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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성남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남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8개소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37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해와 활성화 방안, 서비스 종사자의 인권과 안전관리 등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생활지원사를 매칭해 안전·안부 확인, 가사 및 이동지원(병원 동행), 생활교육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성남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노인복지 전문기관에서 8개 권역으로 지역을 나눠 4월 말 기준 4,24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무교육에 참여했던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을 돌보면서 겪는 난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어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로 두텁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