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5일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의료 생태계에 대한 종합 분석, 기존 대구·오송과 다른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전략 제시, 세부 추진 일정 등의 보고와 향후 용역 수행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지정 필요성 연구’ 진행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의 당위성과 공모에 대한 세부전략, 나아가 원주시 의료산업의 중장기 발전모델까지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바이오, 중화항체 기술 등이 어우러진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계와 글로벌 핵심 허브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약 2천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제표준·국가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인증시험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배곧지구 연구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입해 1만6천500여㎡(약 5천 평) 규모의 바이오관련 국가 시험인증시설을 조성한다. 유전자치료제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해 2029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인증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조속한 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시흥 배곧지구에는 상주인원 2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3.18. 시범자치구, 배달앱 운영사 및 외식산업 유관 단체와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에 이어, 4.28.부터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 자치구인 강남·관악·영등포구를 대상으로 ‘10% 페이백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강남·관악·영등포구를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 자치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이백 10%에 더해 지역사랑상품권 자체의 할인발행 혜택(5~15%)과 땡겨요 포인트 적립(5%)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0% 수준의 실질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 프로모션은 ‘서울배달+땡겨요’ 앱에서 해당 자치구에서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페이백은 결제월 기준 다음 달 20일에 일괄 지급되며, 해당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서울배달+땡겨요’ 주문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자치구사랑상품권 또는 땡겨요 상품권 구매 후, 서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된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등 양채류를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원면 양채작목반은 19ha 면적에서 연간 약 450톤의 양채를 생산하고 있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외에도 적채, 양상추, 비트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은 지난달 28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점차 물량을 확대해 공급할 계획이며, 오는 12일에는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출하 경매를 참관하고 중도매인들과 만나 시장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작목반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농사짓기가 점점 힘들어지지만, 이번 출하를 계기로 적정한 가격이 형성돼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주시 양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폭염으로 생육 부진 및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던 작목반을 위해 ‘이상고온 민감 양채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곡성군은 대표 문화장터 ‘곡성 뚝방마켓’이 오는 10일 토요일 개장 20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그램과 감성 가득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년 처음 문을 연 곡성 뚝방마켓은 ‘예술과 감성, 지역 농산물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마켓으로, 매주 7~80명의 셀러 참여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총 누적 방문객 461,240명, 참가 셀러 11,485명을 달성하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곡성의 주요 거점인 뚝방정원을 주요 관광지와 연결하고 각종 연계사업을 활용하여, 곡성만의 문화클러스터로 곡성의 새로운 경제·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뚝방마켓은 이번 200회 개장을 기념하여 브런치 가든파티, 베르사유 코스튬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브런치 가든파티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뚝방마켓 옆 곡성천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9,900원으로 뚝방협동조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상래 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광주 남북축에 신속성‧정시성 등을 갖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1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에 반영된 광주 백운광장(옛 대동고)~농성역~광천사거리~경신여고~광주공고(8.67㎞)를 잇는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 발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시의회, 관할 자치구,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연구원 등 교통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7일 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노사과·가족행복과 직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NH농협은행(중앙회)·iM뱅크(대구은행)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비촉진 캠페인은 경기 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해 영천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사회운동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민·관 기관·단체들이 다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시행하는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기간 속에 진행됐다. 구매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판매 손길은 분주했으며, 장터를 찾는 인파도 크게 늘어나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소비가 지역 상권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세계를 움직일 청년 국제정책 무대를 열기 위해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 국제포럼 ‘이프위(IFWY, International Forum-We, the Youth)’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이 제안하고 국제사회가 응답하는 현대판 아고라인 이프위(IFWY) 기획과 실행을 위한 것으로, 유엔사회개발연구소가 한국 지방정부와 맺는 첫 공식 협력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는 유엔(UN) 산하의 유일한 정책연구기관으로 세계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담론 형성을 주도하면서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성과 측정 지표를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협약식은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막달레나 세풀베다 카르모나 유엔사회개발연구소장, 이일청 선임연구조정관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참여형 국제포럼 기획 ▲글로벌 정책 의제 공동 발굴 ▲공동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 등 전방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중견·중소 원전기업 10곳과 튀르키예를 방문해 총 9,492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원전 기자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가 원자력산업 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향후 도내 원전 기업의 튀르키예 원전 시장 진출을 발판도 마련했다. 경남 중견·중소기업의 원전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경남도 튀르키예 원전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이스탄불(Dedeman Istanbul Hotel)에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55여 개 현지 원전기업과 총 96건 약 9,492만 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966만 불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원전기업들은 주요 제품과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원전·에너지 기업들과 미래 협력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도 체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4월 24일에는 튀르키예 앙카라 상공회의소와 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0만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88% 상승했으며, 시군별로는 남해군이 1.92%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한 반면, 거제시는 1.71% 하락해 가장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공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관할 각 시군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해당 시군청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을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으며, 경남의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보다 1.03% 하락했다.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 절차는 개별주택과 동일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펴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 덮개 등을 설치하는 공중이용시설 25곳에 최대 200만원을 보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의무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문화·집회·판매·의료·교육시설, 주차타워 등이다. 설치 지원 설비는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감시·경보설비 △물막이판, 질식소화 덮개(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보유 제품) 등의 소화설비다. 성남시는 해당 설비의 구매·설치 비용을 50%(최대 200만원)까지 보조한다. 보조금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해당 설비를 무단 양도하거나 교환하면 환수 조치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시설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는 오는 5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8235기(급속 583기, 완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생애 첫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득과 재산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 금융권에서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청년가구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첫 주택 구입자 ▲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 재산기준 3억7천만원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가 미 관세부과 영향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투입한다. 우선, 도내 대미 수출 기업 및 미 관세부과 영향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경영안정지원자금 가운데 500억원을 관세부과 영향기업에 우선 지원하여, 관세 여파 본격화에 대비한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5억 한도, 2년 일시상환, 은행금리에서 이차보전 2.8% 지원(기존 1.8% 이차보전 + 미 관세부과 직·간접 영향기업 1% 우대) 조건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관세 부과 영향기업으로, 자동차,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의약품 등 미 관세부과 영향 업종 대상이다. 특히, 대미 수출 실적이 있는 직접 영향 기업 뿐만 아니라, 관세부과로 인해 경영애로가 발생한 간접 영향 기업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대미 수출 기업부터 산업 공급망 하단에 위치한 영세 납품사에 이르기까지, 미 관세 조치에 대한 도내 기업 타격 최소화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5월 9일부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자금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환경공단과 롯데백화점의 실무 현장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수행기관 ㈜미래서비스, ㈜휴먼잡트러스트와 협업을 통해 기획했다. 청년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공기업이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 기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탐방을 통해 △공간 기획 △브랜드 운영 △고객 응대 등 복합 쇼핑문화 공간의 운영 방식과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생생한 현장 경험과 관심 직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은 청년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롯데호텔부산에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진성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 시장점유율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2024년)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미·중·일·베 구매자(바이어) 37개와 부산기업 117개 사를 연결해 5천7백만 불(한화 8백여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과 함께 개최한다. ▲6월 9일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6월 10일 '2025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해외무역사무소에서 모집한 미·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