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회적기업 신년 인사회 열려
지난 14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사회적기업활성화전국네트워크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연회실에서 2015년 사회적기업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남상곤 SK 전무 등 사회적기업가와 지원기관, 정부 및 공공기관, 육성전문위원, 학계, 금융권, 대기업,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인사에 이어 영상으로 보는 사회적기업, 덕담나누기, 기념떡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시작 전, 복도에서는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가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트래블러스맵의 변형석 대표(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와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대표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한국의 제1호 사회적기업인 다솜이재단의 이사장이자 사회적기업활성화전국네트워크의 안재웅 대표,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의 김정열 상임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필요성과 사회적기업을 위한 각계의 노력, 사회적기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동영상 상영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과와 현장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신년 인사회에 모인 사람들이 덕담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시간 관계상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이영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동건 우리은행 수석 부행장, 박미현 터치포굿 여성사회적기업가 대표, 남상곤 SK 전무, 김민욱 바이맘 청년사회적기업가 대표, 정무성 사회적기업학회 대표, 장환 금융감독원 서민금융국 팀장 등 8명의 참가자가 옆사람으로부터 전달받은 덕담카드의 내용을 알리고, 모두를 위한 새해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행사 막바지에는 행사기념 떡 커팅과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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