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계룡시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 업소 모집은 서민생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되며 모집대상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외식분야와 시설이용, 강습, 수선·수리, 의료, 이·미용 등 외식 외 분야이다. 시는 가격과 위생 및 청결 수준 등을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산업과에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으로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인증서 부착, 쓰레기봉투 및 업종별 필요 물품 등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각종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총 140곳이 선정됐고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북구 양산도서관이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양산도서관은 ‘책과 함께 천천히’라는 주제로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지체장애인에게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독후활동 등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7월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도서관 견학 1회, 그림책 감상 및 독후활동 10회 등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백화산에서 체육의 날 맞이 직원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태안 8경 중 제1경인 백화산 등산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2023년에 개통한 백화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지역문화를 다시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등산을 통해 동료 직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백화산 구름다리도 소문대로 절경이었다.”며 “앞으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하나씩 알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재한 교육장은 “태안의 중심인 백화산 등산으로 직원들이 화합하며 소통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70억 원 특례보증 -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한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스페셜 셰프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18일(어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시아 빅 매치 대결에서,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가 아닌 셰프로 출격하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날 장근석은 MC 김성주가 추성훈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에서 일본어 식재료 번역을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장근석은 추성훈의 식재료를 막힘없이 설명했고 요리를 좋아해 일본 소스, 식재료 등을 잘 알고 있는 남다른 요리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한 번에 고기를 먹을 때 1.3kg를 먹었다”라고 추성훈의 남다른 고기 사랑을 증언하며 ‘찐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추성훈이 셰프들의 요리로 먹방을 펼치자 이를 촬영하며 기록을 남겼다. 배를 채우고 식곤증이 온 추성훈을 보곤 “(쓰고 있는) 안경 뒤로 눈을 봤는데 감겨있었다”라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근석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음식을 맛본 뒤 “(음식 이름에) 왜 오사카가 붙은 줄 알겠다. 생선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인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시설 선택권 확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 내 2025년도 기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체육시설은 유·청소년 대상 약 300개소, 장애인 대상 약 167개소로, 대상자가 원하는 종목이나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이용자들이 폭넓은 스포츠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가맹을 희망하는 체육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가맹 시설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2025년 기준으로 유·청소년은 월 10만 5,000원, 장애인은 월 11만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고 있으며, 5월 현재 유·청소년 1,872명과 장애인 315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중 가격·품질·위생 등의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하는 업체다. 이번 컨설팅은 8개소 이내의 업소를 선정하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위생, 경영진단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신청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2022년 170개소, 2023년 215개소, 2024년 242개소로 해마다 증가하여 지역 물가 안정과 제주 관광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임산부·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서 설치한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은 총 45면으로 전체 3,508면 대비 1.28% 정도이며, 점차적으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및 영유아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여야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도내의 공공시설, 유관기관,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이용이 많은 공중이용시설에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배재영 경남도 보육정책과 과장은 “임산부·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를 확대하여 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대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이 오늘부터 기존 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된다. 위 내용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으며, 5월 19일 공포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의 연령 상한을 39세로 규정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 또한 39세로 확대했으며, ‘가족돌봄청년’을 ‘가족돌봄청소년·청년’으로 변경하여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명확히 규정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을 고려하여 최대 세 살의 범위에서 지원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작년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영케미’가 직접 만드는 정책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들은 가족돌봄청년의 연령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영케미(영케어러들의 케미)’는 사업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과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지난 대회보다 무려 5개의 메달을 더 따내는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장애학생 체육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조정, 역도 등 3개 종목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트랙에 출전한 윤나영 선수(여, 공주여중1, 지적)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이미 전국 대회를 제패했던 유망주로, 이번 대회 중등부 1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민기 선수(남, 정명학교 고3, 지적)는 800m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첫 출전한 4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장거룩 선수(남, 우성중3, 지적)는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높이뛰기에 출전한 김도현 선수(남, 공주대부설특수학교2, 지적)는 기록은 1위와 동일(145cm)했으나 차수 차이로 밀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안소정 작가가 캐릭터 싱크로율과 집필 비하인드, 그리고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쇼핑’ 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본 독자였고, 충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연출이 인상 깊었다”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거나 도구화하는 부모에 대한 소식을 종종 접한다. 드라마는 분명 픽션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실제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통해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자녀도 없다는 것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이 부모의 역할과 가족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1막을 마무리하며, 윤동주(박보검)와 민주영(오정세) 사이의 첨예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히 각인시켰다. 매회 정의 대 악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치열했던 이들의 라운드를 총정리 해본다. ROUND1: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 박보검의 정의의 주먹이 만든 악의 균열 본격적인 대결은 관세청 직원 이진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민주영이,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윤동주에게 발각되면서 시작됐다. 한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 윤동주는 인성경찰청에서 추적 중인 금토끼파와 민주영의 커넥션까지 파헤치며 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섰다. 윤동주가 ‘토끼 사냥’까지 성공하자 민주영은 이경일(이정하)에게 자수를 종용, 뺑소니 사건을 무마하려 했고, 심지어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교사했다. 아끼는 복싱 후배가 희생된 것을 안 윤동주는 분노해 민주영에게 정면으로 선전포고했다. “너 같은 놈은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현이 경성군 옥택연의 아내 자리를 두고 치러진 삼간택에서 초간택을 당당히 통과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여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철인 3종 초간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간택 신청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급히 도성으로 향했다. 널뛰기판을 딛고 마차 볏짚 더미에 떨어지는 기상천외한 무임승차 끝에 간신히 접수장에 도착한 차선책은 문이 닫히기 직전 신발을 던져 도제조를 맞추고 어수선해진 틈을 타 슬라이딩으로 입장해 기회를 잡았다. 처녀 단자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한복을 찢어 급히 작성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삼간택 신청을 극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역병촌으로 돌아온 차선책은 자신이 삼간택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이번에게 전했다. 이에 놀란 이번이 혼례하기 싫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차선책은 빙의 전 현실 세계에서 친구의 애인을 홀렸다는 오해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극의 흐름을 주도할 이종혁과 박시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종혁은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 킹 신분으로 김해인(장성윤 분)을 사랑하는 서도언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도언은 해인이 스스로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접근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 과정에서 도언은 자신이 사랑했던 해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해인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다이아몬드 6’ 2인자 민율희 역을 맡은 박시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 차원이 다른 악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약혼자 박우진(장덕수 분)과 부적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단맘 쇼호스트'로 변신, 수많은 워킹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성도준, 극본 신이원)의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김희선을 만날 수 있으며, 중년 여성들이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드라마 ‘엉클’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탄탄한 리얼리티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케 한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평범한 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