6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소요예산은 813억 96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은 군정 목표에 부합하는 ‘행복한 동행, 세대통합 남해’를 비전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남해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먼저, ‘교통’ 영역에서는 보물섬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 운행을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와 고용’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예산이 증액되면서 모집인원을 1,725명으로 늘렸다. ‘지역사회의 지원과 보건서비스’ 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통적인 동계 전지훈련 명소로 이름 높은 남해군이 자체 스토브리그를 대거 편성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그동안 전지훈련 유치 성과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스포츠파크와 상주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단지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스포츠팀을 맞이한다. 남해군은 2024년 1~2월 각종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빈틈없이 알찬 초·중·고·대학부 자체 스토브리그를 계획하고 있다. 해마다 동계시즌 남해를 찾는 대구FC 등 9개 팀이 전국 최다 규모의 천연잔디 운동장을 대관했다. 또한 △고등부 스토브리그(1월 3일~1월 21일, 이동 및 창선 운동장) △초등부 스토브리그(1월 4일~1월 28일, 스포츠파크 및 상주체육공원 일원) △대학부 스토브리그(1월 20일~2월 8일, 스포츠파크 치자비자구장) △중등부 스토브리그(2월 17일~3월 1일, 상주체육공원 일원)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수시 초청경기 등이 진행된다. 남해군은 이번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통해 연인원 4만 3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 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의 스노우 튜빙,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내 높이 약 4M에 달하는 마스코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동계스포츠 종목을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체험할 수 있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한다. 대회 기간인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회 참가 선수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층에 메타버스 기술관과 메타버스 스포츠관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메타버스 기술관은 벽면에 다수의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미디어아트를 연출하고, 메타버스의 기본 원리와 응용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작동 모형 등으로 복합 연출하여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스포츠관은 스켈레톤,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함으로써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올림픽 기간에 맞춰 체험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27일 부분 준공을 하고 2024년 1월 11일부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울산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레슬링)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4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 및 강원도레슬링협회, 태백시 레슬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울산 남구는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 노영훈, 자유형 74kg급에 이승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자유형 97kg급에 신동민, 70kg급에 박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높였다. 남구청 레슬링부는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명, 자유형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국내대회에서 선수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인 레슬링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김만기 감독의 지도 아래 부상 없이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바로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다.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73.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서원밸리CC는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를 맞이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또한 시즌 최종전인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파72로 조성된 파벨류가 올해 파71로 변경됐다. 파5홀이었던 11번홀(548야드)이 506야드의 파4홀로 세팅됐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서원밸리CC의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국내 토너먼트 코스 중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