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하며 '한터뮤직어워즈'를 뜨겁게 달궜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먼저 앞으로 더 주목해야 할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한 저스트비는 "2023년을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ONLY B(온리비)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떤 상을 받아도 어울리는 저스트비가 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어로도 소감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본 무대에 오른 저스트비는 데뷔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아우라와 비주얼이 팬심을 저격했고, 당당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무대매너, 무르익은 표정 연기를 선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저스트비는 GOT7의 'Girls Girls Girls (걸스 걸스 걸스)' 커버 무대로 반전 매력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건지가 TV조선 주말 드라마 ‘빨간풍선’ OST의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건지가 부른 ‘빨간풍선’ OST Part.6 ‘사랑에 목마르다’가 오늘 11일 발매된다. ‘은강’(서지혜 분)의 비밀스러운 욕망이 담긴 편지를 발견한 ‘바다’(홍수현 분)는 20년 지기 절친과 남편을 모두 잃었다는 분노감에 휩싸이고, 그 사이 ‘은강’과 ‘차원’은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불태웠다. 매회 핵폭탄 급 충격 엔딩을 선사하며 더욱 거세질 파국을 예고한 드라마 ‘빨간풍선’. 이들의 비극적인 인연과 깊어질 감정선을 대변하는 OST Part.6 ‘사랑에 목마르다 – 건지’가 발매된다. ‘사랑에 목마르다’는 건지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화려하고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두드러지는 발라드로, 극 중 인물들의 사랑을 향한 갈증과 집착, 그로 인해 피어나는 비극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건지는 2012년 ‘가비엔제이’로 데뷔하여 ‘미안했을까’,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등의 곡을 발표,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섬세한 보컬을 자랑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우다비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우다비는 지난 9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에서 조선의 옹주 이서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우다비는 '유세풍2'에서 첫 등장부터 통통 튀는 조선의 옹주로 분해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이후 자기중심적 옹주에서 김민재 앞에서는 무장해제 되는 일편단심 순정녀의 모습을 그리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인물의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내며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우다비는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수많은 스태프분과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우다비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세풍2'에서 호연을 펼친 우다비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트리플썸 2'로 데뷔해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디어엠(Dear.M)', '멀리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래퍼 코알라(KOALA)가 박재범과 또 한 번 손잡았다. 코알라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를 발매한다. 'Koalified'는 지난해 6월 발매된 '끄덕여(GOOD 2 GO) (feat. 박재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과 바블헤드뮤직(Bobblehead Music)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박재범은 코알라의 전작 '끄덕여'의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도 지원사격을 펼친 바 있다. 한차례 시너지를 증명한 두 사람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oalified'는 자신의 이름 KOALA와 자격 있다는 뜻의 qualified를 새롭게 조합해 만들어낸 단어다. 코알라의 이름을 내세워 탄생시킨 위트 있는 곡명인 만큼 어떤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코알라는 존존(JohnJohn), 제이리그스(JaeRiggs), 커즈디(CuzD)가 소속된 레이블 바블헤드뮤직의 아티스트로, '꽐라(feat. 트루디)', '끄덕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서 ‘포크 대부’ 윤형주와 ‘국악 대모’ 김영임이 후배와 함께 전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1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3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5팀이 트로피를 두고 격전에 나선다. 특히, 지난주 우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은 대선배 윤형주와 김영임이 이번 2부 무대에 오른다. 각 분야 큰 획을 그은 윤형주와 김영임은 어떤 무대를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 선배들 못지 않게 후배들도 트로피에 욕심을 낸다. 홍진영&박광선은 “선배님들 조심히 내려오시라”고 도발하기도. 양지은은 “김영임 선배님이 제 무기”라며 대선배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기대감을 내비친다. ‘한우 우애’를 돈독히 다진 김호중과 에스페로도 우승을 향해 달린다. 이번 2부에서 윤형주&유리상자는 트윈폴리오 ‘웨딩케익’와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 김영임&양지은은 ‘정선 아리랑’과 김수철의 ‘별리’,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동시에 격랑에 휩싸인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0일)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위태로운 스포트라이트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표재현은 마천루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큰 꿈을 품는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의 의장인 표재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맞으며 새로운 목표값을 향해 야망을 실현해나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홍태라(이지아 분)가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이들 부부의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긴다. 