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염돈웅(30.동달)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존- 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7번홀(파3.175야드)에서 KPGA 투어 통산 1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염돈웅은 이번 홀인원으로 약 4,700만 원 상당의 ‘벤츠 A 220 Hatch’ 차량을 받게 됐다.
염돈웅의 홀인원으로 부상을 받는 사람은 또 있다. 바로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현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다.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라운드 종료 후 현장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A 220 Hatch’ 차량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염돈웅은 “4년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해 컷통과를 목표로 나왔는데 컷통과에는 실패했지만 홀인원을 해 기쁘다”며 “특히 내 홀인원을 통해 갤러리 분들이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부상이 더해져 의미가 크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프존-도레이 오픈’의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갤러리 티켓은 1만 5천 원에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러리 주차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805-2'에 마련되어있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첫 티오프 1시간 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대회장 인근 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GATE1과 골드디움 정문 앞에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