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남한산성 아래 논골작은도서관 견학기

남한산성 아래 논골작은도서관 견학기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에는 숨 쉬는 도서관인 논골 작은도서관이 있다. 이 작은 도서관은 2009년부터 시작된 마을운동과 문화공간을 설립하자라는 계기로 시작되어 주민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성남시에 제안하여 2014318일 공개위탁받게 되었다. 하루에 방문하는 사람만 300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1층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과 2층은 성인들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열람실, 3층은 문화교육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주민들에게 38개나 되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바리스타, 미술 등)은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연계시키고 있으며 논골주민들은 도서관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하는 도서관 하룻밤캠프, 주민역량강화마을학교, 다른 지역과 함께하는 주민업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공모사업인 벽화를 그리고 3개 학교가 서로 네트워크 하는 학마회, 30가족과 학교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하룻밤캠프, 길거리벼룩시장, 논골축제 등 다양한 마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자율학기제 운영에 따른 마을이 학교,학교마을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학교안에 당구장설치와 댄스교실운영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통해 2015 글로벌 행복공동체에서 257개마을 중 5위권에 들어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윤수진 관장은 논골작은도서관이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 소소한 행복을 논골도서관을 통해 마련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20160708_124208557_C098E811-3F31-4B4C-9585-4B03A28D9762.JPG


더룬.JPG



더룬.J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서동현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