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임산부·영유아 위한 '약 바르게 알기' 교육 운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위해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장지동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약사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교육은 산모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임신 중 약물 복용에 따른 유의사항, 출산 후 수유 시기의 약 사용법, 영유아 대상 약물 사용 시 주의점 등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금기 약물, 임신 시기별 복용 주의사항, 수유 중 안전한 약 사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약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궁금한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들이 불안해하는 약물 복용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파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관했고, 이는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구는 모자보건사업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 또한 4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 동안 2년 이상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하거나 건강검진 결과 근로 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된 사람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일자리는 공공 시설물 관리와 운영 지원 등 행정기관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사업 참가자는 총 50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근로 조건은 일자리 유형에 따라 다르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한 상태에서 주 15시간에서 40시간 이내 범위에서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1만 30원이며, 교통비와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남구청 1층 접수 창구 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계룡시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 업소 모집은 서민생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되며 모집대상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외식분야와 시설이용, 강습, 수선·수리, 의료, 이·미용 등 외식 외 분야이다. 시는 가격과 위생 및 청결 수준 등을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산업과에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으로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인증서 부착, 쓰레기봉투 및 업종별 필요 물품 등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각종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총 140곳이 선정됐고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북구 양산도서관이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양산도서관은 ‘책과 함께 천천히’라는 주제로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지체장애인에게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독후활동 등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7월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도서관 견학 1회, 그림책 감상 및 독후활동 10회 등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백화산에서 체육의 날 맞이 직원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태안 8경 중 제1경인 백화산 등산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2023년에 개통한 백화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지역문화를 다시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등산을 통해 동료 직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백화산 구름다리도 소문대로 절경이었다.”며 “앞으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하나씩 알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재한 교육장은 “태안의 중심인 백화산 등산으로 직원들이 화합하며 소통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70억 원 특례보증 -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한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스페셜 셰프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18일(어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시아 빅 매치 대결에서,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가 아닌 셰프로 출격하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날 장근석은 MC 김성주가 추성훈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에서 일본어 식재료 번역을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장근석은 추성훈의 식재료를 막힘없이 설명했고 요리를 좋아해 일본 소스, 식재료 등을 잘 알고 있는 남다른 요리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한 번에 고기를 먹을 때 1.3kg를 먹었다”라고 추성훈의 남다른 고기 사랑을 증언하며 ‘찐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추성훈이 셰프들의 요리로 먹방을 펼치자 이를 촬영하며 기록을 남겼다. 배를 채우고 식곤증이 온 추성훈을 보곤 “(쓰고 있는) 안경 뒤로 눈을 봤는데 감겨있었다”라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근석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음식을 맛본 뒤 “(음식 이름에) 왜 오사카가 붙은 줄 알겠다. 생선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인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시설 선택권 확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 내 2025년도 기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체육시설은 유·청소년 대상 약 300개소, 장애인 대상 약 167개소로, 대상자가 원하는 종목이나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이용자들이 폭넓은 스포츠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가맹을 희망하는 체육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가맹 시설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2025년 기준으로 유·청소년은 월 10만 5,000원, 장애인은 월 11만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고 있으며, 5월 현재 유·청소년 1,872명과 장애인 315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중 가격·품질·위생 등의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하는 업체다. 이번 컨설팅은 8개소 이내의 업소를 선정하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위생, 경영진단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신청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2022년 170개소, 2023년 215개소, 2024년 242개소로 해마다 증가하여 지역 물가 안정과 제주 관광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임산부·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서 설치한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은 총 45면으로 전체 3,508면 대비 1.28% 정도이며, 점차적으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및 영유아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여야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도내의 공공시설, 유관기관,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이용이 많은 공중이용시설에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배재영 경남도 보육정책과 과장은 “임산부·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를 확대하여 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대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는 싱크홀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 변위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매립형 IoT(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매립형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도로 지표면에 센서를 매립해 도로 침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 정보를 무선으로 통합관제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이다. 실시간으로 계측된 변위량 데이터는 마포구 통합관제시스템에 연동되어 24시간 상시 분석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계부서와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현장 확인과 안전조치가 이루어진다. 설치 지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으로, 지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을 우선하여 고려했다. 해당 지역에는 총 3개소에 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마포구는 다중인파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 대형 공사장 주변 등 지반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우선 설치 구간을 선정 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기적으로 지반을 점검하고 있으나, 해당 방식은 점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한 장애인 치유농업 하지감자 캐기 체험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건읍 용정리에 소재한 (사)해밝음장애인복지회 농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해밝음농장 발달장애인들이 재배한 하지감자를 함께 수확하고, 유기농 감자밭에서 맨발 걷기와 수확 체험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표 해밝음장애인복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들이 정성껏 심고 기른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의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가 6월 24일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2025 인디크래프트’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인디게임 육성 행사다.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를 선발해 오프라인 전시, 상금, 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하며, 특히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무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6월 24일(화) 오전 11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7인의 전문가가 조직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조직위원들은 향후 인디크래프트의 자문 및 운영 지원, 기관 협력, 글로벌 진출 관련 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며 행사 전반의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행사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의 환영사 ▲2025 인디크래프트 사업설명회 ▲조직위원 위촉식 ▲1차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인디크래프트의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플럼코트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공기관 연계 판촉행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 온라인 입점 확대 등 다각적인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나주시청, 전력거래소, 우정사업본부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플럼코트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직자 대상 시식 및 사전 구매 접수에서만 300kg 이상이 접수돼 26일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를 섞어 만든 새로운 과일로 자두의 새콤달콤한 맛과 살구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구매 후 2~3일 후숙하면 더욱 높은 당도를 즐길 수 있다. 전력거래소(26일), 우정사업본부(27일)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현장 시식과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여름철 대표 항산화 과일인 나주산 블루베리도 함께 판매한다. 블루베리는 관내 소규모 과수 농가의 소득 향상과 홍보를 위해 추가 편성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같은 기간(6월 22~28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이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와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최근 국지성 호우와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 및 배수 불량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재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주요 간선도로 옆 배수로를 집중 정비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 25일 실시된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30여 명과 동강면사무소 직원 1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정비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간선도로를 따라 쌓인 퇴적토, 낙엽, 쓰레기 등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배수로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나선희 동강면장은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근형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