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3일 오후 2시 부구청장실에서 강윤구 부구청장 주재로 자주재원의 안정적 조달과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세목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정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에 대해서는 세무2과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우리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23일 거제시청에서 조선업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거제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양대 조선사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과 ‘조선업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이왕근 삼성중공업(주) 조선소장, 이길섭 한화오션(주) 조선소장, 강경섬 삼성중공업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 김돌평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내협력회사 노동자 복리후생 증진을 목적으로 한 기금 출연 연장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25년까지 도와 거제시가 24억 원을 출연하고 양대 조선사와 각 사내협력회사는 별도 출연계획에 따라 출연하여 기금에 참여한다. 향후 2년간 양대 조선사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양대 조선사 및 사내협력회사 출연분에 국비까지 지원받아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3만 8,000여 명의 노동자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꿈을 이루어 가는 삶’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례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기업을 정년퇴직하고 힐링농원을 운영하는 등 인생2막을 자신의 새로운 꿈에 도전해가는 사례자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한 후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해 가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와 용기를 얻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는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월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동구 세무1과와 전남 목포시 직원들이 4월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상생 협력을 위해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울산 동구 세무1과 직원 15명은 ‘고향이음’ 사이트에 접속해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또한 전남 목포시 직원 15명도 울산 동구의 발전을 위해 ‘고향이음’ 사이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울산 동구가 지난 3월말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로 전남 목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대관계 증진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양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자발적인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관계가 돈독해질 것이다. 협조해 준 전남 목포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주전 돌미역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추천 대상자 모집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추천제”란 4년 이상 국내에서 체류한 단순 노무 분야 외국인 근로자(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들이 한국어 능력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하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고용기업 인사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숙련기능인력 추천제도 소개 및 신청 절차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접수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자 전환 추천제도에 광역지자체 추천권이 시행됨에 따라 전북자치도 추천을 통해 전환 점수 가점 30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환요건 점수 3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해 200점 이상 취득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 시 가점을 희망하는 자는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전 군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 및 동 지역회의 담당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우수사례 안내’,‘제안서 작성 방법 강의 및 실습’,‘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의견공유 및 피드백’ 등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제안서 작성 강의 및 퍼실리테이터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 지역회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의 주인인 주민이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많은 의견을 녹여 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반찬가게인 ‘오늘의 메뉴’와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세대와 결연을 맺고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오늘의 메뉴’는 매월 대상자에게 전달 될 반찬 지원에 협력 할 예정이다. 배연주 위원장은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에 참여해주신 ‘오늘의 메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구포2동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지역과 교육교류에 나선다. 구는 23일 서초구청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교육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1차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4명의 서초구 대표단이 가나를 직접 방문해, 2차 협약식을 갖는다. 유네스코 가나위원회가 협약서에 서명하게 되면 3자간 협약이 최종 체결되며, 협약기간은 체결일(‘24.4.30)로부터 2년이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다양한 교육교류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골자는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지속 교류 기반 조성, 교류학교 및 학생 연결 등 각 기관의 역할 및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가나 간 교육교류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여명의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를 방문해 6일동안 서초의 문화, 교육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이 23일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제9회 경기광융합기업 협의회’를 안양시에 위치한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광융합산업이란 빛의 성질을 활용하는 광기술과 다른 분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분야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스마트조명, 광치료진단, AI카메라 등이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유일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경기도 안양시에 경기분원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광융합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2020년 유치했다.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회장 김장선)는 경기도 광융합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도내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3월 제1회 개최 후 이번 개최로 9번째를 맞이했으며, 도내 16개지역 광융합기업 5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운영계획과 경기광유합기업들의 기술수요,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과 한국광기술원 광에너지본부 사업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의 발제로 국가R&D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이 국·도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