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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X남지현X김준한X표지훈, ‘굿파트너’ 이혼전문변호사들이 온다! 제작진이 직접 밝힌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 3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쓴 ‘현실 공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
‘베테랑’ 장나라 X ‘신입’ 남지현의 ‘단짠’ 워맨스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유쾌하고 치열한 ‘찐’ 리얼 로펌 이야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2일(금) 첫 방송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현실에 발붙인 에피소드 속 따뜻한 공감과 위로! 최선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굿파트너'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김가람 감독은 ''이혼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법적 쟁점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면서도, '로펌'이라는 공간을 주 무대로 평범한 직장인과 다를 바 없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친밀감을 더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 '나' 혹은 내 가족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 갈등부터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이혼에 이르는 과정,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전문변호사들의 고군분투까지 공감력 높은 '찐' 리얼 에피소드들이 기다려진다. 

 

장나라, 남지현의 특별한 만남은 '굿파트너'를 기다리게 하는 단연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매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장나라는 직설적이고 까칠한 효율주의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남지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 '열혈'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공감 저격에 나선다. 가치관, 경험치, 성격,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시점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방식이 달라서 시시각각 충돌하지만, 승소와 더불어 의뢰인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목표는 같다. 차은경과 한유리가 마주한 이혼 사건들은 두 변호사의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 티격태격 앙숙에서 서로의 성장 자극제가 되는 '굿파트너'로 어떻게 거듭날지, 상극 변호사의 다이내믹한 '단짠' 워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로 리얼리티를 책임질 믿고 보는 배우들의 '굿' 팀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다. 차은경, 한유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얽히는 관계성은 또 다른 관전포인트. 김준한은 차은경의 믿음직한 후배이자, 법무법인 '대정' 이혼 2팀의 파트너변호사 '정우진'으로 변신한다. 갈등을 중재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그는 차은경에게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장나라와 김준한의 선후배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표지훈은 '워킹 러브 밸런스'를 외치는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로 극의 활기를 더한다.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눈치 백 단의 소유자로, 이혼팀의 잦은 신입 이탈을 막기 위해 한유리 전담 마커로 활약한다. 방식은 달라도 목표는 같은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유쾌하고도 치열한 로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여기에 차은경의 가정적인 남편 '김지상'으로 변신할 지승현, 차은경의 10년 차 비서 실장 '최사라' 역을 맡아 긴장감을 배가할 한재이의 열연도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유나, 정재성, 서정연, 김병춘, 전진기, 김미화 등 명품 신스틸러들이 대거 가세한 캐릭터 열전도 이목이 집중된다. 김가람 감독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오피스 스토리부터 치열한 로펌 생존기까지, 다양한 관계성을 주목해 보시면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 공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출처=SBS]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3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5개 지자체 일자리부서, 새일센터, 관내 대학, 노사발전재단, 지역의 청‧중장년 유관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연계‧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는 기존에 보령지청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왔던 사업을 하나의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본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