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024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이브자리 신제품은 항균 및 소취 기능, 흡수력, 경량성 등이 우수한 한지, 모달 등 식물성 섬유 기반의 자연소재를 주원료로 했다. 이를 통해 기온이 높아지는 봄,여름철에도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고 숙면을 돕는다. 또 색과 패턴을 최소화한 절제된 스타일에 디테일을 가미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계절감을 반영해 화사한 스타일을 적용한 침구도 출시돼 선호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이브자리가 공개한 침구 3종은 지난해 12월 품평수주회를 대체해 열린 전국민 라이브쇼에서 대리점주와 소비자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시즌 대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니케', '포시즌'과 화려함을 강조한 '디오르'로 구성된다. 니케는 닥나무를 원료로 만든 한지섬유 침구다. 닥나무의 강점인 항균성, 소취성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또 가벼우면서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우수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단색 배경에 사선 방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예천군은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산불 청정고장'을 목표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산업팀장 등 14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2023년 11월 1일 설치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에 대한 계도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2 ~ 3월에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수거 및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해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를 사전 임차하여 현장배치하고 있으며, 등짐펌프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확충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일,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이 많이 찾는 면목역광장과 지역 전통시장 등 2곳에서 열렸다. 이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알려 구민들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수칙은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먹을 만큼만 음식 장만해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전기차 이용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함께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친환경 생활수칙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40명이다. 이날 청룡의 해 첫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는 2000년생(23세), 1988년생(35세), 1976년생(47세)의 세대별 용띠 임용자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격려해 신규 임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서로운 청룡의 해에 공직자로서 첫발을 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오겠지만 옆의 동료와 선배가 그리고 우리 시가 든든히 지원하고 뒷받침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오늘의 초심과 꿈으로 마음껏 역량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문경시는 산북면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가 2024년 2월 2일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5번째이자 경상북도 최초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인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람사르 습지 2,503곳 중 돌리네(doline) 지형 또는 돌리네가 2개 이상 연결돼 움푹 패인 우발라(uvala) 지형에 발달한 습지는 이번 문경돌리네습지를 포함해 총 6곳뿐이며, 국내에는 유일하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습지이며, 원앙,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그리고 낙지다리, 꼬리진달래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하여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생태·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람사르습지 지정을 통해 국제적으로 보전해야 할 습지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람사르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하며, 람사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5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미지답 제주 포럼, 2024년 제주경제 대도약을 위한 경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토론을 통한 APEC 정상회의 유치 전략 마련과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한 제주 경제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패널 참가자, 제주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빛나는 제주, APEC과 함께 재도약 하다’를 주제로 한 1부와 ‘GRDP 25조 원 시대 제주경제의 방향’을 논의하는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APEC이 추구하는 무역과 투자, 혁신과 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목표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청년참여기구인 제주청년원탁회의 8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청년정책에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의 발대식이 4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제8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운영의 연간 로드맵을 공유하면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청년원탁회의 토크콘서트, 운영(부)위원장 선거 등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토크콘서트에서 청년위원들과 도정 청년정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원탁회의 등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청년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끌고 나갈 수 있도록 제주도정이 사다리 역할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들은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대표 시책과 전달체계인 이어드림 사업 추진방안, 청년 창업 지원방안 등 청년들의 삶과 관련된 질문과 함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올해는 258만 명의 이웃이 연간 13만 원의 문화비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즐기게 됩니다. 전국 2만 9천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고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 관람료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2024 문화누리카드-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 지원카드 ▲ 지원대상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18.12.31. 이전 출생자) ▲ 지원내용 전국 문화예술 ·국내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 지원금액 1인당 연 13만 원 ▲ 발급기간 2024년 2월 1일(목) ~ 2024년 11월 30일(토) 단, 주민센터 방문 발급은 2024년 11월 29일(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2024년 2월에 달라지는 정책, 정책달력으로 확인하세요! ◆ 농축수산물 설맞이 할인(1.11.~2.8.) 설 성수품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요내용]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ㆍ할인내용 - 정부 30% + 업체별 최대 30% ㆍ할인 품목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설 성수품 포함 20여 품목 ㆍ참여업체 - 오프라인(27개) : 농협하나로, 이미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등 - 온라인(15개) : 11번가, NS쇼핑, 마켓컬리, 인터파크 등 - 전통시장 제로페이 ① 제로페이 APP에서 모바일 상품권 구매 ②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ㆍ신용·체크카드 청구할인 - 일시 : 2024.1.25. ~ 2.2. - 대상카드 : 농협카드 - 내용 : 농할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후 카드청구서 발행 시 30% 할인(2만 원 한도)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5일 원내에서 연수생 87명과 제28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 행사는 기존 형식 위주의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현충원 참배, 도지사 특강 등을 진행해 첫 출발의 의미를 더하고 내실을 다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몸의 기둥인 허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라는 말처럼 조직에서도 척추 역할을 하는 6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수생들을 격려하고 “6급은 도정·시군정을 직접 움직이는 실무자면서 실·국장과 젊은 직원들을 연결하는 가교”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지역 특장·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등 5가지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국비 10조 확보, 128개사 18조 원 투자 유치 등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려면 첫째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 설정이 필요하고, 둘째 성과를 내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도가 전부 책임진다’라는 자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