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윤하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윤하는 지난 5일 열린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윤하는 "받고 싶었던 상이다. 앨범이 나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꾸준히 사랑하고 발견해 준 덕에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재능이고 축복이지만 기복이 있는 일이다. 항상 다들 마음의 건강, 몸의 건강 잘 챙기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나가다 보면 좋은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미 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하는 각종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발라드 부문상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발라드 부문 특별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역주행 신화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윤하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방송 전부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새 드라마 ‘패밀리’의 유쾌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IMTV)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의 서막을 여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상암동에서 진행된 ‘패밀리’ 대본리딩에는 장정도 감독과 이정묵 감독, 정유선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장혁(권도훈 역), 장나라(강유라 역), 채정안(오천련 역), 이순재(권웅수 역), 김강민(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나쁜엄마’가 힐링 코미디를 완성할 ‘갓’벽한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가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을 비롯해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백현진, 홍비라 등의 ‘믿고 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군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섬세하고 따스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장민호가 가장 뿌듯했던 때로 KBS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 섰던 당시를 꼽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6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장민호가 특별 손님으로 MC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등 3MC 사이에 자리한 장민호는 “KBS 진짜 아들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이찬원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이어 과거 무명 시절 KBS 2TV ‘출발 드림팀’, ‘위기 탈출 넘버원’, ‘스펀지’ 등에 출연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두고 장민호는 “사람들이 KBS 지박령이라고 하더라”며 미소 짓는다. 장민호는 KBS 출연했던 방송 중 흑역사를 묻자 “’스펀지’에 영탁과 함께 출연했는데, 개구기를 끼고 침을 질질 흘렸다”며 해당 방송분을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트로트 스타가 되어 KBS에 ‘금의환향’한 장민호는 가장 뿌듯했던 때로 ‘가요무대’ 피날레 무대에 섰던 날을 손꼽으며 “’가요무대’ 맨 마지막 순서에 제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렀던 그 날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레드벨벳 웬디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트라이비 송선, 현빈, 지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 현빈, 지아는 DJ 웬디와 볼하트와 손하트 포즈를 다정하게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라이비의 친필 사인 시디를 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웬디와 싱그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러블리한 비주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이날 트라이비는 새 앨범 ‘W.A.Y’ 소개는 물론, 앨범 작업 에피소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거침없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기록 행진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라이비는 “이전 앨범은 조금 강렬한 곡들이었다면 이번에는 통통 튀고 발랄한 트라이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고 기뻤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로맨틱한 두 번째 신혼여행으로 달달한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부부특집 두 번째 허니문'을 주제로 여행 설계자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태국 푸켓 여행이 소개됐다. 앞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필리핀 세부 여행 '우정 투어'가 공개된 가운데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반쪽 투어'로 이름을 지었고, "우리 여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반반씩 섞어 '반쪽 투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이번 푸켓 여행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이솔이는 "200% 만족했다. 계속 입이 벌어지면서 다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성광의 설계로 펼쳐진 이번 여행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 '반쪽 투어'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 버마해 바로 옆 숙소에 도착한 박성광, 이솔이는 로맨틱하게 꾸며진 숙소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솔이는 "이런 건 처음이다.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 너무 예쁘다. 로맨틱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성광은 이솔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오늘(5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로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는가 하면, 따뜻한 가족애와 청량한 학원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의 매력을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내며 웃음과 감동,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제 그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전도연과 정경호, 그리고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종영 메시지와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해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동안 매주 주말 밤마다 ‘일타 스캔들’을 본방 사수하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함께 작업한 제작진과 동료 선후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이번 작품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비밀의 여자’를 이끌어갈 배우 6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3일) ‘비밀의 여자’ 측은 개성 넘치는 배우 여섯 명이 담긴 매력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채영(주애라 역)을 중심으로 최윤영(오세린 역)과 신고은(정겨울 역)이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같은 옷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강렬한 붉은 색상의 옷을 입고 있는 이채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비밀을 감춘 세 여자 오세린, 주애라, 정겨울이 어떤 관계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선호(서태양 역), 한기웅(남유진 역), 이은형(정영준 역)은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세 사람 위로 삼각 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원조 힙통령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오는 3월 13일 원조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 소식을 밝힌데 이어,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아내 임사라는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원조 힙통령 남편과 자수성가 변호사 아내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에도 흥미로운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누의 세 식구 일상은 13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존하는 부부 관찰 예능 중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SBS '동상이몽'은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수많은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2017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모범택시2' 이제훈이 5283 모범택시에 최연소 손님을 태운다. 최고 시청률 17.4%를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오는 3일(금) 5화를 방송하는 가운데 '무지개 운수'에 찾아온 의문의 꼬마 손님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복수대행 서비스를 개시할 때만 운행하는 5283 모범택시에 의외의 손님을 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자그마한 몸집을 가진 어린 소녀 홀로 뒷좌석에 앉아있는 것. 더욱이 소녀를 바라보는 김도기의 표정이 복잡미묘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 속 소녀는 무지개 운수 사무실에서 고은(표예진 분), 최경구(장혁진 분), 박진언(배유람 분)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어른의 손길을 받지 못한 듯 정돈되지 않은 소녀의 행색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또한 고은은 소녀에게 빵과 우유 등 먹을 거리를 챙겨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