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JBL 어센틱스(Authentics) 스피커 시리즈 및 JBL 스피너(Spinner) BT 턴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JBL은 지난 8월 30일(수) IFA 2023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JBL 어센틱스 스피커 및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을 선보이며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 완벽하게 보완하는 이 두 신제품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와 무선 연결, 세련된 마감 등 현대 기술을 통해 1970년대의 상징적인 JBL L100 스피커와 시대를 초월한 턴테이블의 레트로 디자인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다재다능한 JBL 스피너 BT 턴테이블은 바이닐 레코드의 진정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어 오디오 애호가 및 바이닐 애호가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J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실/예측 및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의 운항 고도와 100~150km/h의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상공 항로를 비행하는 UAM 기체와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SKT가 이번에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 툴을 활용해 실시간 표시하고, 측정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 또한, 통화/SNS/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KT는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SKT가 자체 개발한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경로/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 각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1998년 창업 이래 세계적인 원적외선 전기로스타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생활가전 제조, 유통 부분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모닝아트(대표 장석원)가 신제품 텔로 로봇 청소기 'T-R1W'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국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닝아트는 UV살균기, 블루투스 LED 스탠드 라인업에 이어 타워 멀티탭 라인업을 구축해 수십차례 홈쇼핑 완판을 진행 중이며 와디즈 론칭 기념으로 슈퍼 얼리버드 할인 혜택과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텔로 로봇 청소기 T-R1W는 3년여의 연구 개발로 기존 로봇 청소기보다 가성비가 뛰어나고, 먼지 진공 청소뿐 아니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 실시간으로 걸레가 세척돼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동시 청소로 청소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있다. 모닝아트는 신제품이 일반 물걸레 청소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진공 흡입 기능이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며, 2in1 방식의 물탱크로 깨끗한 물과 청소 후 더러워진 물을 분리함으로써 더 위생적인 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모터스포츠의 선구자 페라리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은 기존의 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의 재해석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노하우에 대한 탁월함을 강조하며 두 브랜드의 냉철함, 강력함, 정교함(poise, power, precision)을 향한 공통된 열정을 기린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라인업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가볍고 견고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까지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페라리 컬렉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뱅앤올룹슨 제품이 페라리 레드 컬러와 어우러지며 페라리의 브랜드 시그니처와 뚜렷한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베오사운드 2(Beosound 2)는 어디에 놓이든 공간을 꽉 채우는 360도 홈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는 뱅앤올룹슨의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바닥, 테이블, 선반 어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이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0인과 함께 온라인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게임을 △인문사회,과학일반 △게임 문화 변화양상 △게임 문화 이해,인식 △게임 이용 지도,방법 △적성,진로 탐구 △게임 과몰입이란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눠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강연은 9월 5일(화)이며 △국민대 법과대학 박종현 교수가 '게임 문화에 대한 법적 이해'를 주제로 게임과 관련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게임 문화 예술의 진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국내외 현황과 사례를 활용해 알기 쉽게 풀어나간다. 9월 7일(목)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이 올바른 게임 이용습관 형성을 위한 게임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알려준다. 같은 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신현우 교수는 '아트게이밍과 행위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소규모 의원 및 중소 병원을 타깃으로 한 병원 실무에 최적화된 물류관리시스템 'SAON Pro'를 공개했다. SAON Pro는 일반 기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회계 시스템이나 그룹웨어와는 다르게 의료 기관에 특화한 Medical ERP 물류 관리 솔루션이다. 캐논코리아는 병의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캐논 Medical ERP 4가지 모듈(△인사,근태 △급여 △물류 △자산)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류 관리 모듈을 외부 서버 저장 방식으로 신규 개발했으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요금제의 형태를 채택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SAON Pro는 병원 물류 관리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분류하고, 이에 맞춘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물품 발주 및 입,출고, 재고 관리 등 물류 관리 전 과정에 따른 기능을 지원하며, 병원의 필수 프로그램인 EMR/OCS 처방 시스템과 연동해 재고 관리 업무 일부를 자동화한다. 또 통계 기능을 구축해 구매/재고 데이터를 따로 관리할 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차세대 무효 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PowerLogic) EVC플러스(EVC+)'를 출시했다. 전기 설비 운영자는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고조파 저감과 역률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 역률이 낮을수록 전기 에너지 효율이 저하되고, 기업 운영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무효 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 EVC+'는 저전압 전기 네트워크에서 완벽한 효율성과 안정된 전력 보상 기능을 보장하므로, 신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기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품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로직 EVC+는 판넬형, 벽부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75~100kvar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208-408V의 전력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해당 제품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돼 53°C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열에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4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인기 테마별 모바일 게임 수익과 다운로드 수 추세, 테마별 모바일 게임의 수익 시장 점유율, 테마별 모바일 게임의 수익 시장 점유율, 테마별 인기 모바일 게임 및 해외 진출 성과 등을 포함한 '2023년 전 세계 테마별 모바일 게임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왕자영요(Honor of Kings)'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 등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아레나 게임은 가장 높은 인앱 구매 수익을 올린 테마로,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에서 47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어드벤처 테마 모바일 게임이 그 뒤를 바짝 쫓았는데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에서 아레나 테마와 동일한 47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으로는 '원신(Genshin Impact)'과 '리니지 M(Lineage M)' 등이 있었다.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Going Balls'와 'Bridge Race'로 대표되는 하이퍼캐주얼 테마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이 취업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시작한다. 삼성은 지난 29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The UniverSE, 경기 용인)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사업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및 정서 안정에 힘써 온 '삼성희망디딤돌 1.0'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삼성희망디딤돌 2.0'은 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2013년부터 10년간 삼성희망디딤돌 1.0을 통해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에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공간과 자립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 삼성희망디딤돌 2.0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취업 교육 제공 삼성희망디딤돌 2.0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