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claire-shin 기자 | 톱배우 부부 손지창, 오연수가 '잠만 자는 사이다'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톱스타 부부 손지창, 오연수의 합류가 예고돼 이목을 끌었다. 1998년 결혼 당시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올해 햇수로 26년 차 부부다. 오연수는 '도대체 내가 좋아했던 오빠는 뭐하고 사나, 놀고 있나, 뭐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라며 '동상이몽'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연수는 '잘생겼었지 않냐.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라며 손지창을 놀렸다. 이에 손지창은 '(너도) 그때가 훨씬 예뻤다'고 받아치며 26년 차 부부다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지창은 '이제 애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라며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연수 역시 '저희는 한집에서도 각자 생활한다. 잠만 자는 사이다'고 털어놔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KSEN claire-shin 기자 | '벌크업된 업무협조! 가장 완벽한 빌런과 한판 붙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악귀' 후속으로 공개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치밀해지는 범인과 이들을 쫓는 소방과 경찰의 짜릿한 공조가 그려지며 색다른 'K-공조극'의 탄생을 알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시즌 1의 엔딩은 연쇄방화범과의 사투를 예고, 계속해서 이어질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
KSEN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천5백만원씩 균등 지급되는 등 총 34명의 선수단(선수, 감독, 코치, 스태프)에게 총 4억7천7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천만씩 지급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도 보고됐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각 분야별로 이사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을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제도가 통합되면서 개정이 필요했고, 대한체육회와 FIFA의 최신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KSEN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의 데뷔 후 첫 미국 투어가 순항 중이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6월과 7월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트라이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미국 투어로, 지난 6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첫 포문을 연 후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오마하,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트라이비의 이번 미국 투어는 트라이비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새롭게 발매된 ‘WONDERLAND (English Ver.)’ 무대, 다채로운 커버 무대 등 풍성한 셋리스트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트라이비는 이번 투어에서 수많은 무대 경험을 살려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연에서 마지막 댄스 커버 무대 중 음원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
KSEN claire-shin 기자 | 아티스트 비아이(B.I)가 '겁도없이' 음원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비아이가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2집 'TO DIE FOR (투 다이 포)'의 더블 타이틀곡 중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가 26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 진입했다. '겁도없이'는 멜론 일간차트 외에도 TOP 100 내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고, 랩/힙합 장르별 차트에서는 발매 한 달 째 TOP5를 지키며 비아이의 음원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발매 한 달 간 꾸준히 이용자 수와 스트리밍 수 상승 추이를 그리고 있는 만큼 '겁도없이'가 일간 차트 진입 후 계속해서 어떤 상승곡선을 나타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음원과 더불어 '겁도없이' 댄스 챌린지도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에 맞춰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구성된 '겁도없이' 챌린지는 틱톡 상에서 통합 조회수 2200만 뷰를 돌파했다. 비아이가 공연장, 페스티벌, 길거리 등 곳곳에서 진행한 챌린지 영상은 단일 조회수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겁도없이'와 또 다른 더블 타이틀
KSEN claire-shin 기자 | 천우희와 김동욱이 협조 관계가 아닌 공조 관계를 구축, 마침내 더 나은 결말을 위한 공조 사기극의 판을 열었다. 26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4.1%, 최고 4.5%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황의 시간을 마치고 돌아온 이로움(천우희 분)과 적목을 칠 새로운 판을 설계하는 한무영(김동욱 분)의 모습이 제2막 다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먼저 이로움은 본인 아버지에게 사기 친 사기꾼인 줄도 모르고 돕겠다던 한무영에게 진실을 알려줬으나 버젓이 자신에게 돌아온 한무영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에 한무영은 속상했던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면서도 “열네 살 아이의 잘못은 아닌 것 같아서...”라며 자신 또한 이제 적목을 복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을, 그리고 ‘끝까지 가겠노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회장은 이로움의 예상대로 나비스웰빙 대표 장경자(이태란 분)를
KSEN claire-shin 기자 | 가수 윤하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BGM을 부른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새로운 BGM 캠페인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미지를 오디오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의 이미지로 노래를 만들고, 아티스트에 맞게 편곡해서 노래를 부르는 캠페인으로, 윤하는 불고기 버거의 주제곡을 가창한다. 최종 비트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 22일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에 윤하가 직접 출연해 “20년 가수 인생에 이런 건 처음이다. 되게 특이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윤하는 이마트 창립 30주년 '이마트송'에 참여, 해당 곡의 계약을 11월 말까지 연장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엔 '버거송'으로 들려줄 윤하의 새로운 보컬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올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초 ‘2022 윤하 콘서트 ’ 광주, 대구, 부산 공연과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를
KSEN claire-shin 기자 |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메인 포스터 2종 공개로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무한 대결 임박을 알렸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유인수(나적봉 역)와 ‘악귀즈’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 김현욱(웡 역)의 맞대결 초읽
