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업종(방역 소독)의 사회적기업들
프렌차이즈 협동조합 결성키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 상임대표 변형석)는 업종 조직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상호간의 연대 및 협력강화를 위해 방역 소독 청소 업종의 프렌차이즈 협동조합을 추진하기로 하고 2018년 4월24일(화)6시 서울혁신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기협은 유례없이 진행된 정부 및 기관들의 직고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소독 청소 업종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여 각각 업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 시장의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번 프렌차이즈 협동조합 기획단(이광훈 한기협 공동대표겸 단장)이 구성 되었다.
또한 한기협은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들로 구성된 방역 소독 청소 사업자협동조합인 아리엘협동조합(이사장 장문희)과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제너럴바이오(대표서정훈)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공동협약자인 아리엘협동조합은 프렌차이즈 비즈니스 모델과 전국 조직화를 진행하고 제너럴바이오(주)는 공동으로 사용할 약품을 개발 공급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한기협은 자체 조직으로서 프렌차이즈 모델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업종 간의 연대로 사회적기업들의 공동성장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약당사자인 아리엘협동조합은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제너럴바이오(주)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금 오천만원(50,000,000)을 지정 기부금으로 한기협에 지원함으로써 새롭게 추진하는 프렌차이즈 사업모델 구축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게 되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