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사내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임직원 대상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과정인 '태블로 아카데미(Tableau Academy)'를 진행한다. 태블로(Tableau)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세일즈포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마우스 클릭, 끌어오기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그래프 또는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돌입하며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해왔다. 교육 대상으로는 영업,상품,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 총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 업무에 연관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활용 프로세스를 학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영업 담당자는 태블로를 통해 매출 현황, 수익 비교 등 주요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KSEN 박진수 기자 | SKT가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AI 혁신 기업 '앤트로픽(Anthrophic)'에 1000억원대 투자를 단행하고, 글로벌 AI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국내,외 AI 테크 기업 및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얼라이언스(동맹)을 결성한 데 이어, 생성형 AI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과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미국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에 1억 달러(한화 약 1300억원)를 투자하고, AI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SKT는 지난 5월 앤트로픽에 대한 시리즈C 투자에 이어,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두 회사는 또한 향후 글로벌 텔코向 다국어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 및 AI 플랫폼 구축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지난달 출범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더불어 이번 협력은 SKT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SKT의 앤트로픽 지분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Financial
KSEN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오버워치 2 인베이전' 게임 코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8월 11일 밤 10시부터 9월 9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 그래픽 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신청자 정보,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를 네이버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참여 후 이메일로 발급된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오버워치2 인베이전 얼티밋 번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행사 제품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8G,16G를 모두 포함하며, 국내 미발매 제품은 제외된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 1인 1개만 제공되며, 선착순 한정 수량 지급된다. 코드 인증 마감은 2023년 10월 9일까지다. 오버워치 2 인베이전은 완전히 새로운 모험과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KSEN 박진수 기자 | 안전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물리적 보안 솔루션으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기업 버카다(Verkada)가 국내에 진출했다. 차세대 AI 물리 보안 분야의 선도 기업인 버카다는 한국에 16번째 지사 버카다코리아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우청하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버카다코리아의 출범으로 국내 기업들은 버카다의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내 출입 통제 시스템과 CCTV 영상을 종합적으로 분석, '금요일에 파란옷에 백팩을 메고 3층 메일룸에 출입한 사람을 찾아달라'는 식의 복잡한 맞춤형 검색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버카다의 통합형 물리 보안 플랫폼은 빌딩 출입자들의 얼굴 인식은 물론 차량 컬러와 번호판 인식까지 가능해 더 안전하게 빌딩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빌딩 내 온도, 공기질, 유해 가스 유입에 대한 자동 경보 시스템도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버카다는 영상 보안 카메라부터 출입 통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위해 'One UI 6'의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14 기반의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독일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안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에서 얻는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해 세부적인 보완에 나선 뒤, 공식 버전의 'One UI 6'을 통해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층 간결해진 디자인과 빠른 설정을 통해 개선된 사용성 지원 'One UI 6'는 매끄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개인화 옵션 등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
KSEN 박진수 기자 | 아이폰은 통화 녹음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 중 일부는 업무상 혹은 개인적인 용도로 통화 녹음이 필요할 경우 유료 통화 녹음 애플리케이션을 월 결제해 사용하거나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따로 구매하는 등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지난해 아이폰 통화 녹음기 '매그모(Magmo)'를 선보인 국내 스타트업 뮨(MUNE)이 자동 통화 녹음 등 기능을 더욱 개선한 2세대 '매그모 프로(Magmo Pro)'를 출시하고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공개됐다. 전작 '매그모'는 최초로 아이폰이 제공하는 기능인 맥세이프(Magsafe)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형태의 아이폰 통화 녹음기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출시 후 1년 동안 한국/미국/일본/대만 등 각국의 크라우드 펀딩으로만 약 10억원을 모금했으며, 제품 수로는 약 2만대가 출고됐다. 현재에도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인 프리스비, 윌리스, 하이마트 등에 납품되는 등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
KSEN 박진수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은행원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보유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필요한 AI휴먼 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존하지 않은 AI휴먼 제작 및 영상 제작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로 AI은행원과 연계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은 AI휴먼을 업무 일선에 배치,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대표 시범 사업으로는 △DGB대구은행 웹 및 앱 등의 주요 비대면 채널 AI은행원 접목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을 위한 AI휴먼 키오스크 도입 △챗GPT 연동 AI휴먼을 활용한 금융 안내 서비스 제공 △입,출금 자동화기기(ATM) AI휴먼 탑재 등이며, AI은행원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8월 초 업무 협약 계약 체결 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KSEN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이 액정 타블렛 2종과 펜 타블렛 2종으로 구성된 신제품 '와콤 원(Wacom One)' 제품군을 선보였다. 새로운 와콤 원은 개인 맞춤형의 옵션 선택의 경험, 다양한 번들 소프트웨어 제공과 동시에 이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상세한 튜토리얼 영상 등 와콤의 커뮤니티 혜택을 제공한다. 창작 전문가 및 소비자, 기업용 제품 등 지난 40년간 디지털 펜을 만들어온 와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와콤 원은 창작 입문자는 물론 일반 사용자, 디지털 영역에서 펜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타블렛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와콤 원과 함께 한 차원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와콤 원은 창작 입문자, 학생, 교육자, 재택근무, 오피스 직장인 모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와콤 원 13 터치와 펜 전용 제품인 와콤 원 12 액정 타블렛 가운데 사용 선호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블루투스 무선 연결로 사용하는 와콤 원 펜 타블렛은 중형과
KSEN 박진수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생활과 일상적 업무 영역에 진입하면서, 각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은 큰 잠재력을 가진 AI 기술을 어떻게 사업에 적용하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참여를 개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기업의 AI 여정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활용 사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딜로이트 AI 연구소(Deloitte AI Institute)가 산업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AI 활용 사례와 핵심 사업 과제 및 기회, 개선점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인공지능 활용서: 6대 산업별 활용사례' 리포트 국문본을 발간했다. 딜로이트 AI 연구소는 AI를 활용해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6가지 이점으로 △비용 절감 △실행 속도 단축 △복잡성 감축 △관계 전환 △혁신 촉진 △신뢰 강화를 꼽았다. 이번 리포트는 소비자, 에너지/자원 및 산업재, 금융, 정부 및 공공,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첨단기술/미디어 및 통신 부문 등 6대 주요 산업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활용된 AI 사례와 이점을 분석했다.&n
KSEN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직군의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당신의 AI 알고리즘, 전 세계로(Your AI AIgorithm, All over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머신러닝 발전을 이어가는 하이퍼커넥트가 AI 알고리즘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 채용 분야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머신러닝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소프트 엔지니어 등 3개 포지션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사전 과제 △Recruiter Call △1차 실무 면접 △2차 컬쳐 핏(Culture Fit) 면접 △3차 면접(해당 시) 순으로 진행된다. 하이퍼커넥트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AI,ML 직군 공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직무 소개와 현직자 인터뷰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AI,ML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현직자 인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