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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드는 공유경제, 열린책장

기업_열린책장2.jpg

 




상호_주식회사열린책장
주소_대전광역시 대흥동222번지 3층
전화_ 042-719-1004
이메일_ CEO@wingbook.co.kr
홈페이지_ www.wingbook.co.kr
페이스북_ facebook.com/wingsbooks
블로그 blog.naver.com/sharebook



 



기업_열린책장.png



열린책장은 어떤곳인가요?
열린책장은 책장을 공유하는 서비스 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책장에 있는 책’을 공유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책장을 등록하고, 서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책장을 등록하면 누구나 도서관이 되는것입니다.



 



기업의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아직 씨앗단계입니다. 창업공간과 멘토링 교육,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받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인큐베이팅하고 있습니다.



 



열린책장만의 특징이 있나요?
책을 이용 할 수 있는곳은 ‘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등’너무 많습니다. 일방적인 ‘대여’가 아니라 나도 빌려줄 수 있는 ‘참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대여’를 했던 사람은 ‘정’을 느끼며 다시 참여자가 됩니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어떤 형태로?
독서지도를 활동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줍니다.
또한 비활용되는 책을 필요한곳으로 보내는 터미널 역할을 하면서 사회공헌을 하려합니다.



 



공유경제 서비스를 시작하며 어려운점은?
주위의 만류가 가장 컸습니다. 중고책방이나 서점이 사라지고 있고, 전자책과 작은 도서관이 늘어나고 있는데, 왜 굳이 책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건지 주위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특히 시장조사차 중고책방에 인터뷰를 나갔을 때 ‘힘들다. 절대로 하지마라’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책을 공유하는 일이 매력적인 이유는 책과 책 사이에 ‘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진 책장을 공유하면 상대 역시 공유해주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을 갈 필요도 없이 지인들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는 것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추진 중인 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무래도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을 중심으로 열린책장 운동을 진행하며 열린책장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보려 합니다.



 



열린책장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를 공개하듯 자신의 책장을 공개를 하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교수님 열린책장에 빌리러 갈게요~’
‘101호 새댁~ 책 좀 빌려줘~’
‘그 책 보셨어요? 저도 봤는데요~’
‘OO님 책 좀 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책장을 열린책장으로 만드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사회, 책으로 사람이 연결되는 사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