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교, 학생 629명이 참가한‘2025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1경진장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제2경진장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3경진장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교육청 대표 학생을 선발하고 전공 관련 재능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을 비롯한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석준 교육감은 “상업·정보·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지식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각각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기학교와 후기학교의 전형 방법 및 지원 시 유의사항,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특별학생 전형 및 배정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평준화적용 일반고의 배정 방법과 이중지원 금지 조항 등 교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정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요소인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지침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성적 산출의 기준, 반영 방법, 평가 항목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중3 담임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 희망창작소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자기 돌봄’을 위한 여성상인 요가와 타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 희망창작소는 동구의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위해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금남로 일원에서 ‘오후 3시, 나의 해방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상인들의 자기 돌봄에 대한 인식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목요일 자영업자들의 휴식 시간인 오후 3시에 생활체조·요가 등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다정한 타로, 다시 만난 나’를 주제로 한 타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달 15일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여성 희망창작소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로 카드를 도구로 활용하되 타로 해석 중심이 아닌 여성 스스로 감정과 내면을 성찰하고 자기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둔 치유의 시간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아욱국, 제육볶음, 미역줄기볶음과 요곡리 최선락 단원이 후원한 얼갈이배추로 담근 김치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신복수 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꾸준히 참여하는 봉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25봉사단은 2020년 설립 이후 마산사랑후원회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3개월간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퀴벌레·쥐·지네 등 유해 해충의 번식을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월 1회씩 총 3차례 방역을 실시하며, 해충 방제제 살포 및 가구별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희 위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피해 예방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긴급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전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미자·임유신)가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신(新)복지취약계층과 숨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신(新)복지취약계층 이해, 발굴 방법을 주제로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선학동장을 단장으로 4개 조로 나눠 다세대, 반지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신(新)복지 취약계층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또 선학동은 오는 6월 10일에 2차 인적자원망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6월 한 달간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숨은 위기가구와 고립·은둔가구 발굴을 위한 통별 가정 방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신청·탈락·중지가구와 긴급지원 종료가구, 쓰레기봉투를 비대면 수령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재확인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과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민감대상을 신체적·사회적·경제적·직업적 민감 대상으로 나눠 맞춤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폭염 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핵심 대응 조직으로는 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동해시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 중이다. TF는 상황관리반과 실무반으로 이원화해 효율을 높였다. 상황관리반은 안전과가 맡아 폭염 상황 관리와 정보 전달, 대응 보고 등 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이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에티오피아에 농기계R·D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기계R·D센터 완공을 앞두고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 18명은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천안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했다. 초청연수단은 에티오피아의 공무원, 연구원 등 초청연수생 13명과 연수 운영인력 5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초청연수단에게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체계적인 운영현황과 관리방식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이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가 농림부와 법무부 공동 주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운영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 하반기 25농가에 42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3년 52농가 133명, 2024년 173농가에 443명이 입국했다. 올 상반기에는 139농가에 463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이제 농업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의 최장 체류 기간은 8개월이다. 특히 김해시는 결혼이민자 수가 2,208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7번째로 많은 지역 특성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근로자 유치를 위한 공무원 해외 파견, 해외 지자체와의 MOU, 항공료 지원 같은 재정적 부담을 없애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김해시는 해당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농가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면새마을회(회장 김재철)는 5월 22일 서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정에서는 비가 올 때마다 지붕에서 물이 새어 나와 전등 주변의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비 오는 날에는 전등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거주환경이 악화하여 서면새마을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서면새마을회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수리 봉사 일정을 잡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재료를 구매하여 지붕 수리를 진행했다. 김재철 회장 “회원들 모두가 비 오는 날마다 물이 새는 주택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걱정하며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서면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면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4일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등촌동의 한 임대아파트를 찾아 전기가 새는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전류가 흐를 경우 전력 공급을 막아주는 누전용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전기 스위치에 대해선 현장에서 직접 바꿔주기도 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한재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68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을 마쳤다. 구와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진행한 ‘전기안전토탈서비스’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홀몸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을 교체·정비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과 10월에는 가양7단지아파트와 방화2-1단지아파트에서 사전 신청한 총 74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조치가 필요한 210가구에 전기설비를 교체·설치한
김포교육지원청,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그린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정책은 2025년 경기형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섹터를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학생 주도의 생태환경 동아리를 활성화하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생태탐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교육 단계별로 특화된 자료도 보급하고 있다. ‘유・초등 생태와 평화를 꿈꾸는 김포’, ‘중등 기후 위기를 다스리는 방법 우리 다 같이 실천해요’ 등 교육자료는 학년 수준에 맞춘 생태·환경 교육을 돕는다. 고창초등학교는 생태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돼 교사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중심의 연수도 진행되고 있다. 지역 연계를 기반으로 한 ‘김포 미래그린 공유학교’에서는 초3~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생태숲’, ‘김포 습지 탐사대’, ‘책 속 맛있는 세상 여행’ 등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 지역의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실천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생활 밀착형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일 다도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나주시 관내 14개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355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농업, 에너지, 축산, 폐기물 등 분야별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켓 퍼포먼스와 결의 다짐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형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마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저탄소 ․ 친환경 농산물 생산하GO!” “일회용품 줄이GO!, 다시 쓰GO!, 아껴 쓰GO!” “영농폐비닐 분리수거 하GO!, 농약 빈병 분리수거 하GO!” 등의 피켓을 들고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의 적극행정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낳았다. 군은 삼계면 삼계부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의 귀갓길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시간을 조정하도록 운수업체 측과 합의했다. 기숙형 학교인 삼계부사관고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50분 수업을 마치면 주말을 집에서 보내기 위해 학교를 나선다. 문제는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까지 가는 버스가 오후 3시 20분에야 출발한다는 데 있었다. 버스를 타기 위해선 1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장성군은 운수업체 ㈜광신고속 측과 버스 시간 조정을 놓고 협의를 이어갔다. 다른 정류장 운행 시간까지 변경해야 해 어려움이 컸지만, 군의 꾸준한 설득으로 의견 일치에 이르렀다. 장성군의 제안을 수용한 ㈜광신고속은 매주 금요일 광주행 버스 시간을 2시 10분으로 기존보다 1시간 10분 앞당겼다. 지난 4월 18일 첫 시행 이후 매주 40~5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삼계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버스 시간을 조정해 준 ㈜광신고속에 감사하다”며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2일 끝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옥태훈(27.금강주택)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옥태훈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 전까지 김백준(24.team속초아이)에 112.1포인트 뒤진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했으나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해 총 3,940.90포인트로 1위로 올라섰다. 김백준의 ‘독주’를 끝냈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선 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종료 후까지 8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현재 2위 김백준(2,820.11포인트)과 포인트 차는 1,120.79포인트다. 김백준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43위에 위치해 67.11포인트를 얻는 데 그쳤다. 옥태훈은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제네시스 포인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