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그동안 수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공연으로 마련된 매직쇼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에서는 퓨전장구, 노래교실(합창),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꽃꽂이, 서양화, 퀼트 등의 작품 전시존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위해 애쓰신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밤밭문화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배움이 있는 공간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JTBC ‘러브 미’가 외로움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만난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멜로 3중주를 그린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시리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 계절, 봄처럼 가장 따뜻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5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였던 가족이 비로소 ‘자기 삶의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밤마다 홀로 뒤척이며 외로움을 견디던 맏딸 서준경(서현진), 책임과 후회 사이를 버티던 아빠 서진호(유재명),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방황하던 막내 서준서(이시우). 이번 영상은 조금은 이기적이고, 그래서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향해 다시 걸음을 떼는 결정적 변화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한다. “우리들 각자의 외로움, 그 근원을 따라가보면, 그 끝엔 사랑이 있다고 한다”라는 준경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 무척이나 익숙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말러 사이클이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12월 교향곡 제2번을 시작으로 4월 제4번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말러 교향곡 제3번으로 거대한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제626회 정기연주회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은 솔리스트와 여성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12월 12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말러는 교향곡 제3번에서 우주를 이루는 모든 존재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펼쳐낸다. 초원의 꽃들, 숲속의 짐승들, 인간, 천사, 그리고 ‘사랑이 내게 말하는 것’까지, 말러 특유의 철학적 사유가 가장 방대하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100분에 달하는 연주 시간은 그의 교향곡 중 가장 길며, 그만큼 다층적이고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삼라만상’을 향한 거대한 노래를 완성한다. 지휘자 홍석원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젊은 명장’으로 불리는 지휘자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 전공 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지휘과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한 ‘미래의 마에스트로’로
경기 특수교육, 학교 현장에 안착… “졸업 후 자립까지 책임지는 특수교육 체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2년 차 성과를 발표하며 특수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절벽이 없도록 졸업 후 자립·자활까지 이어지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추진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반 조성을 넘어서 교육여건 개선, 현장 확산, 정책 내실화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을 대폭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인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위탁 돌봄 모델을 확대해 방학 기간에도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특수교사, 종일반 담당교사, 특수교육지도사, 협력강사를 충원해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했다. 미래형 특수교육에서는 지난해 특수학교 36교에서 운영된 미래형 수업 모델을 올해는 특수학급 50교로 확대했다. 전국 최초로 특수교사 대상 에듀테크 연수를 통합학급 교사까지 넓혀 교수요원 자격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3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빛나는 우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와 내빈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라서 더 빛나는 존재, 자원봉사자’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2025 자원봉사 이야기 영상’ 상영과 함께 내빈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부채 퍼포먼스가 진행돼 행사장에 화합과 감동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누적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3명의 자원봉사자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한 9명의 자원봉사자에게 VVIP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경기도지사,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총 67개의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에는 축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학의 졸업작품부터 신진 디자이너들의 문제의식, 그리고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험적 시선까지 155명의 창작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가 연이어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12월에 DDP에서 '영 디자이너 페스티벌'과 'Next Hi-Light' 전시를 연속 개최해 총 155명의 청년 창작자가 참여하는 미래 창작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매년 각 대학 스튜디오 안에서 머물던 졸업작품이 올해는 '영 디자이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 모인다. 이는 취업을 앞둔 예비 디자이너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학·산업·창작자를 연결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DDP의 역할을 강화하며 미래 디자인 생태계 기반을 넓혀가겠다는 의미다. 전국 17개 대학 20개 학과 128명의 출품작 99점을 만날 수 있으며, 가구·라이프스타일·스마트 모빌리티&디바이스의 ‘분야별 구성’으로 전시를 재편해 관람객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작품을 다양하게 탐색하고 작품의 개성과 주제성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양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지민희 부의장, 송진욱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시상식과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기원 위원과 박용자 강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상미 양평치유의숲 센터장, 박화선 주민자치위원, 성규암 회원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일 권선구에서 열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인권을 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선영미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2025년 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봉사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인 철새마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글짓기대회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글쓰기 명문 도서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연꽃문화제 가족백일장 대상(1명)·특별상(1명)·금상(2명)·동상(1명)·장려상(2명)을 시작으로 ▲전국따오기문화제(2명) ▲양성평등 사행시(3명) ▲전국 장애인인식개선 백일장(소년한국일보 사장상 등 2명)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11명) ▲전국청소년나의주장글짓기대회 교육감상(2명) ▲울산사랑 백일장(1명) ▲전국가람시조백일장(5명) ▲울산시조백일장(12명) ▲서덕출글짓기(2명) ▲제23회 오영수 백일장(운문·산문 등 2명) ▲제4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동화부문(1명) ▲제9회 여천천 문예대전 (일반부 최우수상 1명·초등부 특선 1명) 등 올 한 해 총 5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성과로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에서 글쓰기, 그리고 작가 양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창작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진구는 12월 24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아차산로 402, 엔씨이스트폴 지하1층)의 개관을 기념하는 시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3일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총면적 1,585제곱미터(약 480평)로 서울시 자치구 4차산업 교육시설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입구에는 자리한 15미터 길이의 초대형 엘이디(LED)로 광진구의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체험관 내에는 디지털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존, 로봇·코딩, 자율주행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험존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 공간 ‘에이아이(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존 등 최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섰다. 행사는 영국 사이버스테인사에서 개발한 타이탄 로봇의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키 2미터 40센티미터의 로봇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의 겨울밤이 오랜만에 밝아졌다. 불빛이 켜지자 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췄고, 조용하던 거리는 웃음과 대화로 채워졌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함께 준비한 ‘청춘야행 점등식’이 지난 24일부터 청양군 청춘거리 일원을 밝히며, 겨울 야간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청춘거리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졌고, 겨울 감성을 살린 빛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점등 이후 청춘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평소 야간에는 조용하던 거리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방문객들은 “밤에 이렇게 걸어본 건 오랜만”이라며, 조명이 더해진 거리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단순히 지역에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실험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5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26을 맞이하고자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논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기, 안예은, 남상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논산딸기축제가 축제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축제로서의 도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논산딸기축제는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취식·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의 축제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88%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 2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논산딸기 홍보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라운드 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디어·문화 허브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을 상영하는 1부와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운영된〈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완성도 높은 AI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됐으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주부, 서양화·미디어아트 작가 등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배경의 12명의 참여자들은“밤을 새워가며 작업할 만큼 몰입했다”,“부족한 저를 선정해 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대한 감사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6년 2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