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를 맞아 시민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단독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 상점이 자체 할인에 동참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74개 상점에서 5~20% 자체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할인과 캐시백은 ‘나주사랑카드’ 또는 QR 결제 시 적용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나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혜택과 결합하면 더 큰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3%, 10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8%를 제공하며 여기에 행사 참여 상점 결제 시 추가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참여 상가는 입구에 부착된 ‘상생 페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 효율적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국‧소장 및 37개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향후 목표 달성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11월까지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집행하고 이월 예산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하고 상반기에만 전체 예산의 70%를 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1, 2분기 연속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중곡1동), 희망하우스 주간보호시설(능동),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구의3동) 등 3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넸다.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으며, 희망하우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하모니카 연주로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정태근 센터장은 “구의 지원 덕분에 좋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구청장님의 방문으로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억28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1곳 사회복지시설에 보내 온기를 전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식품 기부에는 협회 회원사인 ㈜팡마니,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아로마라인㈜, 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7개 식품업체가 참여했다. 각 업체가 생산·취급하는 품목인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라면, 음료 등의 먹거리를 가져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70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 등에 한 곳당 200만~400만원 상당의 식품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식품업체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회원사들이 기부한 먹거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2일 성남시에 1억9250만원 상당의 쌀 7000포대(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성호 (재)에이스경암 이사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보다 1100포대를 더 기탁해 수혜 인원도 늘었다. 시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 때 성남시에 쌀을 맡겨 올해로 2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쌀을 누적해 시가로 환산하면 33억3950만원에 이른다.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송파의 대표 축제 개막 서울 송파구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4년간 이어온 ‘문화의 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구는 찬란한 전통과 미래 비전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송파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사진)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 송파의 대표 축제 개막 문화의 힘 시리즈의 완결판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으로 시작된 시리즈는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 2024년 ‘마음을 잇는 문화의 힘’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문화의 원류인 한성백제가 세계로 뻗어나가 인류를 하나로 잇는 서사를 무대로 구현한다. 공연 명소로 자리 바꾼 88잔디마당 이번 축제는 기존 ‘평화의 광장’을 벗어나, 유명 뮤직페스티벌 무대로도 활용되는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구는 대형 LED와 슬라이드·리프트 장치를 새롭게 도입해 전장 58m 규모의 다층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와 관객이 한층 밀착된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몰입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개막공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역대급 폭염에 대응해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까지 고려한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마무리하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형 행정의 모범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나주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지난 9월 14일부로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7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64일간 금성산 둘레길, 빛가람 호수공원,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남평구교, 대호 수변공원 등 5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지난해보다 2곳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에 하루 평균 1900병, 총 12만 병 이상의 생수를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시민들은 “도심 속 오아시스 같다”, “운동 중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무라벨 생수 공급과 현장 재활용 분리수거대 운영으로 환경 보호 효과까지 더해져 단순 복지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행정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역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학교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 근무하는 이들이다. 시는 박동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 권리의 이해 △아동학대의 이해 △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에 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안전한 아동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가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관련한 일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가는 처절한 여정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 예정이다. 극 초반 이영애는 가정을 위해 알뜰살뜰 살아가는 전형적인 엄마이자 아내로 등장해 가장 현실적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은수는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고, 뜻밖의 유혹 앞에서 점점 본질을 잃어가는 인물로 변화해 간다. 이영애는 단순한 ‘모성 캐릭터’를 넘어, 벼랑 끝에 몰린 한 인간의 생존기를 그려낸다. 그는 은수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진욱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반려견 해쉬를 온몸으로 지켜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11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의 반려견 해쉬를 둘러싼 사건들이 펼쳐지며 반려동물에 대해 유독 미흡한 문제들을 화두에 올렸다. 이날 윤석훈은 전 부인 설연아(지이수 분)가 싱가포르로 이민을 떠나며 반려견 해쉬와 생이별할 위기에 처하자 곧장 법적 대응에 나섰다. 공동 양육자인 상황에서 강아지를 일방적으로 데려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자신에게 자식 같은 해쉬를 결코 보낼 수 없다고 강하게 맞선 것. 그러나 현행법이 여전히 동물을 재산권 범주에만 두고 있어 관련 전문 변호인조차 없다는 현실에 윤석훈은 탄식을 내뱉었다. 결국 윤석훈은 자신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는 후배 이진우(이학주 분)와 강효민(정채연 분)에게 의뢰를 맡겼고 재산권 침해를 바탕으로 해쉬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데뷔 35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을 찾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최근 발매된 정규 12집 선공개곡 ‘She Was’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 방송된 ‘아티스트 신승훈’ 편 1부에 이어, 더욱 치열해진 2부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2부에서도 신승훈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폭발한다. 신승훈은 명곡판정단의 역대급 환호를 즐기며 “나 연예인이었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날 신승훈은 팬들의 사소한 반응도 놓치지 않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고. 나아가 깜짝 팬서비스까지 선보인 신승훈은 단체컷은 물론 개인 사진 요청까지 흔쾌히 받아주며 팬들과의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신보 선공개곡 ‘She Was’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승훈이 35년간 켜켜이 쌓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쯔양의 설렘 포인트를 저격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일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케미와 즉흥 맛집 릴레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주요 OTT TOP10에 들어가며,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다가올 ‘어튈라’ 2회에서 안재현이 본투비 매너로 모두의 심장을 강타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 이때 안재현의 챙김 본능을 자극한 이는 다름 아닌 쯔양. 이날 '맛튀즈 4형제'는 군산의 게장 맛집을 찾아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재현이 쯔양에게 '게딱지'를 흔쾌히 양보하며 스윗한 매너를 드러낸다. 그러더니 쯔양의 먹페이스를 주시하다, 여전히 허기진 쯔양의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은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 수상 쾌거와 함께 시즌 8부작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시즌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격 편성돼 눈길을 끈다. 지난 해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언포게터블 듀엣’은 홍지민 모녀와 강애리자 모녀가 출연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딸의 사연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의 듀엣 무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하반기 기대작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김연경 사단의 팀 창단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1회에서는 배구 역사상 유례없는 커리어를 쌓은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전드의 귀환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본방송에서 김연경은 MBC 사옥을 직접 찾아 제작진과 회의를 진행하며 은퇴 후에도 ‘배구 예능’을 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김연경은 프로배구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하며 배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과연 김연경 감독과 제작진의 미팅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 감독의 첫걸음, 팀 구성 및 전략 구상 과정 등도 1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감독 첫날부터 체계적인 팀 계획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