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경기도교육청 직원들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본격 도입에 맞춰 5G 국가망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5G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7,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한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5G 국가망은 5G를 활용해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5G 전용망으로, 그동안 교육청 직원은 와이파이나 무선으로는 교육청 행정망에 접속할 수 없었으나 5G 국가망 개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 직원 전원에게 지급된 노트북용 초경량 모뎀의 무선 신호에 한해서 행정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사전 등록된 업무용 노트북 신호를 별도로 처리하는 전용장치(모바일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비주얼캠프는 사용자가 직접 시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소랩스(SeeSo Labs)' 서비스를 9월 1일 공식 출시했다. 시소랩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선 추적 기술로, 광고부터 웹사이트까지 다양한 이미지와 디자인을 분석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가능해 사용자가 쉽게 실험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분석할 이미지를 선택해 온라인 대시보드에서 관심 영역(AOI)을 직접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시선 경로 △응시 지점 △히트맵 등으로 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디자인(UI/UX 분석, 이미지 분석), 교육(학습 중 학생들의 시선 분석), 심리학(자극에 대한 시선 분석), 경영학(광고를 위한 시선 움직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어 이미 가톨릭대학교, 교원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UGA)가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가 유럽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구주 총괄 마케팅팀장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8월 31일(현지 시각) 개최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에서의 연간 폴더블 판매량이 과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8월 11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38개국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을 출시했으며, 초기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며 전작을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 판매가 유럽 시장에서도 순조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 대중화에도 보다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직무 분야에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기술 분야에선 상황인식 기반 기술이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달 8월 31일(목) 'KRIVET Issue Brief 264호(인공지능 분야 시장수요 및 인재 역량 분석)'를 통해 AI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직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KRIVET Issue Brief 264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AI 산업에서 필요로 한 기술을 4개 영역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상황인식 기반 기술 영역이 노동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분야의 기술은 ①학습 및 추론 ②언어처리 기반 ③시각처리 기반 ④상황인식 기반의 4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상황인식 기반(51.1%), 학습 및 추론(18.0%), 언어처리 기반(16.3%), 시각처리 기반(14.6%) 순으로 채용시장에서 수요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기업들이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컬래버를 앞다퉈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상품 및 서비스를 강조하기 위해 모델을 앞세우는 전통적인 광고나 마케팅 활동을 넘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 및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중 취향이 뚜렷한 MZ세대의 디깅(Digging) 소비 트렌드를 정조준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협업 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MZ세대 인기 캐릭터 '무너(Moono)'와 프로듀싱,작사,작곡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돌 (여자)아이들의 소연의 컬래버 음원 및 MV(뮤직비디오) '아무너케(I'm OK)'를 8월 23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당당함의 아이콘인 전소연과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는 '아무너케' 도전해 보라는 당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소연은 '쉬운 길 걸으라며 미쳤다 말하지'만 '내 인생에 누가 왈가왈부를 해, 또 망하던 더 망하던 알아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내 지급결제 인프라 1위 기업 나이스정보통신이 지난달 31일 AI 안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CUBOX와 'AI 안면인식 기반의 간편결제 솔루션 개발(CUBOX-PAY)'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간편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면인식 결제 'CUBOX-PAY(가칭)'는 나이스정보통신의 간편결제 솔루션 'NICE ePAY'와 CUBOX의 AI 안면인식 알고리즘 솔루션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우선 CUBOX가 축적한 공항 내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 경험과 나이스정보통신의 간편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면세점에 안면인식 결제솔루션인 CUBOX-PAY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권과 항공기 탑승권을 제시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수반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CUBOX-PAY 도입 시 안면인식만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게 돼 공항 이용 고객의 서비스 향상과 쇼핑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안면인식의 AI 알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이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의 구조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3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를 발표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인플루언서 관련 기업들을 사업과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한국의 인플루언서 산업 구조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산업 지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 랜드스케이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로 활용 영역이 다각화되면서 산업 구조가 더욱 세분화됐다. 글로벌 마케팅 분석업체 인플루언서마케팅허브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세계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6년 17억달러(약 2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164억달러(약 21조7000억원)로 커졌다. 올해는 211억달러(약 28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 지형과 비교해보면 최근 국내 인플루언서 시장에는 마케팅, 커머스 플랫폼부터 라이브 커머스,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기업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의 통신분쟁조정 접근성을 강화하고,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통신분쟁조정 신청부터 피신청인 답변서 및 처리현황 조회, 분쟁조정 관련 서류(조정안 수락서, 의견진술서 등) 제출, 조정결과 확인까지 통신분쟁조정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작성된 문서들은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는 당사자(신청인 및 피신청인)의 서명이 필요한 조정 서류의 경우 인쇄 후 서명,스캔해 시스템에 올려야 하는 등 절차가 다소 번거로웠으나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해 이제부터는 모바일에서 바로 서명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했다.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서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검색하거나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웹 페이지 주소(www.tdrc.kr)를 입력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국민이 더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오는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국내 인공지능 분야에 1만 2800명, 클라우드는 1만 8800명 등의 신규인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31일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 개최에 앞서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나노 등 4개 주요 신기술분야에 대한 2027년까지의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결과를 정부 훈련사업의 규모와 내용 등에 적극 반영하고, 범부처 '첨단산업 인재양성TF'에서 관련부처와 함께 신기술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최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에서는 산업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신기술분야 업계의 인력현황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망 결과는 과기부, 산업부 등이 실시한 산업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전망모형을 활용해 인력수요를 도출했다. 이어 정부,민간,대학의 인력양성 현황과 계획을 토대로 인력공급을 분석해 2023년부터 2027년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유럽 퀀텀 컴퓨터 구축 분야의 리더인 IQM 퀀텀 컴퓨터(IQM Quantum Computers, IQM)는 오늘 초전도 퀀텀 컴퓨터로 구성된 전 세계 대학 및 연구소를 위한 맞춤형 'IQM 스파크'를 출시했다. IQM 스파크에는 5큐비트 퀀텀 처리 유닛이 사전 설치돼 있으며, 다양한 연구 실험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대학의 경우 퀀텀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고, IQM은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인 IQM 아카데미(IQM Academy)를 통해 시스템 운영을 위한 교육과 학습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IQM 스파크를 통해 모든 수준(학사, 석사, 박사 등)의 학생이 퀀텀 컴퓨팅에 대해 직접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대학은 학습 자료 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활용해 학생들에게 퀀텀 기반의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기술적인 실적과 월드 클래스의 전문성을 갖춘 IQM은 대학과 협력해 퀀텀 과학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