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AI는 아이들의 동반자이자 교육 혁신의 열쇠”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이 지난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이 불러올 교육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박 위원장은 “이제 인공지능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일상 속 학습 파트너”라며, “단순한 도구를 넘어 아이들이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동반자로서 AI를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에 끌려가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술과 교육의 접목을 다룬 다양한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에 따른 윤리적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을 짚었고, 서울고 송석리 교사는 AI 시대에도 학습자 주도성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유한주 그룹장은 안정적 인프라와 실질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의 돌아버린 박보검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온몸을 쏘아 해외로 도주하려던 오정세를 막아낸 미친 엔딩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완전체로 뭉친 강력특수팀 5인방이 첫 출격, 민주영(오정세)의 실체에 성큼 다가섰고, 경찰청장의 고급 세단을 미끼로 던진 미친 작전으로 도주하려던 그를 막아내는 과정이 통쾌하게 전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8%를 나타내며, 수도권 자체 최고 기록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강력특수팀은 민주영을 타깃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팀장 고만식(허성태)은 차량 밀수 시장을 쥐고 있는 ‘광세’(정재원)를 통해, 최근 ‘몽키’가 차량 밀수 전국 탑으로 부상했는데, 인성세관 감시총괄과 민주영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급 차량을 살짝 수리해서 해외에 되팔면 3배 넘게 수익을 남기는데, 수출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대비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인 관내 경로당의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고장 난 냉방기기는 고치고, 노후된 냉방기기와 환기시설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하여 누수가 있는 경우는 방수공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냉방비 한시특별지원사업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인한 전기료 등 냉방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48개소에 4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폭염 대응 행동요령’안내 및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주)동해항씨푸드(대표 나현경)가 지난 6월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60kg(20kg 13포 및 10kg 30포)을 기탁했다. (주)동해항씨푸드는 올해 사업자 이전 기념으로 화환을 백미로 대체하여 북평동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주)동해항씨푸드 나현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적기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하반기에는 오이도에서 각각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버스 ‘흥카’를 활용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시흥시보건소) ▲심혈관 상담(시흥시보건소) ▲우울증 상담(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체험(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복지프로그램 홍보(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한방상담(한울노인요양병원) ▲운동치료상담(대원한방병원) ▲구강 상담(심플란트치과의원) ▲복지상담(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식사제공(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다. 이동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강승원 음악감독,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밀레나(Milena),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로 소통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낭만밴드’ 엔플라잉은 히트곡 ‘옥탑방(Rooftop)’과 새 앨범 수록곡 ‘Songbird(송버드)’ 무대로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엔플라잉은 ‘옥탑방’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엔플라잉은 끈끈한 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유회승은 멤버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다며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서동성은 팬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멤버들과 같이 군입대를 했고 다시 뭉친 엔플라잉은 올림픽홀 입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에 김재현은 “콘서트 마지막 날 데뷔 때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8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함평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숙연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선옥애 함평군지회장은 추모헌시 ‘무궁화’를 낭독하며 “오늘의 이 행복은 고귀한 그대들의 희생이며, 영원히 잊지 안겠다” 고 현충일 의미를 되새겼다. 이상익 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열의 고결한 정신을 기리고 지난 시절의 상흔과 교훈을 되돌아보며 국가와 지역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25조 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가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총 25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진 한국의 대형 원전 수출 사례다. 특히 한국 원전이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의미 있는 성과로, 경남의 원전 제조 기술력이 국내는 물론,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당초 본계약은 지난달 7일 체결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전력공사의 이의 제기로 체코 법원이 본계약 집행정지 가처분을 내리면서 일시 중단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전력회사가 공동 대응한 결과, 체코 정부는 법원 결정이 취소되는 즉시 본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사전에 완료해 본계약이 신속히 체결됐다. 이번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협력사 등 도내 341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이 주기기 제작과 보조기기 부품 공급 등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제3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정치학교’는 시교육청이 청소년이 직접 토론하고 참여하며 사고력과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지역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청소년 정치참여의 의미와 방안’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 의장은 자신의 정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정치학교는 오는 10월까지 ▲정치 전문가 및 현직 정치인들과의 대화 ▲현실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정책메이커’ 특강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적 시각을 키우는 ‘토론대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 정치학교는 청소년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며 “학생들이 주권을 바르게 행사하는 건강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