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 여자선수 중 7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을 달성한 센터백 임선주는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활약한 비결로 꾸준한 몸관리와 자신을 힘들게 했던 두 차례 아시안게임 패배 아픔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7월 여자월드컵에는 반드시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임선주는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튼 케인즈의 MK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아놀드 클라크컵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2009년 대표팀에 데뷔한 임선주는 14년 만에 센추리클럽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 여자선수로는 조소현, 지소연, 김정미, 김혜리, 권하늘, 전가을에 이어 7번째 기록이다. 임선주는 대한민국 부동의 센터백으로서 많은 경험을 한 베테랑이다.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에 출전했고 여자월드컵에도 두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월드컵 본선 무대에는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또한 그는 소속팀 인천현대제철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숱한 우승에 일조했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가 센추리클럽을 달성한 임선주를 인터뷰했다. 그는 “힘들었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친근한 팬 서비스와 화려한 세리머니 선사할 것”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이유석(23.우성종합건설)의 당찬 포부다. 12세 때 골프채를 처음 손에 잡은 이유석은 2018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이후 지난해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유석은 1달 여 만에 ‘KPGA 스릭슨투어 7회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무려 다섯 번의 연장 접전 끝에 이뤄낸 우승이었다. 이유석의 기세는 끊기지 않았다. 바로 다음 대회였던 ‘KPGA 스릭슨투어 8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 종료 후 프로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특전 명단 1위에 자리했다. ‘KPGA 스릭슨투어 19회 대회’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유석은 2022 시즌 스릭슨 포인트 순위 3위에 올라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지급되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유석은 KPGA 스릭슨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했지만 KPGA 코리안투어에도 4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 컷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무주군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을 방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 일행은 먼저 대회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상주하고 있는 전북바이애슬론협회 백성기 회장과 전북스키협회 김국진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치러지는 용평리조트와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알펜시아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자랑이자 전북 동계스포츠의 주역인 여러분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들을 보니까 가슴 뭉클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서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니까 든든하더라”며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고 잘하라는 격려도 받았으니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거두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북 선수들 88명 중 84명이 무주군 선수(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6일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의 체육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 이상일 시장은 조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문화체육부 기조실장, 제1차관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방자치단체 체육 진흥을 위해 시행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사업인 만큼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반다비체육관 건립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조 이사장은 “110만 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인 용인특례시가 엘리트 체육,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 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체전, 목포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경제도약 체전,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충만 체전 등을 기본 방향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해 분야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트롯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이하 ‘쇼퀸)의 MC로 낙점됐다. ’쇼퀸‘은 이안그로우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송 예정이다. '쇼퀸'은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오디션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1970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성 강한 신세대이자 IMF를 겪은 X세대, H.O.T, SES, 조성모, god 등 1세대 아이돌 범람시대를 겪은 Y세대, 인터넷이 보급된 환경에서 자유분방한 문화를 즐기는 Z세대가 각기 다른 세대를 풍미한 노래로 대결하고! 또 노래를 통해 통합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1997년에 데뷔해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장민호와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장성규가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일명, 투짱 브라더스로 맹활약할 예정. 더불어 '쇼퀸'은 오는 3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또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음원 발매를 비롯해 역대급 우승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를 둘러싼 섬뜩한 비밀이 드러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7일) 참혹한 진실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5인의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완벽한 삶 이면에 있는 비밀과 양면성이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4차 티저영상 속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는 화려한 타운하우스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행복을 만끽한다. “너무 달콤하고 행복해서 비현실적이야”라는 기쁨도 잠시,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회복하며 참혹한 진실과 마주한다. “뭐 숨기는 거라도 있어?”라고 묻는 표재현, “나 알아야겠어. 언니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건지”라면서 걱정하는 절친한 고해수(장희진 분)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진실이 무엇일지 불안감이 엄습한 가운데, “내 아내에 대한 이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웹툰싱어'에 출격한다. 최예나는 17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에 패널 군단으로 출연한다. '웹툰싱어'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K웹툰과 실력 있는 K-팝 아티스트가 만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쇼다. 