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이며, 월 최대 지원 금액은 50만원(연간 500만원)이다.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총 30개 기업을 지원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임차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9~39세의 성남시민이면서 공고일(2.9) 기준 지역 내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1년 2월 10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다. 지원 조건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150만원 이하의 기업이다. 임차료 지원 신청은 온라인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땐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첨부해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가오는 2026년 설 명절 연휴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분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나주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과 사고 예방, 응급 의료 공백 해소, 교통 혼잡 완화, 생활 불편 해소, 물가 안정 등 15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소방, 전기, 가스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의료와 방역 분야에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일별 당직의료기관과 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2026 정부 정책·지원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1월 27일과 29일 이틀간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정부 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정책의 큰 흐름과 분야별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정리해 전달함으로써, 현장 기업들이 자신의 성장 단계에 맞는 정책 자원을 실제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었다. 27일 열린 사회적경제 정책 설명회에서는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이 2026년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주요 동향을 짚었다. 기업 유형과 성장 단계에 따라 활용 가능한 공공·민간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며,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연간 성장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29일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창업·벤처, 연구개발(R&D), 소상공인 분야로 나눠 주요 정책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양일간 설명회에는 54개 기업과 소상공인 등 총 1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기업에 꼭 필요
위기는 넘겼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2025년 12월, 한국경제의 민낯 [고재철 칼럼} 2025년 12월 말의 한국경제는 한마디로 “큰 위기는 피했지만, 구조적 불안은 더 또렷해진 상태”라 할 수 있다.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단번에 경제를 뒤흔드는 충격은 없었다. 그러나 현장을 오래 지켜본 발행인의 눈에는, 지금의 한국경제가 오히려 더 깊고 느린 침체의 문턱에 서 있는 듯 보인다. 겉으로는 안정처럼 보이지만, 내부의 균열은 곳곳에서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저성장의 고착화다. 2025년 한국경제는 1%대 중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간신히 버텼다. 숫자만 놓고 보면 ‘위기’라는 표현이 과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성장이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생산가능인구 감소, 투자 위축, 생산성 둔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잠재성장률 자체가 낮아지고 있다. 성장은 하고 있으되,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기대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금리 환경도 복합적이다. 기준금리는 정점을 지난 뒤 완화 국면으로 서서히 이동했다. 금융시장은 안도했지만, 실물경제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대출금리가
그래핀랩, 차세대 EUV 펠리클 독자 기술로 반도체 시장 선도 가속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 개발 기업 그래핀랩이 EUV 펠리클 독자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래핀랩은 그래핀 직성장 기술을 기반으로 EUV 펠리클 투과율 90% 이상을 확보하며, 미세 공정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에서 주목받는 소재 기업으로 부상했다. 그래핀랩이 개발한 EUV 펠리클은 차세대 반도체 노광 공정의 핵심 부품이다. EUV 공정에서 펠리클은 마스크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면서도 높은 투과율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 영역이다. 그래핀랩은 자체 직성장 그래핀 기술을 적용해 기존 한계를 넘어서는 성과를 냈으며, 이는 반도체 생산 효율과 수율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회사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관련 핵심 특허 출원을 준비하는 한편, EUV 펠리클 제조를 위한 신규 설비 도입도 마무리했다. 현재는 실제 반도체 양산 환경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검증 단계에 진입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술이 양산 공정에 안착할 경우, EUV 공정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동~정자역 10.90km, 지선: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2월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한 만학도 66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한 668명의 졸업생과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 지인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결실을 축하할 예정이다. 교육감이 설치・지정한 52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딛고 값진 졸업장을 품에 안게 됐다. 특히, 졸업생 박순애 학습자(62세)는 자녀의 권유로 학업을 시작해 99%의 출석률을 기록하며 “이제는 문해 교원이라는 새로운 꿈을 키우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력 상실과 신체적 고통을 이겨내고 학업을 마친 최이순(77세) 학습자, 고령에도 시화전에서 수상하며 열정을 보인 박희화(81세) 학습자 등 감동적인 미담 사례들이 이번 졸업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연희단의 축하공연을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하는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3월 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로 활용되며,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도 사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과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중앙공설시장(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09) 내 빈 점포 9곳에 대한 입점자를 이달 공개 모집한다. 성남중앙공설시장은 시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식 공설시장으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성남시는 빈 점포를 새로운 상인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해 시장 분위기를 개선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점포는 1층 2곳과 2층 7곳 등 총 9곳이며, 입점 희망자는 점포 위치와 특성을 고려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접수 후에는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점자로 선정될 경우 시장 내 점포에서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공동 활성화에도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빈 점포는 단순한 유휴공간이 아니라 시장 분위기와 상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53곳에 총 308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 28개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55억원을 투입한다.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개축비로는 2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등 교육과정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등 8개 사업에는 47억원을 편성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분야 10개 사업에는 83억원을,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에는 103억원을 각각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교육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48개 세부 사업에 대해 이같이 교육경비 지원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라면서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당 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3만 호로 확대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일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분당 신도시 주민들은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지지와 참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정비 의지와 열망을 담아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과감한 확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서한에서 “분당은 지난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000호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정도로 정비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았지만, 제한된 물량으로 인해 수 만명의 주민이 탈락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며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000세대라는 제한된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물량 확대 요구와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분당은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추진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