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독립을 앞둔 사회초년생이나 1인가구가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제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1인 가구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주거지 탐색부터 주거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고, 집보기나 계약시 동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이용료는 무료다. 현재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평일에만 운영했던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강남구, 관악구 등 10개 자치구에서 우선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용 추이를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2022년 시행 이후 해마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해 1,924건에서 2023년은 3,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지난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의 86.0%가 50대 이상이고, 64.4%가 남성, 83.5%가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63.5%)가 가장 많았으며, 2명 중 1명이 생활비 부족(48.8%)으로 채무가 발생했고, 3명 중 1명(35.7%)은 원리금이 소득을 넘어서 파산에 이르렀다고 답했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센터로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487건 중 유효한 데이터 1,361건을 분석한'’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를 24일 발표했다. 2023년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총 8,859건 중 16.8%에 달하는 1,487건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접수됐다. 센터에 접수된 파산면책 신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청자의 86.0%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경제 활동이 축소되는 고령자일수록 상환능력 부족으로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60대가 37.3%로 가장 높았고 80대 이상도 4.3%로 전년(2.6%)보다 대폭 늘었다. 신청자 중 남성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생애설계 및 퇴직 후 경력개발 지원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는 23일 공사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공단(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은 노후준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관리, 교육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등 노후설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현원의 49%가 정년퇴직하는 공사의 ‘퇴직예정자를 위한 체계적 미래설계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수립했다. 공사 정년퇴직 인원은 2024년 이후 증가 추세로 향후 10년간 8,324명이 퇴직 예정이다. 퇴직 예정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퇴직 후 미래 설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공사 임직원 대상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공사의 국민 노후준비 지원사업 확대운영 적극 참여를 통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공사와 공단은 ‘퇴직 잔여 2~3년차 직원 노후준비 교육’을 올해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4일, 봉무파크골프장에서 동구 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8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580구좌 모집에 1,764가구가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로 공공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36구좌, 공도텃밭 344구좌로 총 580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텃밭 가꾸기 교육 ▲개장식 ▲모종심기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행사 중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3평) 규모의 텃밭에 고추 모종 5주와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양자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직접 텃밭 조성과 모종 심는 방법 등의 텃밭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장애인복지분과 사업인 ‘안성시 장애인복지서비스 총량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령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도출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고령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이용 실태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선 첫 단계로 ‘안성시 고령장애인의 욕구 파악 및 복지서비스 현황 조사’를 위한 질적 설문지를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 35개소를 통해 약 2주간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했으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월까지 3번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분과 송수정 분과장은 “고령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과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안성시 현황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5월 공연에의 초대장을 띄웠다. 5월 4일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2022년 인터파크 어린이 뮤지컬 예매 1위)’을 시작으로 5월 12일 오후 5시에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인생 만세)’ 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5월 15일 오후 5시에는 ‘2024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영화배우·국악인)의 낭독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5월 16일 오후 7시30분에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5월 29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 ‘난 쓰레기가 싫어요’가 소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또한 무료 상영 프로그램으로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와 셰익스피어의 연극공연 실황 영상 ‘오셀로‘가 각각 5월 22일 오후 7시 소극장과 5월 28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시민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귀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시력 보호 및 눈 건강 유지를 위해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노인 안경구입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2,75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어르신 390여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7만원 범위 내 실구입비를 지원하며 3년마다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시행일인 2024년 4월 22일 이후 구입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의 안경 구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안경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입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되리라 기대한다.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한달 동안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성장기에는 성인에 비해 단백질, 칼슘, 철분의 영양분이 많이 필요함에 따라 진안군센터는 해당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바른식생활 건강더하기 맛있게 냠냠!’이라는 주제로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에 이르는 5가지 식품군의 균형있는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아이들이 6종류의 구슬모양 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를 바라며, 골고루 먹는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제1회 장애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당에서 19일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애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은 오산시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5가지(차별금지, 사회통합, 발달장애인, 장애인의 날, 장애감수성) 주제로 실시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모전은 총 50점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 작품의 규격,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11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되고 장애에 대한 공감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고유한 맛과 멋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 지정업소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메뉴를 맛보며 나주만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참여 업소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의 맛을 전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또는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관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직류(DC) 기반 전력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R&D,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4대 분야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나주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21~22일 지역 내 25개 기업과 함께 '여성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친화 일자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선해수산 △주식회사 가능글라스 △케이지반도 주식회사 등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채용 확대뿐 아니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순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여성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77개 기업과 여성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창업 성과 공유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시청 노송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창업의 사회적 의미와 실천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청소년들이 창업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 발표와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지역의 학교 및 기관에서 준비한 5개의 청소년 창업 부스가 운영되고, 이튿날인 오는 25일에는 전주시청 앞마당에서 청소년 창업지원 성과 프로그램인 ‘청소년 창업 오디션: 너의 가능성을 보여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전문가와 시민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실전 창업 감각을 익히고,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주시 AI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9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AI혁신의 중심, 전주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전주AX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주시 AI 산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인공지능과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AI 추진 방향과 AX 기술 동향 △피지컬AI 산업과 전망△전주 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