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IT, 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앤커(ANKER) 사운드코어 리버티 4 NC(Liberty 4 NC)를 국내 출시한다.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4 NC 무선 이어폰은 고성능 인이어 사운드 센서와 맞춤형 11㎜ 드라이버, 소음 차단 체임버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완성해 소음을 최대 98.5%까지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탑재된 인이어 사운드 센서는 높은 음향 과부하 지점(AOP: Acoustic Overload Point)을 갖춰 넓은 주파수 범위의 소리를 감지하고, 더 많은 종류의 노이즈를 제거해 더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어버드는 향상된 ANC 2.0 시스템을 활용해 주변 환경과 외이도 안에서 소리 주파수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그런 다음 맞춤형 노이즈 제거 곡선이 생성돼 원하지 않는 소리를 필터링하고 제거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강화하면서 사운드코어의 주력 라인업인 리버티의 고해상도 음원 전달 기술도 그대로 적용했다. Hi-Res 무선 인증과 일반 코덱에 비해 3배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89형 마이크로 LED(MNA89MS1BACXKR)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 올해 4월 중국에 처음 출시한 89형 마이크로 LED는 압도적 화질로 궁극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5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89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3000만원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101,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
KSEN 박진수 기자 |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임베디드 멀티코어 이종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산업 및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엣지에서 고급 머신러닝 추론을 위한 전용 신경망 처리 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가 탑재된 첫 번째 i.MX 제품군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제공하는 NXP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최대 1.8GHz까지 실행되는 2개 또는 4개의 Arm® Cortex®-A53 코어와 저전력 실시간 처리를 위한 800MHz Arm Cortex-M7 코어를 통합한다. i.MX 8M Plus 프로세서는 통합 NPU를 사용해 인간의 자세와 감정 감지, 다중 객체 식별, 4만 개 이상의 영어단어 음성 인식 등 매우 복잡한 신경망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i.MX 8M Plus는 음
KSEN 박진수 기자 | 기술 기반 라이브 캡셔닝, 트랜스크립션, 번역 솔루션 분야 리더인 Ai-미디어(Ai-Media)는 획기적인 'LEXI 뷰어(LEXI Viewer)'를 공개했다. 혁신적인 솔루션의 등장으로 이제 이벤트 주최 기관들이 청중 시선을 사로잡는 방식에도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전통적 접근 방식이 지닌 제약에서 벗어나 청중의 이벤트 참여 방식에서 비교 불가한 혁신적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오늘날 역동적인 이벤트 환경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탁월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용하기 편리하며, 비용도 효율적인 LEXI 뷰어 솔루션은 다양한 유형의 오디언스를 아우르며 포용성을 한층 배가했다. 플래그십 제품인 LEXI 자동 캡셔닝 솔루션과도 무난한 기능 통합이 가능해 탁월한 수준의 캡셔닝 품질을 경험하게 된다. 사용자는 전면 패널 LCD 스크린이나 무선 리모컨을 통해 LEXI를 완전히 제어하며,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캡셔닝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독창적 기능을 통해 이벤트 주최자와 참석자 모두 몰입도가 높고 역동적인 현장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Ai-미디어의 최고 영업 책임자 제임스 워드(James Ward)는 '우리는 모든
KSEN 박진수 기자 | 토털 IT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아이씨티(이호스트ICT, 대표 김철민)가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 등록의 지정 상품군은 총 5개로, △컴퓨터서버(제9류)(40-2050128호)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제35류)(40-2050130호) △네트워크용 서버컴퓨터 설치업(제37류)(40-2050132호) △전자통신시스템 운영업(제38류)(40-2050133호) △서버관리업(제42류)(40-2050138호)이 포함된다. 2021년 이호스트ICT는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GPU 서버를 고객 맞춤형 사양으로 1:1 컨설팅해 제공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AIOCP 브랜드를 론칭했다. AIOCP의 출범은 단 1년 만에 회사 전체 매출의 25%를 견인했으며, 서버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김철민 대표는 '생성 인공지능(AI), 챗GPT, 자율주행 등의 인공지능 기술이 가속하는 가운데 AI 서버의 수요는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AIOCP 브랜드의 상표권 출원은 4차
KSEN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된다. 이렇게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을 제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을 나노기술이라 부른다. 이번 행사는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나비 효과(The Butterfly Effect)'에서 착안해 '나노 효과(The nano effect)'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재 단계에서의 기술력이 완제품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각기 다른 목적과 활용도를 가진 총 6개의 나노소재 기술을 소개하고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가지 나노소재 기술은 △손상 부위를 스스로, 반영구적으로 치유하는 '셀프 힐링(Self-Heali
KSEN 박진수 기자 |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바다와 도심을 오가는 해상택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을 적용한다. 아비커스는 최근 부산광역시 해상택시 운항사업자인 KMCP와 '친환경,자율운항 해상 택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목) 밝혔다. KMCP는 2025년부터 부산 원도심지역에서 친환경 해상택시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부산 해상택시에 자율운항솔루션 '뉴보트 내비(NeuBoat NAVI)'와 '뉴보트 도크(NeuBoat DOCK)'를 탑재할 예정이다. 뉴보트는 아비커스가 대형 상선용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HiNAS)'에 이어 개발한 소형 레저보트용 자율운항솔루션이다. 뉴보트 내비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의 항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보트가 스스로 항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으로 회피하도록 해준다. 뉴보트 도크는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을 통해 보트의 이,접안을 돕는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뉴보트가 해상택시의
KSEN 박진수 기자 | 전 세계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발간한 '디지털 경제 시대: 전 세계 기업체(SMB) 비즈니스 성장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수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오니아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의 기업체(SMB) 357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기업체 현황과 전망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50개 한국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85%가 2년간 매출이 증가했고, 88%가 2년 내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기업체들이 2년간 세계적인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갈등 등 외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은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아 기업체들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한국은 국내 벤더 규모 58%, 고객 비중은 55.5%로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체 전체의 72%가 고객 기반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수단으로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하, NCIA)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DC센터)에서 신규 디지털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설립 3년 이상의 메타버스, VR, AR, AI, 5G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기업이다. 센터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DC센터는 입주 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2023년 3차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는 DC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이끌어오면서,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입주기업 전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평균 13% 성장한 193억원을 달성하고, 약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입주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DC센터의 입주기업 사업화 성과 사례가 이어지는 이유는 기업
KSEN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준법경영 환경 구축을 통한 ESG 경영 고도화 및 선도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인정받아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 제정한 것으로, 준법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SKT는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BR(Business Partner Relationship) 및 하도급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 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9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T는 지난해 11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까지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과 준법경영 국제표준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 SKT는 사내 전 분야의 경영 활동에서 모든 구성원이 준법경영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자율적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681명 수시 채용…당근마켓과 첫 협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9월 1일자 임용을 목표로 조리실무사 681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및 결원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한 것으로, 최근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채용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별이나 거주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다. 별도의 자격증이나 경력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메일(nosainsa2@sen.go.kr) 또는 지역 기반 구인 플랫폼인 ‘당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서울시교육청이 민간 플랫폼 ‘당근마켓’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채용 정보를 연계했다는 것이다. 이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 사례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 일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당근마켓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조리실무사 채용 공고와 지원 안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고위험군 대상 정서 지원…“예술로 삶의 의미 되새긴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참여자 맞춤형 예술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보호자에게는 공동체 소속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참여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