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농업회사법인 ㈜목원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소고기 164kg(31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목원 안용석 중부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고기 164kg은 청주시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14개소의 아동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용석 ㈜목원 중부지사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아동들이 먹는 한 끼가 행복한 식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목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고기는 아동시설에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