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 그 밖에 복지, 주거 등 특정 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9억8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대상지는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환경이 열악한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다. 구는 해당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 ▲탄탄한 복지망을 통한 자생체계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SH공사와 이번 협약을 맺게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안정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사업 추진 등 자생력 키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혁신 주니어보드와 청렴 뚜기·뚜미 등 동래구 직원 15명은 관내 움트리 나눔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와 청렴 뚜기·뚜미는 지역 어르신 250여명의 음식 재료를 다듬고 배식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래구 젊은 직원들과 이번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움트리 나눔센터에서는 매주 화, 목,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단체 자원봉사단인 동해교회 교회학교 자원봉사단원들이 5월 5일 사례관리 독거 어르신 25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전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 후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초등학생에서부터 청년까지 다양하게 참여 하였으며, 자녀가 멀리 있거나 없어 외로움이 많으신 어르신분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어버이날 노래도 불러드리며 직접작성한 손 편지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이다해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 분들이 행복해 하셔서 기뻤고, 이번 기회로 더욱 어른들을 공경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진미사회복지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더욱 기쁘고 행복해 지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어르신 분들게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피고지는 날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로 14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 ’온(ON)동네 복지관‘과 연계해 하안1동,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4월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해 지역주민 참여와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교육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수필가이자 (사)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인 웰다잉 교육 전문가 윤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등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의미 있는 내용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웰다잉(well-dying)과 웰리빙(well-living)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강좌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실 죽음을 앞둔 나이에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교육을 통해 웰다잉을 알게 되고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천안북부스포츠센터에서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30여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바구니 농구 등 다채로운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가족 당사자는 “아이가 장애이다보니 어린이날 행사나 운동회 등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계형국 센터장은 “많은 가족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향 후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가족지원프로그램, 교육,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3~19일)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5월 2일(목)에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열어 그간 준비해 온 '기준포트폴리오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중장기 운용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2006년부터 매년 중기 자산배분계획을 수립해왔다. 그러나 현 체계는 장기 운용목표가 없고, 사전에 정해진 자산군만 투자가 가능하여 신규 상품이 상시적으로 등장하는 최근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날 기금위에서는 「기준포트폴리오」라는 새로운 자산배분체계를 도입하였다. 기준포트폴리오는 기금이 장기적으로 감내해야 할 위험 수준을 명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기금위는 '위험자산 65%'를 기금의 장기 운용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앞으로 기금은 전략적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65%를 준수해 나갈 예정이며, 위험자산 비중 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대체자산을 신속하게 투자하여 수익률 제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새로운 자산배분체계가 성공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송명달 차관은 5월 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첨단해양모빌리티* 육성,지원 등 해양 분야 디지털 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해양 분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스마트 선박 해킹 등 사이버위협이 커지는 한편, 자율운항 기술개발, 해상통신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항만 구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가 발전함에 따라 양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사 사이버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저궤도 위성통신* 활용 분야의 확대 및 해양,수산 분야 AI 일상화 등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등 디지털 기술이 해양 분야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해양 분야도 지난 9월 정부에서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준수하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저궤도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사천시 디딤돌 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럭키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딤돌 봉사회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활동으로 럭키박스 및 이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2회에 걸쳐 럭키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발굴한 22세대와 행정복지센터 추천 38세대 등 총 60세대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 22세대를 방문, 럭키박스를 배달하면서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건강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수 회장은 “나눔 장터 운영, 종이팩 수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표기업 ㈜네오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7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위해 네오플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본인의 적립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가정위탁보호아동,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본인 계좌에 월 일정액(1,000원~50만원)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지원금을 최대 월 1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지영 제주아동복지협회장, 정원철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강연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해 네오플 직원 및 아동복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네오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협약 체결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경남관광스타트업 24개 사의 힘찬 도약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는 예비(미창업), 초기(창업 3년 미만), 성장(창업 3년 이상), 세 분야로 나눠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100개 기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24개 사를 선정했고, 사업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 후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사무공간(독립사무실), 사업화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이며, 추가로 밀착형 진단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고도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협업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라운딩가든(관광형 가든센터 구축)’, ‘돌산마을협동조합(진해 소재 문화유산 활용 로컬관광 상품 기획)’, ‘바다가정원(무인도 연계 플랫폼 구축)’ 등 예비분야 8개 기업과, ‘진캠핑(모빌리티 연계 캠핑 종합 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업체와 함께 5월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첫 물량인 8.4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유럽연합(EU)에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케이(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현지 식품 박람회, 케이(K)-푸드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된 것은 그간 축산농가, 식품업계,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여 까다로운 해외 규제를 해소한 민관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삼계탕뿐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 5월 9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만인산농협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을 통한 산지유통 규모화·효율화의 모범사례로 여러차례 소개됐다. 만인산농협은 농식품부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했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통해 2017년에 비해 2023년 사업 규모가 265% 확대되고, 생산성도 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비지 유통업체들이 시설채소류 구매를 위해 만인산농협을 찾게되면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소비지와 활발하게 직거래하고 있다. 한 차관은 “도매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해 ❶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제고, ❷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❸ 산지 유통 규모화·효율화, ❹ 소비지 유통 환경 개선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2024년 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 샘플 배송비 지원 ▲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5월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인턴십 참가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에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230여 명의 인턴을 선발·배치하여 3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한 230명 중 약 73%는 인턴십이 종료된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