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우도환과 김지연이 ‘조선변호사’에서 색다른 만남을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과 김지연은 극 중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와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로 분한다. 강한수는 과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법’을 통달한 외지부로 활약하고, 이연주는 공주이지만 아버지를 해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강한수에게 접근한다.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인 강한수는 사또와 군중을 현혹하는 말솜씨와 연기력으로 한양을 쥐락펴락하고, 그런 강한수 앞에 ‘소원’이라는 가명으로 이연주가 나타나면서 파란만장한 일들을 벌이게 된다. 2일 공개된 스틸 속 강한수와 이연주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더퀸즈’가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는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지난달 19일 첫 방송된 ‘더퀸즈’는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를 지닌 여성 골프 선수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40대부터 60대 사이 시청자층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모았고, 쟁쟁한 빅콘텐츠들 사이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끌어냈다. 방송사 TV CHOSUN은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청자들이 더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대인 일요일 밤 저녁 10시 40분으로 ‘더퀸즈’를 파격 편성했다. 일요일 밤에 시청자들을 찾게 된 ‘더퀸즈’는 한층 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한 주 마무리를 책임질 전망이다. ‘더퀸즈’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하에 세계무대(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여성 골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마스터, 유쾌한 입담과 센스를 보유한 이특, 장성규가 MC로 각각 출연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오는 4월 10일 컴백,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 ‘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케플러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케플러는 데뷔 앨범 ‘FIRST IMPACT’와 미니 2집 ‘DOUBLAST’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왔다. ‘FIRST IMPACT’는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고, 데뷔곡 ‘WA DA DA’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지난해 10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3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표하고, 5월부터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를 개최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결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가 해피 엔딩을 맞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일타 스캔들’ 측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틱한 순간까지 고스란히 품은 커플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행선과 치열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마침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면서 녹은로의 공식 연인이 됐다. 하지만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도 전에,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이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행방불명됐었던 해이(노윤서)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치열이 가장 믿고 의지했던 동희(신재하)는 그동안 감춰왔던 두 얼굴을 드러낸 것.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해이를 납치한 범인이 동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해이의 핸드폰에 유서로 보이는 메모를 남겨두는 치밀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짓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에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동욱은 차갑고 냉철한 겉모습과는 달리 누구보다 상대를 진심으로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을 지닌 윤해준 역을, 진기주는 밥벌이에 밀려 을의 의무를 다하는 당찬 성격의 현실적인 직장인 백윤영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백소연 작가의 흥미진진한 대본과 시청자를 사로잡을 강수연, 이웅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5월 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청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파이팅이 한도 초과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시원한 액션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4월 12일(수)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최준배 감독과 신경일 작가를 비롯해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주역들 주원(황대명 역), 이주우(최민우 역), 조한철(장태인 역), 김재원(신창훈 역), 최화정(이춘자 역) 그리고 이덕화(김영수 역)가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졌다. 먼저 주원은 “과정이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어 보겠다”라는 든든한 포부를 밝히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황대명 역으로 분해 월급 루팡 전문 공무원의 하루를 실감 나게 펼쳤다. 황대명의 허당 매력과 캐릭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딜리버리맨'이 세상 유쾌한 하이텐션 수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지난 1일, 열띤 호응 속에서 첫 공개 됐다.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유일무이한 귀신 전용 택시를 탄생시키기까지, 신박한 소재 위에 더해진 배우들의 열연은 빈틈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진 미스터리 코드는 색다른 텐션을 더하며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택시 기사로서의 순탄한 드라이브를 이어가던 서영민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훈훈한 외모, 흠잡을 곳 없는 운전 실력, 재빠른 두뇌 회전까지. 그에게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돈이었다. 그는 지금 할머니 박분자(박혜진 분)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집이 대출 연체금 때문에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불행은 끝이 아니었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택시에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찰싹 붙어버린 것. 강지현은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신원 불명의 영혼이었다. 또한 택시로부터 일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과 세빈이 플로 신규 라디오 고정 DJ 첫 주자로 맹활약했다. 지난 1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의 신규 오디오 콘텐츠 ‘X의 과몰입’이 첫 방송된 가운데 오메가엑스 재한과 세빈이 DJ로 출격했다. ‘X의 과몰입’은 오메가엑스와 불꽃튀게 달리는 과몰입 라디오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MC로 출격해 친구처럼 편하게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X의 과몰입’ 첫 시간에서 DJ 재한과 세빈은 “처음 DJ를 하는 거라 오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떨렸다”라고 설렘 가득한 첫인사를 건넸다. 재한과 세빈은 소통에 앞서 각각 ‘쟌디’와 ‘샛디’로 DJ 애칭을 정하며 다부진 포부를 알렸다. 재한과 세빈은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 모든 사연에 진하게 과몰입하며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솔한 조언으로 첫 DJ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최초 공개한 곡이자 멤버 한겸이 작곡한 ‘드림(Dream)’의 곡 소개와 비하인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용준형이 올해 첫 신곡으로 더블 싱글 'POST IT'을 선보인다. 용준형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더블 싱글 'POST IT (포스트 잇)'을 발매한다. 'POST IT'은 동명의 타이틀곡 'POST IT (Feat. 시온)'과 수록곡 'Til the End (틸 디 엔드)' 등 완성도 높은 2곡으로 구성된 더블 싱글이다. 2곡 모두 용준형이 직접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역량과 색채를 담아냈다. 먼저 동명의 타이틀곡 'POST IT (Feat. 시온)'은 반복되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빈티지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특별할 거라 생각했으나 결국 쉽게 떼어져 버리는 이별의 여러 모습을 '포스트잇'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풀어내 많은 음악 팬들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일 '더 보이스 10'의 최연소 준결승 진출자이자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R&B 아티스트 시온이 피처링에 참여해 'POST IT (Feat. 시온)'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수록된 'Til' the End'는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 위로 몽환적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잠골버스 2기'의 두 번째 팀 윤지환, 변지웅, 채원준, 김영훈이 2일 정오 '그리워 그리워(feat. 잠골버스 준헌)'를 발매한다. '그리워 그리워'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그룹 순순희의 보컬 윤지환, 매력적인 저음이 돋보이는 보컬 변지웅과 채원준 그리고 깨끗한 고음의 김영훈이 '잠골버스'의 목소리 안준헌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펼친다. 특히 2000년대의 향수를 가져다주는 멜로디에 트렌디한 코드 진행과 세련된 편곡을 녹여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다. 앞서 '잠골버스 2기' 첫 번째 팀 MZ수채학이 지난달 1일 '하나뿐인 운명처럼'을 발매하며 여성 3인조의 보컬 시너지를 선보인 가운데, 두 번째 팀은 남성 4인조의 하모니를 발산하며 색다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잠골버스 안준헌이 피처링한 '잠골버스 2기'의 '그리워 그리워'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