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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 위한 LG소셜캠퍼스 개관

LG전자,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 위한 LG소셜캠퍼스 개관
 
 
지난 11일, LG전자는 LG화학과 함께 LG소셜캠퍼스(Social Campus)를 개관했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LG전자는 지난 8월까지 참가 신청한 사회적경제 조직 중 성장가능성, 공익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관은 최대 5년까지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1개 기관은 9월 말부터 순차 입주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산학관 내에 위치한 ‘LG소셜캠퍼스’는 총 1,074㎡ 크기로 10여 개의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다목적 홀, 회의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입주기관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소셜캠퍼스 내부에 친환경 바닥, 내장재, 페인트 등을 사용해 환경호르몬을 최소화했다. 폐자재 등을 재활용한 인테리어 및 사무가구를 배치해 소셜 복합공간이라는 의미도 살렸다.

LG전자는 대학 캠퍼스 안에 사회적경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젊은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민·관·학이 연계한 실질적 경제활동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LG소셜캠퍼스 다목적 홀에서는 개관식이 열려 사회적경제 조직 공연, 성공사례 발표, 상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LG전자 경영지원부문 이충학 부사장,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 등 LG 관계자를 비롯, 입주기관 및 LG소셜펀드 지원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LG전자는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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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폭염대책반 신속 가동, 현장 중심의 순천형 폭염해법 제시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