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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극지연구소와 함께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 추진

 

19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후위기시대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극지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극지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극지연구소는 극지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기후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자연환경의 생태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