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초등부 남자 18팀, 여자 2팀이 참가했다. 총 18경기를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양산utd풋볼이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을 3대1로,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진주남강초등학교가 창원명서초등학교를 1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궂은 날씨에도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합천군축구협회 한신희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한 두 팀은 5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남,여 초등부 축구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을 찾아주신 축구 꿈나무들과 열띤 응원을 해주신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며 “4월부터 합천군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리그’를 통해 다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진안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와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400여명이 참가하여 겨루기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 3전 다승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결과 초등부와 중등부 체급별 우승자는 전국 소년체전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됐고, 고등부 체급별 1,2위는 전국체전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및 가족들은 시합 전후로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냈고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협조해주신 전라북도 교육청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영천시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협회에 등록된 19개 클럽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이틀째 1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들과 내빈들이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를 향한 영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부대 영천 이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단합하며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볼링인들의 실력 향상과 볼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조선변호사’ 배우 우도환이 ‘법잘알’ 강한수로 유쾌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1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도환의 다채로운 표정이 담겨 있다. 변화무쌍한 우도환의 표정만큼이나 짜릿한 스토리 변주가 그려질 전망이다. 우도환이 연기하는 강한수는 복수를 위해 ‘법’을 통달한 인물로, 한양 최고의 백전불패 외지부다. 그는 송사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이 가진 법 지식과 더불어 온갖 술수를 부린다. 이와 관련 우도환은 ‘조선변호사’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대본 몰입도’를 꼽았다. 그는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이런저런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그 누구도 심심한 캐릭터가 없다”고 작품에 대한 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최지은이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재해석한다. 13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최지은이 오는 14일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리메이크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비밀번호 486'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최지은은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비밀번호 486'의 후렴구를 부르고 있다. 스쿨룩 착장으로 풋풋한 매력을 드러낸 최지은은 밝고 경쾌한 보컬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를 다시 불러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그룹 블링블링(Bling Bling)의 메인보컬 출신 최지은이 낙점된 가운데, 실제 그의 학창시절 애창곡인 '비밀번호 486'을 2023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윤하의 '비밀번호 486'은 '사랑해'의 각 글자 획수를 풀어 쓴 무선호출기 암호로 그 시절 유행을 반영한 톡톡 튀는 감성과 당찬 사랑방식을 담은 노래다. 리스너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래 사랑받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듣고, 보니, 그럴싸’가 꿀잼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5일(수) 첫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 믿고 보는 라인업 맛집! ‘그럴싸’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 ‘그럴싸’에는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배우 겸 유튜브 빠더너스의 프론트맨 문상훈, 쓰복만으로 알려진 성우 김보민이 출연,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본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할 디렉팅,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력, 폭소를 유발하는 예능감,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목소리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오직 ‘그럴싸’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 탄생한 것. 각양각색 출연자들의 캐릭터성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더한다. 2. 오직 소리로 구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상무가 홈 개막전에서 시축 행사에 참여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부터 24일까지 홈 개막전 시축에 참여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명이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팬 3명, 김천시 제외 경상북도에 소재를 둔 어린이 팬 1명이 모집 대상이다. 김천상무 창단 이래 김천상무를 지속적으로 응원해온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지정된 양식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선정은 작성한 사연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폼 소지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유선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축 모집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에 가수 유주와 소유가 특별 출연해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낸다. 1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코빅’ 1쿼터 11라운드에는 유주와 소유가 출격,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물한다. 먼저 유주는 ‘나의 장사일지’의 박경호, 이정수와 호흡한다. 따끈따끈한 신상을 판매하는 ‘특전사’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유주는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방출했다는 전언이다.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 연기와 애드리브를 방출하며 개그맨들과의 차진 호흡을 과시했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소유는 ‘갈라SHOW’ 코너에서 이국주를 도와 커플 훼방꾼에 도전한다. ‘썸’ 열풍 주인공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열정적으로 커플 갈라놓기에 동참했다고. 뿐만 아니라 압도적 가창력의 소유자답게 화려한 무대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2023년 1쿼터를 단 2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에서는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선두인 ‘갈라SHOW’를 필두로 ‘나의 장사일지’와 ‘진호야’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외모지하주의’, ‘불타는 코빅맨’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벼랑 끝에 내몰린 홍태라(이지아 분)의 모습을 포착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킬러’ 오영(채린 분)이었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 홍태라. 돌이킬 수 없는 비극에 휩싸인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첫 방송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믿고 보는 ‘흥행메이커’ 김순옥 사단과 최영훈 감독, 배우들의 열연은 기대 그 이상이었다. 예측 불가의 전개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의 시너지는 몰입도를 더했고, 긴박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영상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자신이 ‘킬러’ 오영이었다는 충격적인 과거 기억과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 홍태라. ‘핏빛 복수’의 서막을 알린 반전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4강에 오르며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3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17분 김용학의 동점골, 연장 전반 10분 성진영의 역전골과 연장 전반 15분 최석현의 쐐기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위까지 주어지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오는 15일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치른다.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한국은 이제 11년 만의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4강 상대는 홈 팀이자 현재 이 연령대에서 최강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우즈베키스탄이다. 한국은 대회 통산 12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국이며 가장 최근 대회인 2018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중국전에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그동안 강성진과 김용학을 번갈아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 경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