최예나는 한해, 엄지윤, 조나단과 패널 군단으로 뭉쳐 활기찬 에너지와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웹툰싱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예나는 최근 첫 번째 싱글 'Love War(러브 워)'로 컴백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첫 번째 팬미팅 '여기여기 모여라 YENA Friends'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워너비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최예나는 앞으로 '웹툰싱어' 및 3월 12일에 첫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차가운 불신으로 메말랐던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에 푸릇한 신뢰가 싹트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속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살인사건의 용의자 민재이(전소니 분)가 미스터리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갈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관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이에 쌀쌀하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 들었던 순간을 짚어봤다. #. 민재이, 외로운 왕세자의 첫 백성이 되다! 포근한 보금자리 비밀의 방 획득! 얼굴이 그려진 구포 교서가 나붙은 마당에 궁 밖으로 내쫓길 위기에 처한 민재이는 이환에게 숨겨진 저주의 비밀을 소리치며 그를 도발하는 한편, 이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며 간청했다. 이환은 ‘왕세자의 첫 백성이 되려고 왔다’는 민재이의 말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백성이 되고 싶다면 ‘동궁전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으로 변장하여 접근하겠다는 기지를 발휘, 무사히 이환의 첫 시험을 통과했다. 시험 과정에서 숨겨왔던 장난기를 발동해 위기를 주면서도 이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위아이(WEi) 김요한이 풋풋한 설렘을 노래한다. 김요한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첫 번째 음원 '썸밍아웃' 가창자로 발탁됐다. '썸밍아웃'은 썸과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보사노바 스타일의 편곡이 주축을 이루는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 김요한은 가수 츄(Chuu)와 호흡을 맞춰 사랑스러운 러브송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김요한은 감미롭고 특색 있는 음색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귀여운 연인의 풋풋함을 노래한다. 또한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하늘이 연상되는 계절인 봄과 어우러지는 설렘을 노래에 담아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김요한은 무게감 있는 성량과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애드리브 등 검증된 실력으로 래퍼와 보컬을 넘나드는 만능 포지션으로 활약했으며, 연기와 예능, OST 가창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을 만나왔다. 이에 김요한이 '썸밍아웃'을 통해 선보일 보컬 실력과 색다른 김요한표 러브송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팬 콘서트 'WEi FAN CONCE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한 특집 프로그램 〈소년, 광장에 서다〉를 제작·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과 광주의 인문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으로, 프랑스에서 한강 작품을 꾸준히 번역해 온 출판·번역가 피에르 비지우(Pierre Bisiou)가 광주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적 역할을 맡았다. 비지우는 GGN 라디오 ‘JD’s Culture Club’ 출연을 통해 한강 문학이 해외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국제 문학계의 변화와 반향을 번역가의 관점에서 전한다. 또한 GGN이 제작 중인 영상 다큐멘터리 ‘한강과 번역가들’ 촬영에도 참여해,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한 의미와 한국 현대사와 인권 담론이 세계로 확장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 특집 다큐멘터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 현장,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 광주가 세계 문학 담론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GGN 글로벌광주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하는 ‘도슨트’를 말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아트센터를 위해 활동한 도슨트의 노고를 기리고, 봉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도슨트 활동 주요 성과 보고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백남준아트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날’은 플리마켓, 트리허그 퍼포먼스, 축하 공연, 시상식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체 기획으로 운영,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다. 백남준아트센터 2011년 이후 도슨트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 운영과 도슨트 전시 해설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800회의 전시 도슨트 투어 해설을 운영했으며, 6,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백남준 작가의 전문 연구기관이자, 미술관인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작품과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해 운영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올해 23기 신규 도슨트 15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고정관념이나 획일성을 벗어나 다양성과 다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지난 10월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에 참여한 송혜승 그림책 작가가 진행하며, 특히 수원시 및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박스지 종이 트리에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박스지를 트리 모양으로 오려내고 남은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여 트리 장식품을 만든다. 어린이들은 반드시 녹색 물감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개성있는 색깔로 트리를 칠할 수 있으며, 장식품은 각국 국기나 전통, 또는 나 자신을 드러낼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커뮤니티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와 낭만’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도시인문학 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예술적 표현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연은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이자 지휘자인 조대명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 교수는 다양한 연주 및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이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적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대별 대표 작품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히로키 타카하시의 현대 음악을 시작으로 슈만의 작품을 소개했고, 바흐-부소니 샤콘느와 첼로 모음곡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재해석을 조명했다. 또한 푸치니 아리아, 한국 가곡 ‘마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흐름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풀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경험의 폭을 확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았으며,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에서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 관계자 4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 드린다”며 “세계 최대규모의 첨단 반도체 산업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힘은 결국 문화예술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 예술의 지평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