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신안군 섬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을 이끌어 온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와 ‘신안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가 지난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 ‘천사들의 열네 번째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섬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오케스트라 운영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2011년 창단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단원들은 전문 강사진 지도와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 이날 공연은 합주, 파트별 연주,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민은 “매년 연주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아이들이 음악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이를 지역 문화 발전으로 연결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신안군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안군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8회 창녕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창녕지부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창녕의 관광지, 국가유산, 자연생태를 포함해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은 창녕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진식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창녕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지닌 깊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진예술 보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는 16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ESG 나눔기업 대표, 박성희 군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등 6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오성교통과 군포첨단산업단지대표자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100만원씩을 군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며, 많은 군포시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것을 기대하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차서원이 ‘스프링 피버’에서 엘리트 변호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차서원은 극 중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 인연이었던 재규와 재회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다. 오늘(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차서원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날카로운 턱선과 단정한 슈트핏, 절제미가 돋보이는 표정만으로도 완성형 캐릭터 최이준의 분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 흥미를 끌어올린다. 변호사에 완벽 몰입한 차서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그가 열연을 펼칠 이준은 재규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을 지닌 소유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은 2026년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 16시 30분, 동탄아트홀에서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해온 금난새 지휘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개관을 앞둔 화성예술의전당에 의미 있는 첫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관현악 명곡을 두 파트에 걸쳐 선보이는 'Classic Gala Concert'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전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약 30분간 공연장 진동 및 음향 측정이 병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24명의 참여단이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단이 부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도출한 스마트 서비스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 경과 보고 및 성과 발표 ▲활동 회고 등으로 구성돼, 그간의 리빙랩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일반·보행안전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주차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보행신호 제어 ▶지능형 감시카메라 시스템 ▶수요응답형 버스(DRT) ▶감시카메라 기반 스마트 보행안전 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제안과 관련한 시 공직자가 함께해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완점에 대해 참여단과 함께 논의했다. 의왕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스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각기 다른 캐릭터와 관계성을 담아낸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총 10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사랑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5일) 공개된 2차 티저는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각 작품의 주요 장면이 차례로 등장, 캐릭터들이 맞닥뜨린 순간과 감정선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커플, 부부, 삼각관계, 가족애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10편의 이야기가 각기 다른 온도로 펼쳐지며 ‘러브 : 트랙’만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이동휘(박무안 역)와 방효린(한다정 역)이 출연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장수군은 4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5년 장수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장수군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참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운영된 읍·면 대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서는 기타, 난타, 체조 등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차례로 선보였으며, 지역별 특색이 담긴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면서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연대감이 보다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주민자치 기반 확립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및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동금 장수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여러분의 참여와 공동체 정신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주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12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연말 맞이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도내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팀 ‘코리안아츠’가 오른다. 코리안아츠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주 바레인 대사관 초청 공연 등 다수의 무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온 단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이 주민들께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 아리홀에서 창작뮤지컬 ‘도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해 초연했던 뮤지컬 ‘도연’을 재공연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연’은 1919년 2월 8일 도쿄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상산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공연은 2ㆍ8 독립운동 당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이 겪은 시대의 아픔과 고민 그리고 희생정신에 대해 노래한다. 독립의 꿈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무엇을 향해 가야 하는지 고뇌하는 모습을 깊이 있게 그렸다. ‘도연’ 공연은 강서구립극단 전순열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아, 극단 단원 8명과 객원 단원 2명의 출연으로 완성됐다. 공연 시간은 12일 오후 7시 30분, 13일 오후 2시와 6시, 14일(일) 오후 3시로 총 4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강서구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권 수령 시 신분증 등과 같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해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23일 ‘남해군 심한장애인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및 남해군 장애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는 남해군 내 심한장애인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심한장애인 실태조사는 장애인 당사자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남해군 장애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장애인 복지 정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삼척시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삼척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석강민화연구회가 주관하며, ‘삼척, 민화로 빛나다’를 주제로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한 작품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민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실생활에 민화를 접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민화의 한 종류인 ‘혁필화’ 특강을 마련해 민화가 지닌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화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천해수욕장 겨울 바다가 사랑과 낭만의 빛으로 물들었다.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야간경관시설 점등식을 통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 일대가 환상적인 빛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점등식에 이어 운영된 ‘솔로다방’은 축제 첫날의 열기를 더했다. 대천겨울바다 감성 속에서 펼쳐진 로테이션 소개팅을 통해 설레는 인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러블리투어·스노우 버스킹·패블리투어·키즈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겨울 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과 ▲해넘이 퍼포먼스 ▲소원 불꽃 등이 진행된다.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신흑청년회(청년회장 신동삼) 주관으로 분수광장에서 소원나무 이벤트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성주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아침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주관으로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불 밝히기 ▲농악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소망 기원 촛불 점화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