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공박위크 2025: 공예로 잇고, 공예로 쉬다'를 개최한다. '공박위크'는 공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공예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개관 기념 주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박위크' 기간에는 시민들이 공예의 ‘만드는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작가공방 밀착투어’ 7종, ‘마음챙김 힐링투어’ 9종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특별 이벤트 등 총 2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가공방 밀착투어’ 는 서울 및 근교에 위치한 공예 작가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작가와 함께 공방을 돌아보고 공예를 체험하며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작가의 창작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김기호(국가무형유산 금박장) 장인의 금박공예 워크숍 '금박 서표 제작하기' ▴김승희 작가의 금속공예 워크숍 '스와로브스키 브로치 만들기' ▴이상협 작가의 금속공예 워크숍 '은탕관으로 즐기는 차(茶)와 공예' ▴안나리사 작가의 유리공예 워크숍 '유리잔 만들기' ▴박수지 작가의 도자공예 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원불교 소태산홀(현충로 75)에서 ‘한수진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15세의 나이에 세계 최고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2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와 호흡을 맞춰, 베토벤부터 프로코피에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인다.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표현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동작구민 약 440명을 대상으로, 90분간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NOL티켓(舊 인터파크)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5,000원이며 1인당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박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지난 11월 1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쓰리GO’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체험마당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낸 ▲청소년공연마당, 그리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제 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즐거웠다”, “지역 안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임태희 교육감 “세계가 인정한 경기미래교육, 교원이 길을 열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성료했다.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 중인 디지털 미래교육 정책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페스타에는 도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현장을 찾아 교원들과 연구 성과를 살피며 격려했다. 올해 페스타는 ‘연결(LINK)’을 주제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미래교육을 이끌다(Lead Zone)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Insight Zone) ▲연결로 함께 성장하다(Network Zone) ▲현장에 적용하다(Know-how Zone) 등 4개 존으로 나뉘어, 연구박스·체험부스·무대 발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하이러닝 서·논술형 평가 체험과 글로벌 에듀톡,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교육 콘텐츠, ‘탐구왕 수석쌤’ 프로그램 등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눈길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봉화군과 함께 총 30억원을 투입해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사업은 2024년부터 경북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2024년 6월에 착공해 올해 10월 말 준공한 대표 프로젝트다. ‘모두의 놀이터’는 이름처럼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시설이며,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을 갖추어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노약자·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모두의 놀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설계 단계부터 감리까지 직접 참여해 어른이 만들어준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만들어 낸 놀이터’로서 아이들이 주인이 된 저출생 본보기 사례로 평가받는다. 또한 향후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놀이활동가로 참여시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놀이라는 공통언어로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정책 모델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개장식은 봉화군 내성리 축제광장 일원(모두의 놀이터 현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언더독의 반란은 일어날 수 있을까. 오는 16일(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8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의 흥미진진한 맞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팀 정관장과의 치열한 공방 끝에 상대 팀의 세트 포인트를 마주했다. 3승 2패를 기록 중인 ‘필승 원더독스’가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하며 생존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특히 1점 차로 끝난 1세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기세가 오른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프로팀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정관장 역시 각성하고 반격에 나서 경기 흐름은 예측 불가로 흘러간다. 김연경 감독은 공격 루트가 모두 읽히는 표승주를 비롯해 세터 이진 등 선수들에게 은밀한 작전을 지시하며 경기를 이끈다.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9일 대한민국 송도에서 개최된다. KBS 측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15분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라며 “방송인 장도연, 배우 문상민, 그룹 아일릿의 민주가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도연, 문상민, 아일릿 민주의 만남이 ‘대세 중의 대세’ 조합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뮤직뱅크의 현 은행장인 문상민과 아일릿 민주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이상 호흡을 맞춘 사이로, 통통 튀는 진행과 티키타카로 2024년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찰진 호흡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보장된 호흡을 자랑하는 현 은행장 문상민, 아일릿 민주와 함께 장도연이 MC로 확정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도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 온 방송인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 안정적인 진행과 위트있는 입담으로 생방송에 재미를 더할 MC 장도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첫사랑 무드 필름 영상에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찬란했던 시절이 담겨 있다.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듯 빛바랜 영상 속 이경도와 서지우는 필름에 둘만의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지금의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 말미 “지독하게 사랑했고 끔찍이도 그리웠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내레이션은 평범한 연인처럼 보이는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무언가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감성과 따뜻한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보름 작가를 초청한다. 