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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본격 전개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본격 전개


-공익광고 및 포스터 확산, 대책 이행상황 제공하는 웹페이지·SNS 개설-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공익광고 및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관련 시설과 각 기관 홈페이지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하,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의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한다.

먼저, 여성가족부는 8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공통 소통메시지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1,000여 개의 여성청소년 관련 시설과 254개 경찰관서 등에 게시한다.

또한,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기관 홈페이지에도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관련 배너와 포스터를 게시한다.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협업해 제작한 공익광고도 각 부처의 전광판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한다.


정부 및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광판을 활용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에 송출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 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의 다르지만 차별 없이웹페이지(www.happyroad2018.kr)‘ 83()부터 디지털 성범죄 근절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운영한다.

이외에도 8월 중 디지털 성범죄 근절 관련해 별도의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국민들께서 불법촬영물을 내려받거나 보는 행위 자체에도 심각한 경각심을 가져야 정부가 불법촬영물 촬영과 유통의 고리를 끊고 디지털 성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온 국민이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사회적 해악을 고려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반드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