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적기업(행복한마을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우리마을 주민의 건강을 통합관리하는 ‘나’만의 ‘주치의’와 연계하는 장애인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주변에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건강코디네이터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주치의와 연계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치의와 연계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건강강좌, 현미 채식 등 장애당사자가 직접 실천하고 관리하는 건강실천단, 건강학교,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권역별(6개) 참여기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1차년도 사업은 올해 5월 31일까지 마감되고 2차년도 사업은 2016년 6월 1일부터 2017년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안양시, 군포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행복한마을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시범사업이 종료 된 후에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