황보름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 따뜻한 의미를 포착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2022년 출간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판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로도 제작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보름 작가는 이날 ‘글을 쓴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수준 높은 대형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2025 찾아가는 국립극장’,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공연사업’ 등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기획․유치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세종 1446'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인간적 고뇌와 리더십, 그리고 한글 창제의 과정을 그린 창작 대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세종 1446'은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2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되며 만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명 ‘1446’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해를 의미하며, 작품은 그 역사적 순간을 중심으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한글의 정신을 음악과 무대를 통해 되살린다. 정교한 무대 연출과 영상, 조선시대 궁궐을 재현한 세트, 그리고 50인 규모의 대형 앙상블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마치 15세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역사 재현을 넘어, 세
성북구 장애인단체연합회, ESG·윤리경영 실천 위한 기관 공동 워크숍 열어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26일 장애인 유관기관과 함께 ESG 경영과 윤리경영 실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게, 폼(FORM)나게 E-practice 하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복지기관들이 지속가능한 운영과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동 논의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는 성북장애인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북구수어통역센터,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성북지회, 해피워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윤리적 갈등, 공정한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진지하게 공유했다. 실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솔직히 꺼내놓으며 개선 방향을 함께 찾는 분위기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의 미션(E·S·G)을 중심으로 한 윤리경영 모델이 강조됐다. 미션(E)은 자원 절감과 친환경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 미션(S)은 장애인의 자립·권익·교육·일자리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 미션(G)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윤리규범 준수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중앙행정기관과의 여자풋살 친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체육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친선전에는 세종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각 기관의 여자풋살 직장동호회가 참여했다. 친선 경기 전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친선전 의미를 되새겼다. 경기는 5대 5 경기 방식으로 15분간 3쿼터씩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소폭 앞서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경기 후에는 선수·관계자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직장동호회 활성화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 지원 및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과 양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동아리 페스티벌 &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처럼 빛나는 오늘, 우리'’를 28일 오후 1시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양구군은 관내 재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공유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힙합가수 김하온’과 ‘댄스가수 재쓰비’)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양구문화재단 공동으로 진행하며,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 초청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1부에서는 학생 동아리들의 과학 퀴즈 진행, 영자 신문 전시, 보드게임 체험, 복싱 체험,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총 22팀의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개막식과 밴드, 노래, 난타, 풍물놀이 등 총 8팀의 동아리 공연이 2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재학생을 응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로 초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11월 서래음악회 ‘피아니스트 김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 베토벤의 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서래음악회는 매 분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11월 서래음악회는 ‘베토벤’을 중심으로 고전주의를 넘어 낭만주의의 문을 연 그의 음악 정신이 후대 작곡가들에게 어떻게 계승됐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베토벤을 비롯해 슈베르트, 리스트 등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기회다.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27 1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과 리스트의 ‘발라드 2번’(S.171)으로 이어진다. 연주와 함께 각 작품에 대한 해설을 함께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이해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연주와 해설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진석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학부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동대학원 실내악과 반주전공 최고연주자과정, 스위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어디일까? 바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퍼트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동안 11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보기와 더블보기는 최다로 작성됐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이태훈(35.캐나다)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1번홀에서 1타만을 잃었다. 2라운드에는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와 3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는 모두 파로 막아냈다. 서원밸리CC 서원, 밸리코스의 11번홀은 2023 시즌에도 KPGA 투어가 펼쳐진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었다. 당시 파4, 506야드로 조성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