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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한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지난 9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본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 3억 3천만원(사회적경제조직 창업 지원 3억원 및 근로자 긴급 구호자금 지원 3천만원)을 사회연대은행에 전달했다.  한전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조직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지원 사업은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참가기업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모금한 금액에 대해 매칭하여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 지원한다. 또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마케팅, 크라우드 펀딩 웹 플랫폼을 지원하며, 사업이 끝나는 12월에는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과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  또는 이메일(seapply@bs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긴급 구호자금 지원 사업은 한전에서 육성한 사회적경제조직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비, 장례비, 학자금, 전월세 보증금 등 긴급구호자금을 1인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무이자 대출 지원한다.

한전은 2012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과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왔다.  특히 2013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협동조합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3년간 총 16억원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정부 3.0기조에 맞춰 경제활성화 기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복지인프라 확대와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선순환 사회공헌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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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