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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급증한 원시 열대우림 파괴, 세계 지도자들의 새로운 대응은?

2022년 열대 우림의 파괴가 10% 증가: 브라질, 콩고, 볼리비아가 가장 큰 파괴 국가, Lula 대통령의 새로운 대응 전략이 주목받다.

세계 원시 열대우림의 파괴가 지난 2022년에 급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 지도자들이 26차 UN 기후변화 당사국 회의(COP26)에서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였다.

2022년에만 스위스의 면적과 같은, 약 410만 헥타르의 원시 열대우림이 제거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약 10% 증가한 수치다.

이런 파괴의 속도를 비유하면, 매 분마다 약 11개의 축구장 크기의 원시 열대우림이 소멸하는 것과 동일하다.

 

2022년에 가장 높은 열대 원시림 손실률을 보인 국가는 브라질, 콩고 민주 공화국(DRC), 그리고 볼리비아였다. 

 

이에 대해 유엔의 환경 수장인 Inger Andersen은 "우리의 복지와 지구의 복지를 위해 숲은 중요하다. 삼림 벌채를 종료하고 삼림 피복 손실을 중단하는 것은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고, 회복력을 구축하고, 손실과 손상을 줄이는 핵심 요소다. 우리는 숲 탄소에 더 높은 가격을 매겨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브라질의 전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 기간 동안 아마존의 큰 면적이 정리되었으며, 그의 후임인 Luiz Inácio Lula da Silva는 벌채를 종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브라질은 8월 초에 아마존 협력 조약 기구(ACTO)를 새롭게 기획하는 지역 정상회의를 주최하며, 이는 아마존 보호에 중점을 둔 계획을 발표할 기회이다.

 

 

이 8월 정상회의는 ACTO를 구성하는 8개 국가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벌목을 방지하며, 원주민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브라질 Lula 대통령의 ACTO에 대한 계획은 그의 세 번째 임기에 대한 외교적 목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그가 2003년부터 2010년까지의 이전 대통령 2번의 임기 동안 벌목을 크게 줄인 데 이어진 것이다.

 

프랑스 대통령도 이 지역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와 함께 미국의 기후 변화 특사 John Kerry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