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혜영)은 11일 장애인 가족, 주민 150여 명과 한해살이를 돌아보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필(feel)통(通) 어게인’ 행사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2025년을 되짚었다. 인권 잡지 제작, 바다 건너 제주에서의 새로운 일상 경험 등 빛나는 순간들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모두의 추억으로 남기는 장이 됐다. 통합 돌봄 사업으로 ‘보통의 삶’을 누렸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이야기, 정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수어 공연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는 ‘음악다방’은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새내기 복지 종사자로 구성된 ‘어쩌다 아마추어’ 합창단의 공연, 오카리나 공연 등 올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기념하는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복지관 1층에서부터 3층에서는 시화전, ‘카타르시스’ 미술작품 전시, ‘낭만포차’ 식당,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12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농촌활성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농촌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민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보고 영상 상영과 주요 사업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합창·율동·난타·포크댄스 등 12개 마을이 준비한 주민 참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프로그램 사진·영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농촌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올해 △시군 역량 강화 사업 △섬강 생활권 농촌 협약 사업(문막·부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단강리) 등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9개 읍면 중심지와 마을 단위에서 추진된 공동체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이 마을 간 협력 활동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에서 6일 ‘제9회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흥겨운 민요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기념식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는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수제품과 생활제품 및 먹거리 등 30여개 플리마켓 부스가 축제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언양알프스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원피스X이누야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유명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원피스’와 ‘이누야샤’ 삽입곡을 4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1997년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원피스’는 해적인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세계 제일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96년 발간된 ‘이누야샤’는 현대의 여중생이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 요괴인 이누야샤를 만나 함께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2002년 국내에 정식 발간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좌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함월홀 입구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 “고마워서 벅차오르는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기 후원자,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 전·후로 식전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은 웃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봉사자와 후원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서로의 구원이 된다.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3일, 예측할 수 없게 얽힌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설레는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 도라익의 설레는 관계 변화를 담아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되어 의지할 곳 하나 없어진 도라익. 백전백승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맹세나는 ‘최애’ 도라익의 구원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양구 백자를 주제로 한 창작극 ‘달그릇’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30분과 6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인 “예술로 양구, 예술꽃 피우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그릇’은 17세기의 조선 백토의 주 채굴지였던 양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으로 선택된 도공만이 백토로 ‘달그릇’을 만들 수 있다는 전설을 들은 어린 도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정은경 감독이 연출하고 윤소정 작가가 극본을 제작했다. 회차당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연을 진행하는 극단 ‘무소의 뿔’은 지난 2023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하녀들’로 Asian a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7년째 중단된 남북대화를 되살리는 것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2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 영유아 가족지원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형제 간 유대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과 음악으로 전했다. 공연은 지난달 7일부터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11월 28일 오전 어린이집 단체관람, 오후 두 차례 영유아 가정 개인 관람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회당 500석 전석이 매진되며 총 1,5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영유아기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연예대상’이 전현무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예능인, 배우, 가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웃음과 감동, 진정성으로 연말 예능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축제 ‘2025 KBS 연예대상’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약 4시간에 걸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으로 활약한 전현무가 차지했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년 만에 친정 KBS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쥔 전현무는 “믿기지 않고 정말 감사하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들을 웃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를 보며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6년에는 더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어 선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의 로맨스 텐션이 폭발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5회에서는 보기만 해도 깨가 쏟아지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두 번째 연애 시절이 공개된다. 대학교 신입생 때 처음 만나 연애를 하게 된 이경도와 서지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했다.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이경도와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인 서지우의 배경과 환경은 너무나도 달랐고, 어리고 서툴렀던 두 사람은 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현재, 다시 마주한 이경도와 서지우가 과거 서로와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꺼내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첫 연애를 끝내고 수년 후 다시 만나 동거를 하며 또 한 번 사귀었던 상황. 이별 이후 이경도의 극심한 후유증까지 불러일으켰던 두 번째 연애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5회 방송에서는 그 시절 이경도와 서지우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발칙한 소동 끝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URL:https://naver.me/FAPb3Crn) 21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이야기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사귄 전남친과 100일 사귄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민철은 수아의 100일 된 현 남자친구 강인호 역으로, 권수현은 10년을 함께했던 전 남자친구 한정민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방송을 앞두고 오늘(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을 입고 곤란한 표정을 짓는 수아와,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눈빛을 주고받는 인호와 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 배우(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고(故) 윤석화 배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故) 윤석화 배우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빛으로 감싸안은 ‘트리로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트리’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세 가지 트리가 각각 점등될 때마다 크게 감탄했고, “오직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추억”이라고 탄성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이자 상징이었던 클래식한 트리의 정석을 모티브로 한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제공원 생태탐방로에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빛을 쏘아 만든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