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선도적인 소비자 가전 브랜드 벨킨(Belkin)이 사운드폼 인스파이어 어린이용 오버이어 헤드셋(SoundForm Inspire Over-Ear Headset for Kids)의 출시를 오늘 발표했다. 이 제품은 붐 마이크가 내장돼 있고 3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어린이 전용 프리미엄 오버이어 헤드셋이다. 사운드폼 인스파이어는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 중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설계됐다. 이 헤드셋은 40mm 드라이버로 제작됐고, 벨킨 시그니처 사운드를 85데시벨의 볼륨 제한으로 제공해 어린이의 귀를 보호한다. 부드럽고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는 접어서 휴대할 수 있으며, 작은 이어컵은 어린이의 귀에 맞는 탁월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록스타 모드(RockStar Mode)에는 추가 3.5mm 출력 포트가 있어 아이들이 급우나 친구와 오디오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고품질 붐 마이크는 원격 학습 중에도 선명한 사운드를 유지하며, 헤드셋이 음소거 상태일 때 표시등이 켜진다. 블랙과 라벤더 색상으로 제공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가 탄화규소(SiC) MOSFET인 'TWxxxZxxxC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에는 자사 최신 산업 장비용 3세대 SiC MOSFET 칩과 함께 스위칭 손실을 줄이는 4핀 TO-247-4L(X) 패키지가 사용됐다. 오늘부터 정격 전압 650V 제품 5개 및 1200V 제품 5개 등 10개 제품이 대량 출하된다. 이번 신제품은 도시바의 SiC MOSFET 제품군 중 최초로 4핀 TO-247-4L(X) 패키지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게이트 드라이버의 신호 소스 터미널에서 켈빈 연결이 가능하다. 이 패키지는 패키지 내부의 소스 와이어 인덕턴스의 영향을 감소시켜 고속 스위칭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신제품 TW045Z120C는 3핀 TO-247 패키지를 사용한 도시바의 기존 제품 TW045N120C와 비교해 턴 온 손실이 약 40%, 턴 오프 손실은 약 34%[2] 감소해 장비 전력 손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비스형(SaaS) 모니터링 기업 와탭랩스가 네트워크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NPM)을 출시했다. 와탭랩스에서 이번에 선보인 NPM은 클라우드 엔지니어에게 멀티 클라우드 간 통신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문제가 있는 서비스의 발견과 트러블슈팅(문제 해결을 위해 원인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찾는 일)을 지원해 최종적으로 평균 진단 시간(Mean Time To Detect, 문제를 진단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 이하 MTTD)과 평균 복구 시간(Mean Time To Repair, 문제를 복구하는 평균 시간, 이하 MTTR)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레이턴시(서비스 간의 지연 시간)와 지터(지연 시간의 변화량)를 통해 성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NPM에는 eBPF기술을 기반으로 프로세스가 수행하는 시스템 콜을 추적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eBPF는 리눅스 커널 기반 기술로 낮은 오버헤드로 다양하고 세부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커널에서 제공하는 검증기 및 제약 사항을 따라야 하므로 안정성이 확보된다. e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9월 1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식 출시를 맞아 삼성 강남 2층에서 '디즈니 콜라보 전시'를 운영한다. 17일까지 운영하는 '디즈니 콜라보 전시'에서는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과 다양한 디즈니 콜라보 모바일 액세서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삼성 |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 적용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세련된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 탑재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닮은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 등 차별화 포인트로 가치를 더했다. 또한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Walt Disney)', '픽사 애니메이션(Pixar Animation)', '마블(MARVEL)',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 아트 컬렉션 이미지 100점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NHN클라우드가 10월 개소하는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델의 인프라 솔루션을 활용해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NHN에서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한편 올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1조원인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NHN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각기 다른 보안, 서버 정책을 충족하며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광주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올해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3지구에 개관 예정이다. AI 연구 개발 시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형 아키텍처로 구성되며,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PetaFlop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1983년 64Kb(킬로 비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2023년 32Gb D램 개발로 40년 만에 D램의 용량을 50만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하는데 이어, 업계 최대 용량인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32Gb 제품은 동일 패키지 사이즈에서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16Gb D램 대비 2배 용량을 구현해 128GB(기가바이트) 모듈을 TSV 공정 없이 제작할 수 있게 됐다. * 기존 32Gb 이하 용량으로 128GB 모듈 제작 시 TSV 공정 사용이 필수 *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칩을 얇게 간 다음,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상단 칩과 하단 칩의 구멍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전극을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해시드(Hashed), 팩트블록(FactBlock)과 함께 '니어 서울 @카시나(NEAR SEOUL @kasina)' 행사를 9월 6일 카시나 성수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와 계정 추상화 기능을 활용한 패스트어스(FastAuth)로 웹2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웹3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팩트블록과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KBW(Korea Blockchain Week)2023'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니어 재단의 최고 경영자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프로토콜 파운더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을 시작으로 칼리메로(Calimero), 프록시미티(Proximity), 볼텍스 게이밍(인벤), 마브렉스(넷마블) 등 니어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니어 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이하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가 9월 1일부터 개최된다. 본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이 구축된 주관기관별 데이터안심구역의 분석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LG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나이스지니데이타)의 해상도 높은 미개방 데이터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 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하고, 예선을 통과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02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9.8(금)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및 게임활용코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교육에서 교육 취약계층인 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슬기롭고 즐거운 게임리터러시' 교재와 브릭 키트, '하이파이브몬' 교구를 활용한다. 교육을 통해 직접 구체물을 만들어 게임 생활을 경험하고, 스스로 게임 이용 태도를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전달하고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특수학생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내가 만드는 게임 세상'을 주제로 듀플로 브릭 및 워크시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게임 세상을 표현하고 상상해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 및 특수학생 대상 교육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에서 개발한 교재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경기도교육청 직원들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본격 도입에 맞춰 5G 국가망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5G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7,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한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5G 국가망은 5G를 활용해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5G 전용망으로, 그동안 교육청 직원은 와이파이나 무선으로는 교육청 행정망에 접속할 수 없었으나 5G 국가망 개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 직원 전원에게 지급된 노트북용 초경량 모뎀의 무선 신호에 한해서 행정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사전 등록된 업무용 노트북 신호를 별도로 처리하는 전용장치(모바일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단은 시정 모니터링, 개선방안 제안, 여성친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주시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역량강화 목표 설정’, ‘민주적 회의 진행법’, ‘여성농민정책 수립 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단의 활동 역량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와 참여단 역할 이해, 우수 모니터링 사례 분석, 현장 탐방,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분과별 회의 운영 등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일 예정이다. 나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25일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골목길 등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화곡8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8동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화곡8동 현황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설계 ▲틈새골목 안전 정비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보이는 소화기 등 배치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화곡8동은 빌라 등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 옆 어두운 필로티 주차장이 많아 야간 보행환경이 열악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표지병 등으로 어두운 골목길 조도를 높이고 비상벨과 공동현관 안전시설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지역 학생들을 세계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정자동 소재)와 LIG넥스원(삼평동 소재)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남고, 판교고 등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각 기업 현장에서 실무진들이 재능을 기부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가스터빈, 풍력 등 친환경 발전설비와 인공지능 설루션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LIG넥스원은 인공지능,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멘토링)도 연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참여기업과 학교, 학생 수를 늘려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 관련 기업과 협력체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