KSEN claire-shin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HATE XX'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가요계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최예나와 협업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타이틀곡 '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진일보한 성장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우기((여자)아이들)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선과 악을 깨닫게 된 소녀의 변신을 노래하는 수록곡 'WICKED LOVE(위키드 러브)' 안무에는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선악과를 모티프로 한
KSEN claire-shin 기자 | 박스오피스 TOP 10 중 유일한 청불영화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 가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귀공자' 의 다채로운 액션씬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병든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던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몰입감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김선호)의 거침없는 총격씬과 ‘마르코’를 놓치지 않기 위해 펼치는 긴박한 추격전은 ‘귀공자’의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여기에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의 살기 가득한 장총 액션과 ‘마르코’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의 속도감 넘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 복지택시)’을 9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 법정 기준 대수인 66대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로, 이용자 편의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시는 2006년 1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차량을 확충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최다 운행 건수인 24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2024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증차에는 총 42억94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부터 노후 차량 80대의 전면 교체와 신규 차량 10대 도입이 완료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형 특장차량을 도입하여 환경 보호와 교통약자 편의를 동시에 실현했다. 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복지택시) 증차 발대식’을 열고, 새롭게 확충된 차량의 본격 운행을 알렸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위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번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서, 주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의와 민원을 한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통합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 중이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정책 추진방안 연구·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정보 제공 및 민원 상담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도시계획·건축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정식 개소식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제막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
서울시교육청, 10만 명 대상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실시…미래학력 기반 다진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를 10월 2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검사는 서울 초·중·고와 재외한국학교, 부산 지역 학교 등 665교에서 약 10만 2천 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문해력과 수리력은 교과 학습의 기초이자 미래학력의 토대다. 문해력은 글을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을, 수리력은 수학적 사고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뜻한다. 이번 검사는 실제 생활과 학습 상황을 반영해 교과 융합형 문항으로 구성됐다. 단순 암기가 아닌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진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사는 초등 4·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국·태국·이집트 등 재외한국학교 학생과 부산 지역 학생 1,690명도 함께 참여해 전국 단위의 진단 체계를 강화했다. 이는 지역과 국경을 넘어선 교육협력의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진단은 서울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서울 학생 미래역량 진단시스템(cbt.sen.go.kr)’을 통해 컴퓨터
서울 초등 수업 혁신, 교실에서 미래를 잇다 서울 초등교실이 미래형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9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초등 수업 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교사의 연구 성과와 학교 현장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수업을 나누다.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교실 중심의 변화를 통해 서울형 수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근식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은 올해, 서울 초등교육은 교실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공교육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현장의 교사들이 만들어낸 창의적 수업 모델을 직접 보고 듣는 생생한 경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 강연과 연구학교 성과 발표, 수업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미래를 여는 교실, 질문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교육부의 ‘찾아가는 질문 콘서트’ 일환으로 진행된 강연은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질문 중심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서울형 수업 혁신의 현
상호존중 문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든 무대에서 꽃피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주체가 되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직접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학생은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를 배려하고 갈등을 해결했던 경험을, 학부모는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존중 문화를 확산한 활동을, 교사는 수업과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담은 교육 실천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전’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존중이 개인의 태도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