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영어 1타’ 조정식이 중2 딸의 교육을 모두 통제하는 아버지와 본격 대립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계획을 아버지가 세워주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10년 계획 세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계획표 점검에 나섰다. 전현무는 “경제개발도 5개년 아니에요?”라며 당황했고, 장영란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라며 놀랐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마저도 “정부 정책이다”라며 10개년 계획표에 당황했다. 이에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과목별, 요일&시간별로 구체화된 선행 계획표부터 방학 대비 계획표, 내신 대비 단기 계획표는 물론 중장기 기간별 계획까지 공문서 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완벽 계획표를 선보였다. 샤워를 포함해 생활 루틴까지 설계된 빈틈없는 계획표에 미미미누는 “집이 기숙학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버지의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특목·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7월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모여라 꿈드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여라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7월 프로그램으로 총 3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퍼스널 향수 레시피를 직접 설계하고,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이해와 자존감 향상, 또래 간 정서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다면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통해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감정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이 날 프로그램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 대표이사는 “향기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오래 기억되는 감각이다” 라며,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K-water기술 여수권사업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전남협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모일 때, 진정한 복지도시 순천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water기술 여수권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지역 환경과 물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기관이며 2023년과 2024년에는 별량면 취약계층에 전기, 수도시설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강천구(50)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천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2위 박도규(55)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출발한 강천구는 이어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4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에 5타 차 우승을 거뒀다. 우승 후 강천구는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먼저 대회를 주최하고 힘써 주신 그랜드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 그리고 같이 경쟁하는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밤낮없이 옆에서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가족들과 아내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플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아동 마음건강 돌봄에 나선다.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덕연, 김귀남)는 최근 빛누리지역아동센터,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굴 및 연계, 심리상담 전문 인력 지원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은민)는 대학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으며 빛누리지역아동센터는 참여 아동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장소와 장르를 불문한 라이브 무대로 여름밤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는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 이어 전라북도 군산시의 중식당을 찾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패션 회사 회의실에서의 기습 방판을 마무리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은 회사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갔다. 회사와는 사뭇 다른 들뜬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권진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방판뮤직단’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와 함께 비 내리는 퇴근 후 저녁과 어울리는 촉촉한 감성을 전했다. 회식 방판의 포문을 여는 첫 무대는 대니 구와 이찬원이 장식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대표 한국형 시티팝 명곡인 ‘왜 그래’로 도심의 밤을 닮은 황홀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여기에 웬디가 ‘이 밤이 지나면’으로 가창력을 터뜨리며 MZ세대는 물론 외국인 직원들의 몰입도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신나는 에너지를 이어받아 이찬원은 혜은이의 대표곡이자 영화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두 개의 플래닛으로 확장돼 펼쳐지는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가 색다른 매력과 에너지로 플래닛 C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18일 펼쳐진 ‘보이즈 2 플래닛 C’는 하루 앞서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K’와 같은 포맷 안에서도 180도 다른 감성으로 참가자들을 담아내며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어로 진행된 ‘보이즈 2 플래닛 C’의 첫 방송은 참가자들이 가장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개성과 패기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낯선 K-POP 시스템 속에서도 이들은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플래닛 K’와 ‘플래닛 C’ 참가자들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글로벌 데뷔 경쟁을 펼칠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가기 위해 자신들의 가치 증명에 나섰다. 그 여정에서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타오르게 할 소년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으는 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의 트라우마가 드러난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기고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살롱 드 홈즈'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14일 공개된 9화 스틸에는 공미리(이시영 분)의 안타까운 눈물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스틸 속 미리는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 복도에 주저앉아 서글픈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심지어 미리의 모습을 목격한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 역시 멀찍이서 바라볼 뿐,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분위기 속 미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8화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노시 청소년 대표단 14명을 초청해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은 2008년 4월부터 청소년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은 6박 7일간 예림디자인고등학교, G밸리 산업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 등 관내 학교와 시설을 방문하고,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경복궁, 전쟁기념관, 한복체험, 태권도, 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해 프랑스 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진욱과 정채연이 냉기와 열기가 충돌하는 상극의 팀플레이로 법정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런 가운데 상반된 온도의 변호사 듀오 윤석훈과 강효민이 펼칠 법정 활극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앞장서 걷는 윤석훈과 그 뒤를 따라 나선 강효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묵묵히 전진하는 윤석훈은 절제된 표정과 단단한 눈빛으로 냉철한 프로페셔널의 분위기를 풍긴다. 정면이 아닌 뒤쪽을 향한 듯한 시선에서는 후배를 틈틈이 살피는 팀장다운 면모가 엿보인다. 그 뒤를 열심히 따라가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7월 22일(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다. 하지만 KBO는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 리그 전 구장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쳐 8월 19일(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보육교직원과 함께 ‘진심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남양주시 보육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공립·가정·민간·법인·직장 어린이집 등 각 기관의 원장 10명과 교사 20명,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고민과 바람을 나눴다. 이날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아프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체 교사 수급이나 야간 연장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안했다. 주광덕 시장은 “보육은 아이의 삶을 만드는 일이며, 그 중심에 있는 보육교직원과의 협력이야말로 보육 정책의 핵심”이라며 “보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보육의 정책 방향과 내용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육예산 2,355억 원 중 100억 원 이상을 시비로 편성해 △공보육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놀이체험 인프라 확충 △취약 보육·야간보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7월 2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과 강동구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 및 관내 주요 학교 신설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국장 및 교육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강동구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이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그리고 고덕강일2지구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총 3개 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사장,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시가족센터, 가족체험 프로그램 위해 손잡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22일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와 지역 유아 및 가족을 위한 체험 교육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게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교육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원 ▲양 기관의 인프라(공간, 인력, 자료 등) 상호 활용 ▲현장 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실무 협의 ▲각 기관 주요 행사 및 공동 사업의 상호 지원 ▲연수 및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가족 중심 체험교육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2026년 연수운영계획 위한 전략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26년 연수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원인 파주 나눔누리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원과 안양교육관 분원 간의 연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정책 연계,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 등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가치 설정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연수원의 발전을 위한 5대 연수 키워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6년 연수 편성 방향과 설문조사 기반 수요 분석 공유 ▲공통과정과 분원 특화 과정의 이원화 방안 검토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반 직무연수 강화 방안 ▲연수체계 분류(기본–직무–디지털–인문/힐링) 재정비 ▲기관평가를 대비한 연수 전략 점검 등이다. 이영창 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경기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연수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 가치를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율곡연수원은 앞으로도 본원과 분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실행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