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일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영양제 192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영양제는 지난 3월 재단에서 운영한‘제2회 밀양아리나 드림페스티벌’즉석 라면 끓이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동일 행사 수익금으로 영양제를 후원했으며, 2019년도에도 영양제를 지원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서 다양한 영역의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밀양시는 2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선물로 맞춤형 운동화 53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아동별로 신발 치수와 선호 색상을 사전에 세심하게 파악한 후 아이들의 개성과 필요에 맞는 운동화를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푸르름이 더해지는 5월, 아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명절과 성탄절 등 주요 기념일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시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의사소통, 정보 이용, 학습, 직업 활동 등을 돕는 고가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 국가사업으로, 장애인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광양시는 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상이자를 대상으로 기기를 보급할 방침이다. 2025년도 보급 대상은 시각, 청각, 지체·뇌병변 등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상이자이며, 지원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130개 기기다. 일반 신청자는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 방문 접수 및 우편 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나주시가 최근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에 대한 지원 기준을 확대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섰다.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사업이란 주요 출하 시기에 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미만으로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농산물 최저가격 기준을 당초 기준 가격의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한도 역시 크게 늘렸다 품목당 최대 3백만 원, 농가당 최대 5백만 원이었던 한도를 품목당 최대 5백만 원, 농가당 최대 1천만 원으로 확대했다. 연간 총액 상한은 10억 원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기준과 지원 한도의 확대를 통하여 농산물 가격 불안정 대응과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지원대상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농업인들은 계통 및 공동출하조직과 출하계약을 체결하고 계통 및 공동출하 조직은 품목별 주요 출하 시기 이전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
가족이 함께하는 5월, 과천도서관 독서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관장 왕태환)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산책 가자’ 등 원화 전시와 연계한 이야기 나눔 카드 작성, 포토존 ‘책 먹는 여우의 특별 방송’, 가족과 함께하는 컵케이크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5월 15일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한 한글 체험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내가 그린 책갈피’, ‘내가 만든 옛 책’,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 전통문화와 언어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lib.goe.go.kr/kwa)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왕태환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과천도서관, 독서한마당, 가족체험, 5월가정의달, 원화전시, 세종나
경기도교육청, 대학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대학과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본격 지원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40여 개 대학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인문, 자연, 예술,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4월에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5월부터는 수요에 따라 90여 개 프로그램이 추가로 개설된다. 주요 개설 과정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로봇의 세계’,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재활스포츠와 자기개발’ 등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 탐색과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습 단계에 맞춘 맞춤형 운영을 도입했다.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기초과정은 12차시, 고등학생을 위한 전문과정은 20차시로 운영해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전문과정의 일부는 향후 학점 인정 교과로 확대돼 고교-대학 연계 교육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수시 개설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도군은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후 카페로 이동해‘커피 원데이 클래스’일정에 함께 했다. 혼자만의 일상을 탈피해서 소통의 장을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고독사 예방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사항을 공유하여 현장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북구는 지난 3월 진행한 ‘아주 보통의 하루’, 고독사 예방 선포식 이후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별 고독사 업무 담당자는 물론, 부산사회서비스원 및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수행기관 담당자까지 교육에 참여하여 사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의 논의도 병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독사 위험군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북구는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의 초기 단계인 위험군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