순위가 매겨지는 인생이 시작된 후 정상을 놓친 적 없는 표재현. “이게 싸움이 될 것 같나?”라며 그를 위협하는 듯한 날카로운 목소리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실력과 인성,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표재현의 매섭게 돌변한 눈빛은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케 했는지 궁금증을 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우리의 디데이' 손민호가 신보라를 따라 죽음을 택하려 했다. 9일 공개된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극본 안도/감독 백민희) 5회에서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시달리는 무영(손민호 분)과 그의 친구 지수(윤하빈 분), 원호(정준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의 디데이'는 D-3, 삶의 디데이를 정해놓은 한 남자와 그 디데이를 지워주고픈 12년 지기 절친들이 함께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여행 도중 그들의 과거와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미래가 불투명한 서른 살들의 청춘 발악 여행기를 그린다. 앞서 지수와 원호는 무기력증,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무영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무영은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친구 우리(신보라 분)의 환영을 보고 있었고, 친구들은 그런 무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우리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우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무영은 결국 우리의 환영을 보기 시작했고,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무영은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죽는 디데이를 정한 채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결국 무영은 여행에 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완전체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ddy Bear(테디베어)’의 FUN(펀) 버전, TOGETHER(투게더)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상큼한 에너지와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 스테이씨는 완전체 콘셉트 포토로 폭발적인 비주얼 시너지를 입증했다. 스테이씨는 키치한 무드의 핑크톤 의상, 과즙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통해 인형 같은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니크한 ‘셀카 모드’ 콘셉트 포토도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씨는 TOGETHER 버전에서 당당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면, FUN 버전에서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거대한 테디베어 오브제를 위트 있게 활용하며 신곡 콘셉트를 한층 더 분명하게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또한 “그동안 스테이씨가 독특한 스타일로 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CJ온스타일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이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배우 기은세를 발탁했다. 기은세는 셀렙샵 에디션 2023년 봄 시즌부터 브랜드 뮤즈로 본격 활동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기은세가 지닌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변모하는데 도움을 주는 최적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기은세는 현재 70만 이상 SNS 팔로워를 보유하며 패션 인플루언서로서도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본인 채널에 공유하는 데일리 룩 일명 '기은세 패션'을 따라하는 팬덤까지 생겼을 정도다. 셀렙샵 에디션은 패션 커뮤니티에서 지닌 기은세의 SNS 영향력과 CJ온스타일 콘텐츠 파워를 결합해 모델의 장점을 극대화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수 제작, 브랜드 이슈화를 유도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노출 접점을 확대해 업계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유치한다는 목표다. 셀렙샵 에디션은 배우 기은세 모델 발탁을 기념해 봄 시즌 화보 최초 공개와 함께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연다. △클래시(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MBC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가 유튜브로 생방송 플랫폼을 옮긴다. 주말 라디오 방송은 변함없이 같은 시간에 송출된다. 지난 8일 MBC라디오는 생방송을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부터 생방송을 볼 수 있었던 엔씨(NC) 유니버스와의 계약은 전날 종료됐다. 의 유튜브 생방송은 지난 2020년 DJ 갓세븐 영재 & 데이식스 영케이 시절 이후 약 3년 만이다. 역사적인 8일 생방송에는 시즌3의 DJ인 에이티즈 홍중과 윤호가 진행과 게스트를 겸하며,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솔한 토크와 깜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기존 유니버스에서 유튜브로 생방송 플랫폼을 변경하면서 아이돌을 사랑하는 팬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K-Pop 팬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는 2월 8일 이후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이 공개된다.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MBC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 에선 매 주 토,일 새벽 2시에, M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