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16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1,00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 김종혜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은 사회,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 정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장애인은 13,502명(인구의 8.8%)이며, 장애인 복지에 편성된 예산은 6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억 원이 증액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마을회관 등에 취사 시설 등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농촌마을이다. 올해 지원마을은 삼천3동 하봉마을 등 7개 농촌마을로, 마을당 320만 원의 범위에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 공동급식 비용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마을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아 지난달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마을대표자를 상대로 사업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교육한 바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식사 준비로 작업을 중단해야만 했던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근로 여건 개선과 농가 생산성 향상, 공동급식을 통한 농촌 공동체 유대 강화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전주시의사회·전주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과 함께 손잡고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보건 의료-복지-돌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주시 특화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주치의(양방, 한방 방문 진료)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사업(고혈압, 당뇨) △안심복약지도사업 △인지강화 프로그램 △마음돌봄 사업 △기관별 특화사업(물품지원, 먹거리돌봄) 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진료를 보기 어려운 노인과 보호자에게는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중 ‘건강주치의(방문진료)’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손꼽힌다. 일례로 지난달 ‘건강-의료안전망’에 참여한 김종구 내과를 통해 방문 진료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의 배우자는 의 경우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춘천시가 예기치 못한 농기계 사고를 당한 농업인에게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발간한 재난연감을 보면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기계 사고는 32건이다. 이처럼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신체, 재산상 손해보상을 위한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12종을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고속분무기(SS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 동력 운반차 ▲농용 로우더다. 손해보상은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 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가 부담률은 보험 가입비의 10%다.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 청구 시 현지 조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은 4월 17일 오전 11시, 세종호텔에서 시니어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춘천지혜의숲에서 수행하는 시니어 일자리 수요처가 함께 모여, 향후 발전 방안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수요처는 국민연금공단, 춘천세무서, 지역내 교육기관 및 보육시설 등 200여개 기관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재단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특화하여 대부분 만 60세 이상의 지역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시니어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준 이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시니어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처 발굴과 그들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시니어들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대를 잇고, 경제주체가 되어 새로운 삶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수요처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식생활을 개선하는 특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16일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 2,1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홀로, 걱정 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는 홀로, 걱정 제로’ 특성화 사업은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먼저 오는 6월부터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호신용품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범죄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을 떠안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2023년 광주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범죄 위험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한 여성 비율은 45.7%에 달했고, 특히 야간 보행에 대한 불안감은 45.9%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용품 지원 신청을 받은 뒤 사업비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호신용 스프레이를 비롯해 경보기, LED 안전 호루라기, 송장 지우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자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는 토닥토닥 마음 돌봄 ‘육아맘 치유동아리’에 함께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육아맘 치유동아리’는 여성들이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돌봄 시간을 갖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 치유를 위한 원예 활동 ▲미술 활동을 통한 나의 감정 이해하기 ▲육아용품 함께 DIY 만들기 ▲SNS 소통방 등이다.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건강한 양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잠시 잊고 이웃과 소통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속초시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미디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각·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을 갖춘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신청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상보급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차상위초과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미해당자)의 경우 유상보급 대상으로 5만원의 자부담금이 발생하며,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청각미디어재단에서 신청자에 대한 장애 정도 및 소득기준 등을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무상보급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18년에서 2023년까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는 사고위험 노출이 높은 전동 휠체어 등의 전동보조기기를 사용 중인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배상책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상책임보험은 그동안 전동 보조기기와 수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신청 등록 장애인에게만 제공됐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현황을 반영하고 수동 휠체어에 비해 전동보조기기의 사고 위험도를 고려해, 올해 4월부터는 전동보조기기 사용 광양시 등록 장애인과 노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가입했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운행 중 발행한 제3자의 배상책임이다. 보장은 사고당 최고 2,500만원, 자기부담금은 5만원이며 청구 횟수는 제한 없이 사고마다 보장 가능하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시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되고, 광양시민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사고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일으킨 사고로 인한 운행자의 손해와 상해 등 자손 및 자상은 보장에서 제외되며, 보험 상담 및 청구는 본인이 고객센터 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등을 위한 사업의 재원 마련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영덕군 직원들 또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닥쳐오는 현실적 과제를 풀기 위해 행정적 노력과 대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연중 상시 경북도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되며, 계좌입금 또는 QR코드 활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컨설팅단 연수 시작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천력 강화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감 50 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의 연수를 본격화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놀이 중심 교육과 유아 평가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5 월 12 일, 6 월 10 일, 7 월 4 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 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3 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 방식으로 자율장학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단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장학, 동행장학 등과 연계하여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장학 컨설팅단 운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실행력을 중심으로 유치원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