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고대 마한의 정신과 문화를 기리는 ‘자미산 천제‧고분제’가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반남면 자미산 고분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번 행사는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천제(天祭)와 선조의 넋을 기리는 고분제(古墳祭)를 통해 마한 시대의 제례 문화를 되살리고 지역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례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지역 유림, 문화단체,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관 행렬, 헌작(獻酌)의식, 제례악 공연 등 전통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한의 왕과 조상들에게 예를 올리며 하늘과 조상, 그리고 후손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마한왕관 문화행사와 연계해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한왕관 만들기 체험과 마한의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미산 천제‧고분제는 단순한 제례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마한문화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나주 농업의 미래 비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최명수· 이재태 전남도의원, 김해원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장,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최원섭 회장,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김경임 회장,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나주시4-H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농업인학습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희망차고 지속 가능한 나주농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단체별 연혁과 우수회원 활동 사례를 전시해 회원들의 자긍심과 성취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를 외치며 나주가 미래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관과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돼 지속 가능한 농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활체육의 저력을 발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을 동시에 이끌었다.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나주시 선수단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다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4일 나주 씨티호텔 별관에서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나주시 선수단은 21개 종목 327명(선수 267명, 임원 60명)이 출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토대”라며 “전지훈련 유치, 전국대회 개최,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은 “나주시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지난 2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나주시 선수단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기원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 대형 연구 인프라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염원하며 추진 중인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윤 시장이 지목한 세 명의 인사들이 릴레이에 동참하며 유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이 지목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은 각각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하며 나주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이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나주가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정치권, 학계, 노동계가 한뜻으로 참여하는 ‘원팀’ 분위기가 형성되며 인공태양 유치를 향한 시민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도 인공태양 연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공공결혼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고유의 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며 예비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새로운 결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나주시가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공공결혼식’은 지난 4월 1호 커플의 예식에 이어 10월에는 2호와 3호 커플이 각각 빛가람호수공원과 목사내아에서 뜻깊은 결혼식을 올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린 2호 커플의 예식은 가을비 속에서도 영화 ‘어바웃타임’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하객들은 “비까지 축복이 된 낭만적인 결혼식이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전통문화유산인 목사내아에서 열린 3호 커플의 예식은 맑은 가을 햇살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운데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예식을 축하하는 꽃길이 조화를 이루며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나주시 공공결혼식’은 ‘나주 시민 누구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주요 산업현장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행사(10월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콩고, 케냐, 탄자니아, 아일랜드 등 5개국 주한대사와 사절단을 대상으로 나주의 대표 산업단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나주시와 해외 각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의 폭을 넓히고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나주의 산업 역량과 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사절단은 먼저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있는 ‘사용후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나주의 친환경 산업과 미래 에너지 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후 향토음식체험문화관에서 한국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목사밥상’을 체험하며 지역 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나주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한 배 박물관 투어에서는 나주의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의 역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소년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였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의의와 전개 과정을 되새기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주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나주 관내 중고등학교 대표로 선발된 5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서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유빈(나주고 2학년) 학생이 최종 문제를 맞혀 영예의 대상(나주시장상)을 받았으며 금상(보훈청장상) 4명, 은상(교육장상) 10명, 동상(기념관장상) 22명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역사교육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전라남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선제 대응과 주민 참여 중심의 산불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불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산불예방 활동, 홍보, 대비 및 대응, 협력도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실적, 정책의 지속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나주시는 봄철 산불대책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산불 진화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선제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산불 감시원 운영, 산림 연접지 내 영농 부산물 파쇄 등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자율적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를 달성하며 실질적인 예방 성과를 입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창의 놀이축제 ‘플레이데이’를 개최해 아이들의 웃음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동 호수공원 잔디마당길과 나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나주 플레이데이’가 어린이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데이 팝업놀이터’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상상하고 탐험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창의형 놀이 프로젝트로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놀이는 정해진 틀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경험을 몸소 체험했다.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보호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놀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만든 구조물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이런 놀이를 통해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열고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 ‘2026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과제’, ‘나주시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전성현 인터뷰 -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11 - 2R : 4언더파 68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T1 -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어땠는지? 페럼클럽에서 대회를 할 때마다 드라이버 티샷만 잘 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다. 어제도 마찬가지고 오늘도 드라이버 티샷이 원하는 대로 잘 따라줘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한 것 같다. - 8번홀(파3) 홀인원 상황은? 핀까지 거리가 대략 181m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던 핀 위치라서 티샷 하기 전부터 경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서 핀에 가깝게 붙일지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왼쪽 언덕 경사가 높아서 그쪽으로 공략을 했는데 운이 좋게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홀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웃음) - 코스는 어떤지? 골프는 시작이 좋아야 마무리도 좋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페럼클럽에 오면 늘 좋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키로 했다. 전주시는 31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유)태성이앤씨(대표 이동주)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은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과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이동주 (유)태성이앤씨 대표 등이 참여해 서면으로 이뤄졌다. 투자 기업인 (유)태성이앤씨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으며, 특히 스마트 창호 시스템과 태양광 기반 자동 개폐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유)태성이앤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탄소국가산단내 태양광 창호 개폐기 공장을 신설하는 등 생산설비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총 100억 원으로, 공장이 완공되면 1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전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소재 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주 4·3 을 배경으로 한 영화‘한란’이 개봉에 앞서 진행한 제주 지역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회 좌석은 추첨 이벤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빠르게 신청되며 전석 만석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고태민, 강철남, 원화자, 박두화, 양영수 의원) 및 4.3특별위원회 강성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제주 지역 스태프와 배우, 그리고 제작 지원과 협조를 한 유관기관 및 마을회 관계자, 제주도민이 극장을 채웠다. 상영 직전 진행된 무대 인사에는 주연 배우 김향기, 김민채, 하명미 감독이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하명미 감독은 “이곳을 가득 채워주신 도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시간은 한국 프리미어 상영으로, 제주도에서 도민분들께 이 영화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김향기 배우도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분들이 영화 '한란'을 관람해주시면 좋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은 4개다. 2021년 ‘SK텔레콤 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2라운드, 3라운드, 최종라운드까지 하루에 1개씩 홀인원이 나왔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는 이준석이 홀인원을 한 3번홀과 16번홀에 홀인원 부상이 준비돼 있다. 16번홀의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NX 35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된다. 16번홀은 홀인원 부상 외 주목할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마스터스 라운지 (Masters Lounge)’다. 16번홀에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돼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홀 핀 위치를 갤러리가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2025 렉서스 마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 -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단독 선두 - 2타를 더 줄이고 2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잘 풀린 라운드였다. 어제와 다르게 초반부터 잘 풀어간 것 같고 2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내리막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 같아 조금 세게 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 3퍼트를 했다. 무너질 수도 있었는데 다시 7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 -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반기 흐름을 타고 있는데? 시즌 초반에 스윙이나 퍼트나 감이 너무 좋지 않았다. 잘될 것 같은 느낌도 없었고 많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기 때문에 '이게 골프였나' 이런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쉬어 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어느정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즌이 끝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